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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2021-12-17 큐티말씀 -심판의 도구(사10:5-19)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2021.12.29 07:29조회 수 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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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사10:5-19

제목: 심판의 도구 

 

오늘 본문이 5절 ‘앗수를 사람은 화 있을진저 이렇게 시작’합니다. 북이스라엘을 멸명시킨 앗수르에 대한 말씀이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쉽게 설명을 하면 하나님은 정신 못 차리는 친아들인 이스라엘을 징계하시기 위하여 동네에서 힘 좀 쓴다는 앗수르를 사용하셔서 북이스라엘을 딱 두 대만 때리라고 시키셨습니다. 그러자 앗수르가 그동안 하나님의 자녀라고 자랑 자랑했던 북이스라엘을 향해 꼬소해 하면서 두 대 보다 훨씬 더 많이 두들겨 패면서 넌 이제 끝이야! 내가 하나님 자녀할 거야? 하나님이 날 더 신임하셔서 이 일을 시키셨어 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앗수르에게 화를 내시는 장면입니다. 5절인데요. “앗수르 넌 내 진노의 막대기 분노의 몽동이야” 그런데 감히 내 아들을 겁도 없이 때려.. 뭐 이런 분위기입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이유가 있었는데요. 인간의 중심을 아시는 하나님이 앗수르의 교만한 마음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그 내용이 8절입니다. “그가 이르기를 내 고관들은 다 왕들이 아니냐” 앗수르는 정복욕이 강한 나라라 한 나라를 점령하고 또 다른 도시로 신속한 이동을 해야 했기에 저항하는 도시들을 완벽하게 씨를 말리는  점령을 시도했습니다. 그런데 항복한 나라들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자치와 왕권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항복한 왕들이 다 신하라고 자랑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9절 갈로와 갈그미스 하맛 아르밧 사마리아 다메섹 이 여섯 도시들은 앗수르와 대적하다 멸망을 당한 도시들입니다. 얼마나 앗수르가 잔혹하게 나라들을 점령했는지. 치를 떠는 나라들이 많았는데요. 온갖 우상숭배의 근원지가 되어서 태아를 원하는 자기들의 신을 위해 임산부의 배를 가르고 대항하는 지도자들의 피부 껍질을 볏겨서 타르 석유불에 집어 넣어 성벽에 매달아 두는 악행들을 저질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나 선지자를 니느웨에 보냈을 때 저 쪽에서 저 쪽으로 도망을 가는 그런 극단적인 반응을 했을 만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전쟁에서 거듭된 승리를 하고 있는 앗수르가 이렇게 생각할 만도 했을 것입니다. 그 내용이 10절과 11절입니다. “내 손이 이미 우상을 섬기는 나라들에 미쳤나니 그들이 조각한 신상들이 예루살렘과 사마리아의 신상들보다 뛰어났느니라 내가 사마리아와 그의 우상들에게 행함 같이 예루살렘과 그의 우상들에게 행하지 못하겠느냐 하는도다 앗수르의 손이 이미 예루살렘과 사마리아의 신상들보다 뛰어 난거 아냐? 예루살렘을 보니 우리 신보다 못하네.. 이렇게 지금 하나님을 조롱하면서 선을 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러므로 12절인데요. 함께 보겠습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주의 일을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 다 행하신 후에 앗수르 왕의 완악한 마음의 열매와 높은 눈의 자랑을 벌하시리라 13절과 14절이 교만의 끝판왕인데요. 전혀 은혜가 되지 않는 말이지만 교만이라는 것이 이런 거라고 참조하시라고 읽어 보겠습니다. “그의 말에 나는 내 손의 힘과 내 지혜로 이 일을 행하였나니 나는 총명한 자라 열국의 경계선을 걷어치웠고 그들의 재물을 약탈하였으며 또 용감한 자처럼 위에 거주한 자들을 낮추었으며 내 손으로 열국의 재물을 얻은 것은 새의 보금자리를 얻음 같고 온 세계를 얻은 것은 내버린 알을 주움 같았으나 날개를 치거나 입을 벌리거나 지저귀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하는도다” 스스로의 지혜와 용기로 열국의 경계선을 걷어 치웠다고 자랑합니다. 

