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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민34:16-35:8
제목: 주님이 주시는 기업

 

첫째, 주님이 주시는 기업을 믿음으로 받아야 한다.
17-28절까지 등장하는 사람들은 바로 하나님이 정해주신 경계 안의 기업을 제비 뽑아 나눌 사람들의 명단이었다.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나와서 제비뽑기를 해서 기업을 나누는 것이다. 그런데 왜 하나님은 제비를 뽑게 하셨을까? 어차피 제비를 뽑는다는 것은, 하나님이 결정해 주신다는 의미인데, 번거롭게 제비를 뽑지 말고, 그냥 하나님께서 유다지파는 어디부터 어디까지, 시므온지파는 어디부터 어디까지, 이렇게 정해주시면 안되는 것인가? 왜 기업으로 주시는 가나안땅의 경계는 구체적으로 어디부터 어디까지라고 미리 다 말씀해주시면서, 왜 각 지파의 기업은 제비를 뽑는 번거로운 절차를 거치게 하시는가? 그 이유는 하나님이 주시는 기업은 “믿음”으로 받는 것이기 때문이다. 가나안 땅은 옥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산지와 황무지와 사막이 많았고, 게다가 가나안 일곱 족속이 구석구석 다 차지하고 있었다. 거인족속인 아낙자손도 있었다. 그런데 왜 하나님은 그런 땅을 기업으로 주시는 것인가? 그것은 하나님께서 성도에게 믿음을 요구하시기 때문이다. 믿음으로 살면 척박한 땅도 언제든지 비옥한 땅으로 바뀔 수 있고, 위험한 땅도 얼마든지 안전한 땅이 될 수 있다. 하나님이 되게 하시면 된다. 신11장에 보면, 너희가 말씀대로 순종하면, 즉 믿음으로 살면 그곳이 비록 황무지라도 하나님의 복을 받는 땅이 된다는 것이다. 즉, <믿음이 땅을 결정짓는다.>는 말씀이다. 주님이 주시는 기업은 아무나 얻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사람들이 얻는다. 비록 산지를 얻을지라도, 비록 거기에 철병거를 지닌 거인족속이 살고 있을지라도 갈렙처럼 믿음으로 나아가면 얻을 수 있다. 주님이 주시는 기업은 믿음으로 얻는 것이다. 성도에게 중요한 것은 지금 내가 어디에 살고 있느냐가 아니라, 내가 지금 주님에 대한 믿음으로 살고 있느냐이다. 하나님의 기업은 믿는 자들의 것이다. 하나님의 모든 약속은 믿는 자들의 것이다. 믿음으로 약속과 기업을 받으시기 바란다.

 

둘째, 주님이 주시는 기업을 사명으로 받아야 한다.
민35:1-8은 이스라엘 자손이 가나안에서 기업을 얻었을 때에, 그 기업 중에서 다시 레위인을 위해서 그들이 살아야 할 성읍과 가축과 짐승을 위한 초장을 주라는 말씀이다. 그런데 이 말씀은 단순히 <레위인의 생계를 해결해 주시기 위한 조치>가 아니다. 왜 하나님은 레위인에게 따로 기업을 주시지 않고, 다른 지파들 사이에 살게 하셨는가? 하나님께서 레위인에게 맡긴 <사명>이 있었기 때문이다. 레위인의 사명이 무엇인가? 각 지파의 영적인 삶을 지도하며,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며, 각종 제사법과 절기 등의 규례를 가르치는 것이다. 즉, 레위인은 이스라엘로 하여금 <믿음의 자리에서 떠나지 않도록 하는 사명>을 받은 사람들이다. 그러나 레위인의 역할은 단순히 예배인도자나, 성경공부 인도자가 아니라, <믿음의 표준으로 사는 것>이었다. 레위인에게는 기업이 없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기업이다. 그 말은 곧 레위인은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간다는 것은 세상의 방식으로 사는 것과 정반대되는 삶의 방식이다. 즉 레위인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이스라엘에게 경고를 준다. 레위인은 보통사람의 사고방식을 부수는 존재들이다. 레위인은 하나님만 향하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그런 레위인들이 이스라엘 사람들 속에 살아가게 될 때, 자기들의 잘못이 레위인으로 인해서 드러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레위인을 각 지파에 보내신 이유는 “저 레위인들을 보니까, 내 믿음은 믿음이 아니구나. 나는 정말 죄인이구나.”를 깨닫게 하시기 위함이다. 그들을 부끄럽게 만들고, 그들로 어둠속에 있음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레위인을 각 지파에 보내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신 것은 바로 레위인을 이스라엘 속에 있게 하신 것과 같다. 누구든지 예수님 앞에 서면 자신의 죄인됨을 보게 된다. 오늘날 세상에 레위인같은 사람이 있는가?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며, 하나님만 향하고 하나님 의지하는 레위인 같은 사람, 존재만으로도 세상의 죄를 고발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세상에는 없다. 하나님은 우리가 영적 레위인이 되어 세상 가운데로, 다른 성도들 사이로 들어가기를 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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