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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2022-11-18 큐티말씀 - 죽임 당하신 어린양을 찬양하라(계5:1-14)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2022.11.20 09:09조회 수 1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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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계 5:1-14
제목: 죽임 당하신 어린양을 찬양하라

 

성도님들 아쉽고도 다행이도 오늘이 요한계시록의 마지막입니다. 성도님들 어제 본문인 4장 혹시, 어제 새벽설교 제목이 뭔지 기억나십니까? “하늘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이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5장의 주인공은 죽임당하신 어린양이십니다. 그리고 6장부터 심판이 시작되고 21장 22장에서 새하늘과 새 땅이 열리는 것으로 요한계시록은 끝이 납니다. 지금 요한이 이 편지를 썼을 때의 환경이 극심한 박해와 이단 숭배로 인해 성도들이 정체성을 잃고 방황할 때였다고 했습니다. 이런 성도들을 향해서 우리 주님이 주시는 강력한 메시지가 바로 요한계시록이라고 했습니다. “역경을 넘어 최후 승리를 바라보자” “세상의 주관자는 오직 하나님이시다”. 교회를 향한 확신의 말씀이자 교회를 향한 위로의 말씀입니다. 그러니 성도님들 “4장의 보좌에 않으신 이와 5장의 죽임당하신 어린양을 꽉 붙잡으면 6장부터 시작되는 심판과 종말은 전혀 두렵지 않은 겁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 심판자이시고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님이 있는데 무엇을 겁내고 두려워 하겠습니까? 그래서 요한계시록은 성도를 위로하고 교회를 위로하기 위한 책입니다.

 

 오늘 본문을 살펴보겠습니다. 1절입니다.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두루마리가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보좌에 앉으신 이는 하나님이시죠? 죽임당하신 어린양을 연결해주는 매개체가 바로 두루마리입니다. 하나님이 두루마리를 가지고 있는데 안팎으로 쓰여졌다고 합니다. 안팎으로 썼다는 말은 여백이 없을 정도로 빡빡하게 썼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더하거나 뺄 수 없는 완벽하고 완전한 말씀이라고 설명합니다. 왜 이렇게 까지 자세하게 설명을 하셨어야 했을까요? 아마 지금 요한계시록은 가지고 장난을 치고 있는 이단 사이비들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한 사람들은 요한계시록은 비밀이라 감추어진 것이라 아무나 알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자기만 알 수 있다고 말하고 마음대로 더하고 뺍니다. 그런데 어떻습니까? 안팎으로 써진 편지입니다. 그러니 누구든지 볼 수 있습니다. 인간의 여지가 전혀 없는 하나님의 일방적인 말씀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그걸 분명히 기록해 놓은 것입니다. 에스겔에도 유사한 말씀이 있는데요 2장 9절과 10절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제가 읽겠습니다. “내가 보니 보라 한 손이 나를 향하여 펴지고 보라 그 안에 두루마리 책이 있더라” “그가 그것을 내 앞에 펴시니 그 안팎에 글이 있는데 그 위에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말이 기록되었더라” 안팎에 글이 써여 있는 두루마리 마찬가지로 이 두루마리에는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말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6장부터 엄청난 재앙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이걸 에스겔이 읽었다는 거잖아요?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은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기록된 공개된 말씀이라는 뜻입니다. 그 내용이 무엇입니까?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말이 기록되어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아는 사람들이 왜 심판을 받습니까? 사람들이 말씀을 듣지 않고 믿지 않고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계속해서 오늘 본문 2절부터 4절인데요


 2절 또 보매 힘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그 두루마리를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나 3절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더라 4절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아니하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천사가 그 두루마리를 펴며 인을 떼기에 합당한 자가 누구냐? 합니다. 그러나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에 요한이 울고 있습니다. 여기서 합당하다는 말은 적법한 적절한 권한을 가지고 있는 이라는 뜻입니다. 왕의 계승에 쓰는 단어인데요. 과연 누가? 그 인을 뗄 자격이 있냐고 묻고 아무도 없자 요한은 슬피 웁니다. 그런데 5절인데요. “장로 중의 한 사람이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창세기에 나오는 야곱의 축복에 보면 유다를 향한 축복중에 사자와 훌 이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그 지파에서 통치자 합당한 자가 나온다는 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말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이 뭐라고 표현합니까? 다윗의 자손이라고 하지 않고 다윗의 뿌리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합당한 표현인거죠? 이스라엘 사람들은 다윗의 자손으로 메시야가 올 줄 알았습니다. 생각의 한계를 가진 인간들이 생각해낸 방법은 겨우 다윗왕가에서 힘 있는 사람이 태어나 이스라엘을 해방 시킬 것이다 하는 것이였을 겁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님은 다윗의 자손이 아니라 다윗의 뿌리가 되시는 분이심을 오늘 본문이 설명합니다. 7절 그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두루마리를 취하시니라


