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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민수기 31:25-54
제목: 영적인 전리품을 얻은 이스라엘

 

추석명절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길 소원합니다. 오늘 분문인 31장 후반부는 이스라엘은 미디안과의 전쟁에서 얻은 많은 전리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첫째, 이스라엘이 전쟁에서 얻은 경제적 전리품
 하나님께서는 미디안과의 전쟁에서 얻은 물건들과 사로잡은 사람들을 계수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절반은 전쟁에 나갔던 12000명의 군인들에게 주고, 그 절반은 이스라엘 회중에게 줄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전리품을 세어보니 양이 육십칠만 오천마리/소가 칠만 이천마리/나귀가 육만 천마리 그리고 여자가 삼만 이천 명이었습니다. 엄청나죠? 그리고 이 중 절반을 전쟁에 참여한 군인들에게 주라는 것입니다. 산수를 좀 해야 하는데요. 그 반을 따지면 양이 삼십삼만 칠천 오백마리/소가 삼만 육천 마리 나귀가 삼만 오백 마리/사람이 만 육천 명이었습니다. 이걸 만 이천명이 나눴으니 양만 해도 일인당 약 28마리 소와 나귀가 2마리 반 정도씩 사람은 1.3명씩 전리품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엄청나죠? 하도 궁금해서 네이버 사전을 근거로 금액을 계산해 봤습니다. 양을 이십만원으로 계산하고 소와 나귀를 200만원으로 계산한다고 치고 사람을 500만원으로 계산한다고 치면 전쟁에 참가한 사람마다 최소한 2000만원 이상은 배분을 받았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32절을 보니 ‘그 탈취물 곧 군인들의 다른 탈취물 외에’ 라는 말이 나옵니다. 그러니 이렇게 공식적으로 집계한 물품 말고도 개인적으로 취한 탈취물이 더 있다는 뜻입니다. 그렇지 않았겠습니까? 미디안 다섯 명의 왕을 죽이고 그들이 다스리는 성읍들을 모두 불살랐습니다. 다 일일이 확인하고 값비싼 것들을 모두 차지하지 않았겠습니까? 그러니 이 전쟁에서 이스라엘 군인들이 차지한 전리품은 아주 아주 많은 양일겁니다. 요건 뒤에 가서 다시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이스라엘이 출애굽을 한 이후 전쟁다운 전쟁에서 승리한 첫 번째 승리였습니다. 앞으로 많고 많은 싸움에서 승리한다면 이스라엘은 금방이라도 엄청난 부자가 될 것 같은 그런 기대감을 갖게하는 그런 장면입니다. 그리고 이 군인들이 가져간 절반을 제외하고 나머지 절반을 이스라엘 회중들에게 나눠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나머지를 백성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줍니다. 그리고 이렇게 나눈 전리품 중에서 군인들이 받은 몫의 500분의 1일을 하나님의 몫으로 제사장 엘르아살에게 주고 회중들이 받은 몫의 50분의 1을 레위인에게 주었습니다.
