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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2021-5-24 큐티말씀 - 우리에게 복음이 필요한 이유(롬 2:17-29)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2021.05.28 11:02조회 수 2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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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로마서 2:17-29
제목: 우리에게 복음이 필요한 이유

 

 로마교회는 사도 바울이 세운 교회가 아니라고 했었죠? 심지어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로마교회가 중요한 이유는 로마제국의 중심에 예수님의 복음을 듣고 유대인과 이방인이 스스로 세운  교회였기에 이 교회가 바로 세워진다면 세계의 중심인 로마교회가 온 세상 선교의 중심지가 되어 땅끝인 스페인까지로의 복음 전파의 베이스 캠프의 역할을 감당할 가능성이 크므로. 사도 바울은 어떤 서신보다 정성을 쏟아서 복음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인간의 죄악 가운데서도 우리를 구원하시는 복음의 능력을 깨닫게 되는 시간 되시길 소원합니다.

 

우리에게 복음이 필요한 이유는
첫째.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기 때문입니다.

 토요일 본문인 로마서 1장 29절을 보시면 사도 바울이 생각하는 인간의 악독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29절인데요. 좀 찾아 보십시다. 토요일 본문입니다. 29절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30절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31절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요. 얼마나 이 시대에 가득한 악들입니까? 그런데 더 문제가 바로 32절입니다. “그들이 이 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이런 죄를 행하는 것도 문제지만 이런 죄를 권하는 세상이 더 큰 문제라는 겁니다. 하나님이 이런 죄는 사형이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니야. 그건 죄가 아니야~ 다들 그렇게 살아. 나도 집사고 나도 교회다녀 이렇게 아무런지 않게 죄가 되지 않게 만드는 사회 문화와 풍토 그것이 바로 로마가 처해있던 시대적 악행이었고 지금 우리가 처해 있는 상황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악한 사탄 마귀가 아담과 하와를 속였던 것처럼. 죽으리라 했던 하나님의 말씀앞에 죽지 않아! 라는 거짓말을 서슴없이 했던 사탄처럼 악한 사탄은 지금은 아니야? 괜찮아~ 너만 이런거 아냐!! 이런 악을 조장하는 시대가 바로 로마였고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입니다. 하나님이요? 저는 태어나서 그런 단어 자체를 들어본적이 없는데요. 하나님이 계신 줄 알았으면 안 그렇게 살았겠죠? 아무리 핑계 대 봤자 아담의 원죄를 인정하지 않아도  우리는 이미 자범죄만으로 완전한 죄인으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진노하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복음이 필요한 것입니다. 복음이 무엇입니까? 다시 1장으로 돌아가서 로마서 1장 16절입니다. 이게 중심주제라. 또 설명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죄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멸망이 확정된 사람들에게 유대인이든 헬라인이든 그 누구라도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복음이기에 17절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인간의 이 많은 죄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의가 있기에 하나님의 방법 하나님을 만족할 만한 죄의 해결이 가능하기에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게 하는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죄를 안 짓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의인이란 죄가 없는게 아니라. 죄가 있지만 그 죄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복음이 감싸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복음이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에게 복음이 필요한 이유는


둘째. 율법이나 할례도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실 오늘 본문인 2장은 유대인에 대한 책망으로 시작을 합니다. 이건 또 어제 본문인데요. 2장이 이렇게 시작을 합니다. 1절인데요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1장에 있던 수많은 악행을 보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들은 유대인들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은 로마의 죄악성을 보고 하나님의 진노를 응원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이방인들이 지옥의 땔감이 되어야 한다고 믿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진노를 받을 죄인이라는 사실에 오히려 박수를 치며 기뻐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자기들은 해당이 안 될 것이라는 착각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에는 선민의식. 즉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선택하셔서 이스라엘에게만 구원을 주신다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확실한 증거로 이스라엘에게 주신 것이 바로 율법과 할례였습니다. 율법과 할례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주셨기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율법과 할례를 가지고 온 세상 사람들의 죄를 판단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여기서 판단한다는 단어는 잘했네 못했네 정도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정죄하고 욕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유대인들을 책망합니다. 드디어 오늘 본문인 2장 17절입니다. “유대인이라 불리는 네가 율법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자랑하며” 20절을 보시면 “율법에 있는 지식과 진리의 모본을 가진 자로서 어리석은 자의 교사요 어린 아이의 선생이라고 스스로 믿으니” 사도 바울은 어떻게 이렇게 잘 알고 있을까요?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사도 바울도 저 자리에 앉아 예수를 믿는 것들은 당연히 죽어도 싸지 라고 율법으로 판단했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유대인들을 향해서 사도 바울은 율법을 가진 너희가 율법을 가졌다는 것 만으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율법을 지켜야 참 유대인이라는 것입니다. 할례를 했다고 자랑할 것이 아니라 할례를 했으면 율법을 지킴으로 하나님의 백성 답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아무도 하나님의 의를 충족하지 못하기에 모든 사람은 죄인이고 이 죄를 해결할 유일한 방법은 예수님의 십자가 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는 것이 유일한 방법임을 이야기 합니다. 이래서 이방인이나 유대인에게 율법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로마서는 1차적으로는 로마교회 성도에게 그리고 2차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율법과 할례 지금으로 치면 교회만 출석하고 세례를 받았다고 구원을 담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교회를 다니고 세례를 받은건 엄청난 축복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믿는 사람들은 구원받은 사람들은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따라서 하나님의 백성 답게 사는 삶을 추구해야 진정하게 구원받은 백성인거지. 교회만 다닌다고 세례만 받는다고 하나님의 백성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통한 복음을 믿지 않으면 우리도 이방인처럼 마치 불신자와 똑같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이 복음안에 거하시는 우리들 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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