 그럼 오늘 본문을 보시면서 이런 질문을 해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1절에 보시면 이 두루마리가 누구의 손에 있습니까?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그럼 하나님이 직접 떼시면 안될까요? 왜 이렇게 복잡하게 합당한 자를 찾고 기다려야 하는 걸까요? 예수님이 오셔서 그 일곱인을 떼실 것이다. 왜 예수님만이 인을 떼야 합니까? 하나님은 죄를 판단하시는 심판주이십니다. 성경에서 죄는 나쁜짓을 해서 죄인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지 않은 것을 죄라고 합니다. 의인은 우리가 착한 일을 해서가 아니라 예수님을 믿었기에 의인이라고 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직접 인을 떼지 않으시고 죽임당하신 어린양이신 예수님이 오셔서 그 인을 떼시는 것은 그것도 적당한 때에 가장 합당한 하나님의 때에 그 인을 떼시는 것은 그 십자가로 구속을 이루시고 하나님의 공의를 충족할 만한 죄의 값을 지불함으로 구원이 완성되었기 때문입니다. 다니엘 12장 8절부터 10절이 이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이 성경의 마지막인 겁니다. 8절입니다. 내가 듣고도 깨닫지 못한지라 내가 이르되 내 주여 이 모든 일의 결국이 어떠하겠나이까 하니 9절 그가 이르되 다니엘아 갈지어다 이 말은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임이니라 다니엘에 묻습니다. 모든 일의 결국이 어떻게 언제입니까? 갈지어다. 시끄럽다. 집에 가라 이 말이 아니라. 다니엘아 니가 할 일을 해라. 마음을 굳건하게 지켜라 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마지막 때를 간수하고 봉함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 마지막 때가 요한계시록 5장입니다. 예수님께서 마지막 때에 인을 떼야 이 종말이 시작이 되니까요? 다시 다니엘서 12장 10절입니다.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하게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성도님들 어떤 사람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고 어떤 사람은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고 악을 행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잠언에 말하는 그 지혜는 바로 말씀이신 하나님을 아는 것 신약으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 되고 죄의 사망의 나라에서 생명의 나라로 옮기셔서 친 백성이 되게하셨기에 예수님의 손으로부터 구원이 완성되고 종말이 완성 될 것임을 보여주는 말입니다.


9절입니다. “그들이 새 노래를 불러 이르되 두루마리를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우리를 위하여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바로 우리가 믿는 기독교 그 기독의 예수님이 바로 그분이십니다. 우리의 구원자가 되시고 주인이 되시는 바로 그분이신 예수님이십니다. 그래서 12절입니다.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아멘 아멘
 성도님들 그래서 구원 받은 성도들이 해야할 일이 무엇입니까? 소요리문답 1문은 사람의 제일되는 목적은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합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과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안전합니다. 종말의 때가 언제인지 모르고 어떤 사람들은 주장하길 벌써 종말의 때가 시작됐다. 지금 벌써 몇 번째 재앙이 시작되고 몇 번째 접시를 쏟았다고 주장해도. 물론 아니지만 그것이 맞다고 해도 우리는 걱정없습니다. 4장의 5장의 하나님과 예수님이 바로 우리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이시고 구원자이신 어린양 예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 예수님 때문에 우리는 성도들은 교회들은 어떤 어려움속에서도 환란에도 죽음이나 고난에도 걱정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이 계시는데 무슨 걱정이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바로옵기는 우리들이 그리고 우리 교회가 오늘 말씀처럼 하나님의 약속위에 굳건하게 바로 선 교회 하나님이 기쁨이 되는 성도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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