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성경학교 그리고 감사한 사람들...^ ^
2003.07.21 14:25
성경학교를 다녀온 저희집 아이의 입에 달린 노래가 있습니다. 성경학교 주제가라고 하는데 "보물을 찾아 떠나자. 찾았다! 그건 바로 하나님 주신 멋진 보물 가정, 가족"이라는 가사였습니다. 어쩜 가정의 주체가 바로 우리 부모라는 것 때문에 오히려 아이와 얘기하기 힘들었던 주제 가정! 이번 성경학교 주제가 "하나님 나라와 가정"이라는 것을 들었을 때 얼마나 기대가 컸는지요. 성경학교가 일년 교육에 맞먹는다는 목사님 말씀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앞으로 부모의 역활을 더 긴장하며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가정의 든든한 파수꾼으로. 아이들이 말씀을 통해 배웠던 부모님의 바른 모습대로.그 긴장감이 오히려 즐겁습니다.
>숨가쁘게 준비하여 우리의 아이들과 함께 보낸 2박3일이 참으로 긴~~~~ 여운을 남기며 끝났습니다.
>
>여전히 귓가에선 찬양소리가 울리고,
>손잡고 기도했던 그 뜨거움 이 마음에 여전히 달구어져 있으며,
>새벽이면 여기저기서 들려오던 아이들의 잠꼬대 소리와 끙끙 앓는 소리(열정이 너무도 넘쳣던 아이들), 다랑 다랑 귀엽게 코고는 소리, 쩝쩝 거리며 꿈속에서도 뭔가를 열심히 먹는 소리, .....등등 이 나의 잠자리에 여전히 함께 하는 듯 싶습니다.
>너무도 뜨겁고 은혜로웠던 부흥회 와
>candle Fire 의 그 경건하고 숙연했던 느낌은 아직도 가슴에 뭉클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마냥 어리다고만 생각되었던 우리의 아이들에게서 참으로 구별되어진 성숙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했었습니다.
>
>이현아 전도사님 이하 아동부 선생님들 모두 모두 정말 애쓰고 수고하셨습니다.
>피곤하고 지치는 가운데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시는 우리의 선생님들... 진짜루 만세!! 입니다. ㅎㅎㅎ
>하지만 그 누구보다도 정말 감사할 분들이 계십니다.
>이번 아동부 여름 성경학교를 위해서 시간과 열정과 재능을 가진것 이상으로 쏟아부어 애써주신 만들기부 선생님들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분들의 섬김의 마음과 손길이 아동부의 환경미화를 얼마나 아름답게 장식되어 졌었는지... 감동 스러웠었습니다.
>허해경집사님, 최애영자매님, 김민진 자매님, 앞으로도 그 아름다운 재능 으로 또다른 섬김을 기대해도 되겠죠? ^ * ^
>그리고 보조 교사로 애써 주셨던 선생님들 또한 모두 감사드립니다.
>저희에게 세상에서 젤 맛있는 음식으로 건강을 지껴 주셨던 오병이어 집사님들 큰절 올려 감사드립니다.
>
>너무도 열심히 부른 찬양으로 목이 쉬어버린 아이들,
>받은 은혜가 벅차 눈물을 멈추지 못했던 아이들,
>"수고하쎴어요'란 말과 함께 포옹을 해주었던 아이,
>선생님의 잠자리를 챙겨주었던 아이,
>'선생님 얼굴이 피곤해 보이네요' 하며 근심어린 눈빛을 띄던 아이,
>서로 양보하며, 봉사하며, 기쁜 얼굴빛을 보이던 아이들,...
>참으로 우리의 아이들은 감사 그 자체 였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기는 교회의 우리 아이들... 정말 너무너무 사랑스럽습니다.
>
>이모든 감사를 축복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이제는 은혜와 감사가 넘치는 가운데 여름 성경 학교 를 마치며 2003년 주제인"하나님 나라와 가정" 에서 받은 은혜가 우리의 아이들 이 마음속 깊이 잘 새겨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가정의 구성원으로 그 몫을 잘 감당해 나가기를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이 주인이신 우리의 가정을 위해.... 무릎을 끓습니다.
>
>두루두루 이번 여름 캠프(유치, 아동, 중고등부)를 위해 애쓰고 수고하신 분들 모두 주님의 이름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무지하게 사랑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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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가쁘게 준비하여 우리의 아이들과 함께 보낸 2박3일이 참으로 긴~~~~ 여운을 남기며 끝났습니다.
>
>여전히 귓가에선 찬양소리가 울리고,
>손잡고 기도했던 그 뜨거움 이 마음에 여전히 달구어져 있으며,
>새벽이면 여기저기서 들려오던 아이들의 잠꼬대 소리와 끙끙 앓는 소리(열정이 너무도 넘쳣던 아이들), 다랑 다랑 귀엽게 코고는 소리, 쩝쩝 거리며 꿈속에서도 뭔가를 열심히 먹는 소리, .....등등 이 나의 잠자리에 여전히 함께 하는 듯 싶습니다.
>너무도 뜨겁고 은혜로웠던 부흥회 와
>candle Fire 의 그 경건하고 숙연했던 느낌은 아직도 가슴에 뭉클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마냥 어리다고만 생각되었던 우리의 아이들에게서 참으로 구별되어진 성숙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했었습니다.
>
>이현아 전도사님 이하 아동부 선생님들 모두 모두 정말 애쓰고 수고하셨습니다.
>피곤하고 지치는 가운데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시는 우리의 선생님들... 진짜루 만세!! 입니다. ㅎㅎㅎ
>하지만 그 누구보다도 정말 감사할 분들이 계십니다.
>이번 아동부 여름 성경학교를 위해서 시간과 열정과 재능을 가진것 이상으로 쏟아부어 애써주신 만들기부 선생님들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분들의 섬김의 마음과 손길이 아동부의 환경미화를 얼마나 아름답게 장식되어 졌었는지... 감동 스러웠었습니다.
>허해경집사님, 최애영자매님, 김민진 자매님, 앞으로도 그 아름다운 재능 으로 또다른 섬김을 기대해도 되겠죠? ^ * ^
>그리고 보조 교사로 애써 주셨던 선생님들 또한 모두 감사드립니다.
>저희에게 세상에서 젤 맛있는 음식으로 건강을 지껴 주셨던 오병이어 집사님들 큰절 올려 감사드립니다.
>
>너무도 열심히 부른 찬양으로 목이 쉬어버린 아이들,
>받은 은혜가 벅차 눈물을 멈추지 못했던 아이들,
>"수고하쎴어요'란 말과 함께 포옹을 해주었던 아이,
>선생님의 잠자리를 챙겨주었던 아이,
>'선생님 얼굴이 피곤해 보이네요' 하며 근심어린 눈빛을 띄던 아이,
>서로 양보하며, 봉사하며, 기쁜 얼굴빛을 보이던 아이들,...
>참으로 우리의 아이들은 감사 그 자체 였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기는 교회의 우리 아이들... 정말 너무너무 사랑스럽습니다.
>
>이모든 감사를 축복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이제는 은혜와 감사가 넘치는 가운데 여름 성경 학교 를 마치며 2003년 주제인"하나님 나라와 가정" 에서 받은 은혜가 우리의 아이들 이 마음속 깊이 잘 새겨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가정의 구성원으로 그 몫을 잘 감당해 나가기를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이 주인이신 우리의 가정을 위해.... 무릎을 끓습니다.
>
>두루두루 이번 여름 캠프(유치, 아동, 중고등부)를 위해 애쓰고 수고하신 분들 모두 주님의 이름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무지하게 사랑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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