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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에6:1-14

제목: 하나님께 맡기라

 

첫째, 하나님께 맡기면 평안한 잠을 잘수 있다.

오늘 본문은 에스더와 모르드개가 등장하지 않는다. 그런데 에스더와 모르드개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그것도 하룻밤 사이에 상황이 역전되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그것은 에스더와 모르드개가 하나님앞에 금식하며 기도한 결과이다. 기도와 금식은 <문제를 하나님께 맡긴다>는 표시이다. 본문은 하나님께서 하룻밤 사이에 어떤 일을 하실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내용이다. 하나님은 왕을 잠들지 못하게 하셨다. 왕은 잠이 오지 않아서, 역대일기를 읽게 된다. 역대일기에는 모르드개가 왕을 위해서 한 충성스러운 일이 기록되어 있었다. 모르드개의 도움으로 왕이 죽을뻔 했다가 살아났다는 내용이었다. 당시 모르드개는 왕의 목숨을 구하는 일을 하고도 아무런 포상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거기에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었다. 만약 이전에 포상을 받았다면 상과 직책은 받을지 몰라도, 오늘 본문과 같은 <상황을 반전시키는 극적인 장면>은 경험할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낙심하거나 불평하지 말고, <가장 좋은 것을, 가장 적당한 때에 주시는 하나님>께 문제를 맡기시기 바란다. 왕은 모르드개에게 상을 주기 위해서 신하를 찾게 되고, 이때 <마침> 하만이 도착하게 된다. 성경에서 <마침>은 <하나님의 기가막힌 타이밍>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기가 막힐 타이망에 하만을 도착하게 하셨다. 하만은 전날밤에 모르드개를 달아 죽일 오십규빗의 장대를 준비하고 모르드개를 죽이는 일을 허락받으려고 아침 일찍 새벽에 왕을 찾아왔다. 기가 막힐 타이밍이 아닌가? <타이밍은 나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다. 그런데 더 재미있는 일이 무엇인가? 악인들이 밤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이 일 저 일에 매달려 있을 때, 주인공인 에스더와 모르드개는 태평하게 잠을 자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하나님은 일하신다. 우리가 모르고 있는 사이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위하여 일하신다. 우리가 우리의 문제를 하나님께 맡기면, 태평하게 잠을 자도 일이 잘 해결되게 하신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벧전5:7) 맡기면 이루어 주신다. 염려하지 말고, 우리의 문제를 단숨에 해결하실수 있는 주님께 문제를 맡기라.

 

둘째, 하나님의 의도를 모르면 잘못 구하게 된다.

6절에 왕은 하만에게“왕이 존귀하게 하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하여야 하겠느냐?”고 물었다. 왕의 언어선택이 정말 재미있지 않는가? 왕이 존귀하게 하기를 원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왕이 특별대우를 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그게 누구인가? 모르드개였다. 그런데 왕은 <모르드개>라는 이름을 말하지 않는다. 만약 왕이 모르드개라고 이름을 말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아마 하만은 그 말을 듣자마자, 모르드개에 대한 악평, 험담을 하여, 당장 처치해야 마땅한 사람이라고 대답했을 것이다. 그러나 왕은 우연하게도 모르드개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는다. 여기에 에스더서의 재미가 있는 것이다. 모든 일과 사건이 등장인물들의 기대대로 되어지지 않는 것이다. 우연한 사건이 정반대의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하만은 자기과시욕이 심한 사람이라 왕의 질문을 자기 생각대로 해석한다. 왕이 존귀하게 하길 원하는 사람은 <자기밖에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교만한 사람은 모든 생각의 결론이 항상 자기 자신을 향한다. 그래서 그는 왕에게 3가지를 제안하는데, 왕복을 입히고, 왕의 말을 타게 하고, 왕관을 쓰게 하고, 백성들앞에 존귀한 사람으로 선포하라는 것(8-9절)이다. 아마 하만은 왕복을 입고 왕관을 쓰고 왕의 말을 타고 백성들앞에 서게 될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오늘은 자기 생애 최고의 날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가 예상한 생애 최고의 날은 <생애 최악의 날>로 바뀌는 날이 되었다. 왜냐하면 그 모든 영광의 주인공은 하만이 아닌, 모르드개였기 때문이다. 하만은 자기가 미워하는 모르드개와 백성들앞에서 수치를 당하게 된다. 따지고 보면, 하만은 자기가 수치당할 일을 자기가 구한 것이다. 왜 그랬을까? <왕의 의도를 몰랐기 때문>이다. 하만이 만일 “그 사람이 누굽니까?”라고 한번 묻기만 했어도 수치를 당하지 않았을 것이다. 왕에게 묻지 않으니, 왕의 의도를 몰랐던 것이다. 모르면 물어봐야 된다. 하나님의 의도를 모르면 잘못된 것을 구하게 된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약1:5) 모르면 기도로 하나님께 물어봐야 한다. 기도하는 것은 곧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면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해 주신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자를 결코 외면하지 않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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