성도님들 성경에게 말하는 가장 큰 죄가 무엇인줄 아십니까? 교만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완벽한 세상에 살고 있었습니다.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단 하나 “하나님과 같이 지고 싶다”는 그 교만한 마음 때문에 이 세상에 죄가 들어왔고 인류는 멸망의 길을 걷게 된 것입니다. 교만이 무엇입니까? 하나님 없어도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없어도 잘 살수 있고 오히려 내가 하나님 보다 더 잘할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교만입니다. 제가 북경에 살 때 이런 인터뷰를 본적이 있었습니다. 2008년 올림픽 때였는데. 그 때만 해도 북경의 공기는 세계 최악이었습니다. 그래서 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하여 인공비를 개별해 냈습니다. 그래서 올림픽 기간 저녁 열시만 되면 인공비를 뿌려 됐습니다. 그래서 얼마나 자랑을 했는지요? BBC 기자에게 올림픽위원장이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나라는 신의 능력에 가까워졌다” 그러자 기자가 웃으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일단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혹시 내리는 비를 막을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시면 다시 인터뷰 한번 하자고. 그 책임자의 얼굴이 홍당무가 되는 것을 본적이 있었습니다. 성도님들 교만의 끝은 멸망입니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죄악을 지적하고 책망하면 자기가 좋은 사람이 됐다고 착각을 하고 삽니다, 어휴 저 사람이 저랬데. 아 너 그렇게 살면 안돼!! 자식을 나무라는 부모가 좋은 사람이어셔 자식을 나무랍니까? 그 역할을 맡겨 주셨기에 책망하고 가르치는거죠? 이스라엘이 가지고 있는 불만이 이런 거였습니다. 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책망하시기 위하여 앗수르 같은 우상과 음란과 패역이 가득하고 잔인하기 까지 한 악한 나라를 사용하셔서 이스라엘을 책망하시냐? 이게 그들의 불만이 었습니다. 성도님들 왜 하나님은 그러셨을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모두다 죄인들이라 그렇습니다. 다른 나라 중에 이스라엘을 징계할만한 선한 나라가 있었을까요? 그놈이 그놈이라.. 그래서 하나님은 앗수르를 그리고 바벨론을 그리고 로마를 사용하셔서 이스라엘을 책망하셨고 그 책망을 지금도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일을 하는 앗수르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이런 것입니다. 15절 도끼가 어찌 찍는 자에게 스스로 자랑하겠으며 톱이 어찌 켜는 자에게 스스로 큰 체하겠느냐 이는 막대기가 자기를 드는 자를 음직이려 하며 몽둥이가 나무 아닌 사람을 들려 함과 같음이로다. 그래서 17절 이스라엘의 빛은 불이 되고 그의 거룩하신 이는 불꽃이 되실 것이니라 하루 사이에 그의 가시와 찔레가 소멸되어 앗수르의 기름진 숲을 모두 다 태어버려서 아이라도 그 남은 나무의 숫자를 셀수 있을 만큼 앗수르를 모두 멸하시겠다고 경고하셨습니다. 이 경고대로 열왕기하 19장에는 예루살렘을 포위한 18만 5000명의 앗수르 군대를 하룻밤 사이에 진멸하게 하셨고 결국은 앗수르는 멸망을 당하고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졌습니다. 성도님들 우리는 완벽한 죄인들이라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청교도 존 오엔 목사님은 “하나님의 손에 붙잡힌 죄인들” 이라는 설교에서 하나님의 손이 한시라도 우리를 놓는다면 우리는 죄악의 구렁텅이에 떨어질 수밖에 없는 틀림없는 죄인이다“라고 설교하셨습니다. 누가 누구를 정죄학 비난하거나 책망할수 없는 다 똑깥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는 같은 죄인들이라는 것입니다. 혹시 누군가를 책망하셔야만 하는 일이 있으십니까? 그런 역할을 하나님께서 맡겨주셨습니다. 더욱 더 기도함으로 교만하지 않고 형제 사랑하는 마음으로 맡겨 주신 사명 잘 감당할수 있도록 기도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디 책망 뿐이겠습니까? 우리들의 자녀들은 다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자녀 뿐이겠습니까? 우리의 물질과 시간 건강과 생명까지도 하나님께서 잠시 맡겨주신 우리들의 사명입니다. 바라옵기는 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 앞에 겸손한 마음으로 우리에게 주신 사명 잘 감당하는 우리들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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