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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2022-1-25 큐티말씀 - 약속과 율법(갈3:10-18)

사무간사22022.01.25 10:46조회 수 3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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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갈3:10-18

제목:약속과 율법

 

첫째, 율법의 행위로는 결코 의롭다함을 받을 수 없다.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10절) 여기서 <율법행위에 속한 자>라는 말은 율법을 지켜야 의롭다함을 받을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율법을 지켜야, 뭔가 행위가 있어야 구원을 받는다고 믿는 사람은 저주 아래 있다고 선포한다. 왜인가? 두 가지 이유 때문이다. ➀율법은 완전을 요구하기 때문이다.(10절)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모든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 저주를 받는다는 말씀이다. 그러니까 율법을 지키려면 하나도 빠짐없이 다 지켜야 저주를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무리 계명을 99개를 지켰어도, 1개를 어기면 다 어긴 것과 같게 되어 저주를 피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율법은 100가지 중에 한 가지를 지키지 못했으면 죄인으로 정죄한다. 율법은 100%를 요구한다. 율법은 100점이 아니면 전부 빵점이다. 율법 앞에서는 99점이나 1점이나 모두 빵점처리 된다. 율법은 상대평가가 아니라, 절대평가이다. 율법이 완전을 요구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완전하신 분이기 때문이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내가 온전하니, 너희도 온전하라” ➁아무도 율법을 지킬 수 없기 때문이다.(11절)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핵심은 “아무도”이다. 율법으로는 그 누구도 의롭다함을 받지 못한다는 말씀은 인간의 한계와 연약함을 의미한다. 모든 인간은 죄인이 아닌 자가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진노와 저주 아래 있게 된다. 율법으로 구원받는 것은 누구라도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인간은 율법을 지킬 수 없는 죄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진노와 저주를 피할 수 없다. 그러므로 구원은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만 되는 것이다.

 

둘째, 율법의 행위가 아닌, 약속을 굳게 붙잡아야 한다.

 

“형제들아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사람의 언약이라도 정한 후에는 아무도 폐하거나 더하거나 하지 못하느니라”(15절) 사람들도 약속을 하면 그 약속을 바꾸려고 하지 않는데, 하물며 하나님께서 약속을 하셨다면 얼마나 그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겠느냐는 말씀이다.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의 약속은 3가지 특징을 가진다. 하나님의 약속은 ➀무조건적인 약속이다. 인간이 하는 약속은 모두 조건이 있다. 그런데 하나님이 베푸신 약속에는 조건이 없다. 하나님과 아브라함이 창15장에서 맺은 언약은 쌍방약속이 아니라, 일방적인 약속, 무조건적인 약속 즉 은혜언약이다. 아브라함이 연약해서 지키지 못해도, 하나님께서 무조건 지키시는 약속이다. 나는 연약해도 하나님이 지키신다. 하나님의 약속은 ➁그리스도를 통한 약속이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맺은 약속은 오직 그리스도를 통해서 성취된다.(16절) 하나님의 은혜 언약 안에 들어가는 방법은 오직 하나 뿐이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다. 어떤 조건도 상관없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다는 그 하나만으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무조건적인 약속의 축복을 남김없이 다 받는 것이다. 우리의 행위와 상관없다. 우리가 과거에 어떤 사람, 어떤 죄를 지었다고 해도 상관없다. 우리가 믿음으로 예수님 안에 거하면 아브라함에게 허락하신 무조건적인 은혜의 복이 나의 복이 된다. 하나님의 약속은 ➂확실한 약속이다.(17절) 하나님의 약속은 누구도 깰 수 없는 영원불변한 약속이다. 율법이라도 이 약속은 폐할 수 없다는 것이다. 17절 말씀의 핵심은 “약속이 율법보다 위대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은 무조건적인 약속이요, 그리스도를 통한 약속이요, 아무도 폐할 수 없는 확실한 약속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율법의 행위가 아닌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는 사람이어야 한다. 율법의 행위를 의지하는 자는 어느 순간 연약해서 실수하는 순간 넘어지고 자빠질 수 있지만, 하나님의 변치 않는 약속을 붙드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은혜 안에 거하게 된다. 하나님의 약속을 붙드는 믿음으로 사는 성도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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