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심천사랑의교회

2021-6-18 큐티말씀 - 빚을 갚으라(롬 13:8-14)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2021.06.18 11:25조회 수 63댓글 0

    • 글자 크기

본문: 롬13:8-14
제목: 빚을 갚으라 
 

 

로마서는 순서가 아주 중요합니다. 구조가 중요한데요. 구성이 다 했다고 할 정도로 사도바울의 천재성이 드러납니다.  1장부터 8장까지가 구원의 감격을 노래 하고 9장에서 11장이 자기 동족 이스라엘의 구원을 소망하고 12장부터는 구원받은 성도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하는 것으로 로마서가 구성됩니다. 더 쉽게 설명해서 마치 이런것과 같습니다. 출애굽기 20장에는 십계명이 등장을 하는데요. 20장 3절부터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이렇게 십계명을 소개합니다. 그런데 그 앞에 1절과 2절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그리고 나서 십계명을 주십니다. 율법을 지켜라. 라고 말씀하시기 전에 하나님과 이스라엘에 대한 관계부터 정립하십니다.  너희는 여호와가 누군지를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율법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야!! 전능하신 그리고 사랑이 많으신 그리고 지금도 역사하시는 무소부재 하시고 좋으신 완벽하신 하나님이 너희가 섬기고 있는 하나님이야. 그러니 율법을 지켜라!!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또 하나가 더 있는데요. 요한일서 4장 19절에서 사도요한은 서로 사랑하라는 말 앞에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그리고 나서 21절에서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이 순서가 아주 아주 중요합니다. 형제를 사랑해야 할 것을 아주 강하게 말씀해 주셨는데요. 그 전제가 바로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니 너희들도 서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1장부터 8장까지 구원 받을 수 없었던 아니 구원 받아서는 안될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우리들이기에 12장 영적인 예배를 드려라 / 원수 갚은 것은 하나님께 맡기라 13장 권세에 복종하라./ 그리고 이제 이웃을 사랑하라고 명령하시는 것입니다. 무슨 이유로요? 우리를 구원해 주셨기에. 너희도 하나님의 엄청난 사랑을 받은 사랑에 빚진 자들이므로. 그 빚을 갚으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우리가 원수를 용서해 주는 것을 넘어 원수를 사랑합니까? 어떻게 기독교를 박해 하는 헤롯 왕 /가이사/ 네로와 같은 기독교를 박해하는 세상 권력의 권위를 인정할 수 있습니까? 어떻게 원수 갚은 것을 포기하고 하나님께 맡길 수가 있습니까? 그리고 어떻게 이웃을 사랑합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여 주사 새로운 피조물로 만들어 주시고 사랑해 주셨으니 가능한 일입니다. 내가 책임질 거야 내가 갚아 줄 거야 내가 통치하고 내가 섭리하고 역사하고 있어 그러니 넌 날 신뢰해 라고 하시는 하나님 말씀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얼릉 사랑의 빚을 갚으로 명령하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대상이 누구입니까? 누구에게 이 빚을 갚습니까? 하나님께요? 아니요? 하나님께 우리는 갚을 수 없는 은혜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갚을 수 없습니다. 불가능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어떤 거룩한 짓을 한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의 놀라운 그 은혜를 갚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 빚은 하나님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 다른 성도 다른 믿지 않는 다른 사람들에게 심지어 타 문화권 다른 나라 다른 사람에게 까지라도 복음을 전함으로 그들을 사랑하며 그들을 섬길 것을 명령하시는 것입니다. 무슨 자격으로요? 우리를 구원하여 주신 우리 인생의 주인이시고 우리 생명의 주인이신 우리 구원자이시며 우리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8절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율법을 요약하면 십계명이라고 했고 십계명을 요약하면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9절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법을 지키며 살려고 노력한다고 했습니다. 이 율법을 지켜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구원받았기에 그 계명을 지킬려고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며 삽니다. 1계명에서 4계명까지가 “하나님 사랑에 대한 법이고 5계명에서 10계명까지가 이웃사랑에 대한 법입니다. 그러므로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이미 율법을 완성한 사람이라는 해석을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율법의 정신인 이웃 사랑은 전혀 모른체 외형적으만 난 살인하지 않았는데요. 난 간음하지 않았는데요. 난 예배를 드리고 금식을 하고 십일조도 꼬박꼬박 했는데요 라고 살아오다가 예수님께 비난을 받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기로 결정합니다. 