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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2021-6-21 큐티말씀 - 믿음이 강한 자가 해야 할 일(롬15:1-13)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2021.06.21 16:05조회 수 3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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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롬15:1-13
제목: 믿음이 강한 자가 해야 할 일  

 

오늘 본문인 15장 1절 본문이 이렇게 시작합니다.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오늘 본문에 믿음이 강한 우리가 등장을 하고 믿음이 약한 자가 등장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마치 오늘 본문을 보면 믿음이 강한자, 강한 믿음의 소유자는 약점이 없다는 것처럼 오해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 사람들은   요 본문을 보면 아 나도 믿음이 강한 자가 되야겠다! 이걸 신앙생활의 목적이라고 착각하며 살수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믿음이 강한 자가 되라~ 이렇게 생각하고 심지어 가르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성경적인 믿음이 아닙니다. 지금 까지 사도바울이 우리의 힘으로는 구원 받을 수 없다고 했는데. 내가 쟁취해서 강한 믿음을 가져라 이것은 성경의 가르침이 아닙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전적은 은혜로 주시는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믿음이 강한 자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의미가 아닐 겁니다. 그렇다면 사도 바울은 믿음이 강한 자에게 무엇을 요구하고 있을까요?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뜻을 알아 강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우리들이 되길 소원합니다.

 