 수고하고 목숨을 건 군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적은 부담을 주려는 하나님의 의도가 여기에 숨어 있습니다. 이 방식대로 이스라엘에서는 대대로 전리품을 분배하는 규정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제안하신 참 합당하고 세밀한 계산 방식입니다. 전쟁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더 많은 전리품을 나눠 줌으로써 전쟁에 참여한 사람들을 격려하고 다음번에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만한 처리방법이었습니다. 또 전쟁에 참가한 군인들만 나눠준 것이 아니라 믿고 의지하고 기도하여 준 후방에 있는 회중들을 위해서도 전리품을 나눠 줌으로써 전쟁은 모든 지파 모든 백성들이 하나가 되어 한 마음으로 치러내는 것임을 보여 주셨습니다. 이에 모든 전쟁에 참여했던 군인들과 백성들이 한 마음으로 만족을 하고 하나님의 명령대로 이 일을 잘 처리합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둘째, 이스라엘이 전쟁에서 얻은 영적 전리품
 그리고 나서 군대의 지휘관들 천부장과 백부장들이 여호와 앞에 감사 제물을 드립니다. 전쟁에 나간 이스라엘 사람들을 조사해 봤더니 한 사람도 상한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기적 같은 일 아닙니까? 최소한 10만명 이상의 군인들과의 전쟁이 있었을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만 이천명이 전부입니다. 이게 싸움이 됐겠습니까? 불가능한 싸움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큰 승리를 주셨고 이에 수 많은 금은보화와 짐승들과 포로들까지 전리품으로 안겨 주셨습니다. 이에 전쟁에 참여한 지휘관들이 대표로 하나님께 감사예물을 드리는 장면입니다. 놀라운 것은 이들이 가지고 온 예물의 무게가 금이 모두 만 육천칠백오십 세겔이라고 합니다. 지금의 무게로 환산하면 금이 160K 정도 됩니다. 1돈이 3.75G이 20만원이라고 치면 42667돈 정도 됩니다. 이걸 계산하면 현재 가치로 85억정도 됩니다. 이들이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드린 헌금만 85억원 이었다는 겁니다. 왜요? 이들은 알고 있었습니다. 이 전쟁이 자기들이 잘해서 이긴 전쟁이 아니라는 걸요? 어떻게 알았을까요? 자기들이 한 게 없거든요. 1인당 10명이나 되는 전문적인 군인들이 하나님의 권능으로 쓰러지는 장면을 목격했으니 이렇게 고백하지 않을 수 없지 않을까요? 그래서 이들은 이렇게 큰 금액을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헌금드릴수 있었던 것입니다. 감사헌금으로만 이렇게 많은 금액을 드렸다면 그렇다면 이들이 대체 얼마나 많은 전리품을 나눠 가졌을까요? 어떤 학자들은 이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얻은 경제적 이익이 1000억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 이익이 얼마나 되는지는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진짜 얻은 전리품은 물질적인 건 만이 아닙니다. 성도님들 물질이 없어 기도할 때 또는 질병을 놓고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면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합니까? 그러나 그 감사와 행복은 하나님께서 돈을 주셨기에 건강케 하셨기에 드리는 일차적인 감사함보다는 “내 기도에 응답해 주셨다”는 것이 더 큰 감사와 기대를 가지게 됩니다. 하나님이 “나랑 관계”가 있기에 나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나의 필요를 채워주셨다는 것을 통해 앞으로도 하나님이 나의 기도를 들어 주시고 어려울 때 마다 나를 도와 주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됩니다. 이것이 기도응답의 유익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도 마찬가지 아니었을까요? 전쟁에 나간 군인들이 미디안이라는 엄청난 적을 만나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전쟁에 참여했지만 하나님이 앞장써서 싸워주시는 모습을 보고 그 강한 미디안이 멸망을 당하는 것을 보고 아무것도 하지 못했던 이스라엘 군인들. 하나님의 일 하심 앞에 영광과 찬송과 경배를 돌릴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아마 집으로 돌아와서 “잘 했어 여보” “잘했어 아빠 멋쪄요!” 라고 하는 가족들의 칭찬과 격려에 “아니야 나는 정말 아무것도 안했어 하나님이 다 하신거야” 라고 할 수밖에 없지 않았을까요? 분명히 그랬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지금 전리품을 풍성하게 나눈 것에 감사하고 즐거워 한 것이 아니라 “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구나”  “아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구나.” “아 순종하면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는 구나” 라는 아주 중요한 영적 전리품을 얻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앞으로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나 또 나가서 전쟁할 거야 하나님의 명령 앞에 두려워 하지 않고 나아갈꺼야!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는 걸 또 볼 거야 라고 다짐할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것이 이스라엘이 얻게 된 진짜 ‘영적인 전리품’이 아닐까요? 바라옵기는 우리도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하나님만을 바라고 따르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 교통하시는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함께 교제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고 섬기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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