이것이 율법의 조문만 알고 하나님의 진정한 마음을 몰랐던 이스라엘이 당한 비극인거죠? 그러므로 10절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1000가지의 율법이 있어도 결국은 이웃 사랑이 율법의 핵심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이 율법의 완성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율법의 요구를 이루시고 이제는 우리가 율법의 요구대로 서로 사랑할 것을 요구하셨습니다. 이게 어떻게 가능하다구요? 하나님이 먼저 찾아오셔서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우리에게 임재하사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웃을 사랑하려고 최선을 다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AD 60경 쓰여진 이 책 그러니까 그 때보다 더욱 더 하나님의 마지막 때가 더 다가오고 있겠죠? 그래서 오늘 본문이 마지막 당부를 하고 있는데요.11절부터 14절까지 함께 읽겠습니다.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이제 그 마지막 때가 얼마 남지 않은 듯 합니다. 이웃은커녕. 성도들끼리도 사랑하지 않습니다. 성도들은커녕 요즘은 가족들 끼리도 사랑의 모델이요 천국의 모델이라는 가정에서 조차 사랑이 사라지고 입에 담을수 많은 악행과 패륜과 폭력이 존재합니다. 그 때나 지금이나 말세가 다가 온 듯 합니다. 그래서 단정히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낮의 백성처럼 행하라고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도님들 이 세상 긴장하지 않으면 정신을 차리고 있지 않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우리가 넘어져서 다른 사람들을 섬기거나 사랑하지 못하게 만들 것입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다른 사람은 물론이거니와 나 조차도 사랑할수 없습니다. 이 상황과 형편 속에서 마지막 때가 가까웠으니 깨어 근심함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함으로 칭찬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 글자 크기
2021-6-25 큐티말씀 - 사도바울의 마지막 인사(롬16:17-27) - 김도완목사 (by 사무간사2) 2021-6-17 큐티말씀 -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롬 13:1-7) (by 사무간사2)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21-6-18 큐티말씀 - 빚을 갚으라(롬 13:8-14)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 2021.06.18 63
598 2021-6-17 큐티말씀 -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롬 13:1-7) 사무간사2 2021.06.18 32
597 2021-6-16 큐티말씀 - 거룩한 산제사(롬 12:9-21)  사무간사2 2021.06.18 22
596 2021-6-15 큐티말씀 - 구원받은 성도의 삶(롬 12:1-8) 사무간사2 2021.06.15 58
595 2021-6-14 큐티말씀 - 사도바울의 간절한 바램(롬 11:25-36)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 2021.06.15 36
594 2021-6-11 큐티말씀 - 들음에서 나는 믿음(롬 10:14-21)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 2021.06.15 16
593 2021-6-10 큐티말씀 - 구원을 받으리라(롬 10:5-13)  사무간사2 2021.06.15 9
592 2021-6-9 큐티말씀 - 참된 믿음과 참된 열심(롬9:30-10:4) 사무간사2 2021.06.09 65
591 2021-6-8 큐티말씀 - 하나님의 주권(롬9:19-29) 사무간사2 2021.06.08 66
590 2021-6-7 큐티말씀 - 왜 날 사랑하나?(롬9:1-18)  사무간사2 2021.06.08 90
589 2021-6-4 큐티말씀 -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려면(롬8:1-17) 사무간사2 2021.06.04 191
588 2021-6-3 큐티말씀 - 바울의 두가지 자기 탄식(롬7:14-25)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 2021.06.03 104
587 2021-6-2 큐티말씀 - 율법으로부터의 자유(롬7:1-13)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 2021.06.03 22
586 2021-6-1 큐티말씀 - 주인이 누구입니까?(롬6:15-23)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 2021.06.01 36
585 2021-5-31 큐티말씀 - 주님과 연합한 성도(롬6:1-14) 사무간사2 2021.06.01 23
584 2021-5-28 큐티말씀 - 우리가 받은 구원의 메카니즘(롬4:13-25) - 김도완목사님 사무간사2 2021.05.28 22
583 2021-5-27 큐티말씀 - 하나님을 믿으매(롬4:1-12) 사무간사2 2021.05.28 9
582 2021-5-26 큐티말씀 -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롬3:21-31) 사무간사2 2021.05.28 27
581 2021-5-25 큐티말씀 - 성도의 정체성(롬3:1-20) 사무간사2 2021.05.28 10
580 2021-5-24 큐티말씀 - 우리에게 복음이 필요한 이유(롬 2:17-29)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 2021.05.28 25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66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