믿음이 강한자는

첫째, 누구를 기쁘시게 할 것인가?를 아는 자입니다.
그렇다면 믿음이 강한 것이 무엇입니까? 1절 후반절에 보시면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다시오 성경에서 말하는 강한 믿음은 “자기를 기쁘시게 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믿음이 강하다는 자들이 어떤 실수를 많이 합니까? 너무 열심히 하다 하다 내 신앙을 자랑하기 위해서 신앙생활을 합니다.  자기 만족을 위해 내 신앙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신앙생활을 한다면. 교인 숫자를 자랑하고 헌금을 자랑하고 교회가 한 일들을 자랑합니다. 그래서 다 그러는 건 아니지만 대형교회 성도들은 자기의 믿음이 대형인줄  아는 착각을 하며 살아갑니다. 누가 그러던에요. 우리교회도 심천에서는 대형교회 입니다만 암튼 사도바울은 믿음이 강하다는 것을 이런 식으로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반대로 바울이 말하는 믿음이 약한 자는 누구입니까? 약점 약한자의 약점이란 부서지기 쉬운것.이란 뜻인데요. 믿음이 부서지기 쉬운 약한 사람들이 누구입니까? 처음 예수는 믿는 사람들이겠죠? 이 약점있는 사람들에게 지적을 하면 이런 사람들은 상처를 받고 교회를 떠나게 됩니다~ 그러면 안되겠죠? 이들이 교회를 떠나면 하나님께로부터 숨는거니까? 그들은 우선적으로 용납을 받아야 하고 배려해야 하는 대상임을 알수 있습니다. 그래서 믿음이 강한 사람은 무엇을 하라고 합니까? 자기를 기쁘시게 하지 않고 누구를 기쁘시게 해야 합니까? 보통 이럴 때는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이야기 하면 대부분 맞지만 오늘은 아닙니다. 자기를 기쁘시게 하는 것이 아니라.. 2절인데요 꼭 찾아봅시다. 그래야 오해가 없습니다.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르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그러므로 믿음이 강한 자는 이웃을 기쁘게 한다는 것입니다. 조금 의아하죠? 그 뒤를 보면 이해가 됩니다만 믿음이 강한 자는 누구를 기쁘시게 해야 한다구요? 이웃을 기쁘게 합니다. 그렇다면 이웃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이게 오늘 본문의 핵심입니다. 이웃과 잘 지내는 것이 기쁘시게 하는 것일까요? 이웃에게 음식을 나누고 잘 도와주고 잘 놀아주고 피해 주지 않는 것, 싸우지 않고 잘 적당히 대우해 주는 것이 이웃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까? 그런데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2절 하반절을 보시면 한번 찾아 보실까요? 기다리겠습니다.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여기에 핵심이 있습니다. 선은 아가도스라고 하는 헬라어이고 히브리어로 하면 토브 좋은 것 선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덕은 오이코도메로 집을 세운다라고 하는 뜻 입니다. 그러므로 이웃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선을 이루는 것 집을 세우는 것입니다. 적당히 잘 지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전하는 것이 바로 선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복음을 전한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말씀을 가르쳐서 하나씩 쌓아서 하나님의 집을 세우는 것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 가는 것 이것이 바로 이웃을 기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지 않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복음을 전하면 피곤하거든요! 잘 지내다가도 교회만 가자고 하면 그때부터 모든 관계가 틀어집니다. 그런데 어떻게 선을 이룰 수 있습니까? 언제 집을 짓습니까? 코로나 시대에 더 하지 않겠습니까? 다 좋다가고 복음을 전하기만 하면 힘들어 집니다, 욕을 먹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은 이웃을 기쁘게 하려고 한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 진정으로 이웃을 위한 길이고  이것이 선이고 이것이 덕이고 이것이 믿음이 강한자가 해야 하는 일임을 성경을 말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믿음이 강한자는
둘째,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 받는자 입니다.
 3절을 먼저 봅시다. “그리스도께서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셨나니 기록된 바 주를 비방하는 자들의 비방이 내게 미쳤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예수님께서도 이 땅에서 자기를 기쁘시게 산 것이 아니라 복음의 길 십자가의 길을 걸으셨습니다. 자기를 위해서 사셨다면 예수님은 당연이 이 땅에서 왕이 되셨어야만 했습니다. 왕이 아니라 신이 되어 이 땅에서 영광을 누리셨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의 영광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위해 하나님의 선한 뜻을 위해 이 땅을 사셨습니다. 그래서 십자가에서 고난을 당하시고 비방을 받으신 것입니다. 그래서 기록된바. 이는 시편 69편 9절의 말씀인데요... 예수님도 비방을 받으셨다는 뜻입니다. 수 많은 시편에 등장하는 예수님에 대한 고난과 수난과 비방과 저주에 대한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진 것처럼 예수님도 이 땅에서 비난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 시작전에 읽었던 성경 말씀처럼 예수님도 비난을 비방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4절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바는 – 전에 기록된 구약 성경을 말합니다.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자기게 함이라. 인내라고 하는 말의 어원을 보면 무거운 누르다. 그걸 참는거죠? 그게 인내입니다. 압축 올리브 오일을 만드는 과정이 인내하는 단어의 어원입니다. 예수님도 고난과 비방을 받았던 것처럼 예수님을 주인으로 섬기는 너희들도 비방을 이겨내고 이웃을 기쁘게 하는 일에 동참하라는 것이 우리들에게는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 일을 위하여 교회를 세워 주셨습니다. 그래서 늘 욕을 먹습니다. 물론 욕을 먹을 짓을 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세상은 늘 교회를 비방합니다. 이것이 순리이고 이것이 진리입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복음을 전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강한 자들은 믿음이 약한 자들을 위하여 이웃을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고난을 받고 멸시와 천대를 받은 것처럼 그들에게 복음을 그리고 그 말씀으로 한 사람을 집는 짓는 그 과정인 양육을 통해 그리스도인을 만들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신 명령입니다. 이 일을 어제 한 것입니다. 많은 걱정과 근심과 불안과 염려 속에서도 하나님은 우리의 사역을 기뻐하시고 즐거워하시고 우리 아이들의 마음속에 복음을 비취 주셨고 앞으로 그 복음이 자라나 열매 맺게 될 것입니다. 이 일을 교회는 예수님 오실 때가지 중단 없이 할 것입니다. 다 좋다. 그러나 복음만 전하지 마라. 이건 기독교가 아닙니다. 다 안되고 복음을 전하는 것이 교회의 사명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처럼 비난을 받고 비방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는 이런 자들에게 13절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아멘!! 아무에게나 주는 하나님의 약속이 아닙니다. 믿음이 강한 자 누구를 섬길찌를 아는 자. 이웃을 위해 복음을 전하다가 욕을 먹고 비방을 당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기쁨과 평강을 믿음안에서 충만하게 하사 소망이 넘쳐나게 하실 것입니다. 이 은혜가 성도님들과 함께 하시길 소원합니다. 이 고백이 우리 심천사랑의교회 모든 믿는 사람들의 고백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를 위해 욕 먹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고 오히려 자랑할줄 아는 성도님들 되시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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