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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2021-6-15 큐티말씀 - 구원받은 성도의 삶(롬 12:1-8)

사무간사22021.06.15 16:41조회 수 5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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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롬12:1-8

제목: 구원받은 성도의 삶

 

첫째,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삶

 

바울은 로마서의 두번째 부분인 실천장을 시작하면서, 서로 사랑하라든지, 겸손하라든지 등 실천을 강조하기 전에 제일 먼저 예배를 말한다. 왜인가? 성도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배>이기 때문이다. 예배는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예배를 통해 삶을 살아갈 원동력을 얻게 된다. 말씀을 실천할 힘,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할 힘을 얻는 곳이 바로 예배의 자리이다. 이 말을 거꾸로 하면, <예배가 무너지면 다 무너지는 것>이다. 성도는 예배에 성공자가 되어야 한다. 영적예배가 무슨 뜻인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식으로 드리는 예배>를 의미한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를 드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절에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라” 여기서 “산 제물”이 무슨 뜻인가? 구약시대 드려졌던 제물은 모두 <죽은 제물>이어야 했다. 왜냐하면, 제물이 나 대신 죽어져야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절대로 산 채로 드릴 수가 없었다. 그런데 바울은 우리 몸을 <산 제물>로 드리라고 한다. 제물은 죽어야 하는데, 산 제물로 드리라는 뜻이 무엇인가? <우리의 삶 자체가 예배가 되게 하라>는 뜻이다. 가정에서나 학교에서나 직장에서도 매순간이 예배여야 한다. 예배라는 것은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높이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높이는 일을 교회와서만 해서는 안된다. 교회밖에서도 그러해야 한다. 성도는 삶이 곧 예배여야 한다. 하나님은 나를 받으시기 원하신다. 그러므로 진정한 예배는 나를 드리는 예배이다. 

 

둘째,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삶

 

이 세상에는 믿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바면 믿는 자는 소수이다. 나만 말씀대로 살려고하니, 혼자만 틀린 것 같고, 혼자만 바보된 것처럼 느껴질수 있다. 그런데 하나님은 구원받은 성도인 우리에게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고 하신다.(2절) 하나님이 본받지 말라고 하시는 이 세대는 어떤 세대인가? <하나님 없이 사는 세상, 하나님 아니어도 되는 세상,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사는 세상, 하나님 대신에 자기를 하나님 자리에 올려놓는 세상>이다. 하나님은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고 하셨지만, 이 세대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유혹이다. 우리의 마음을 훔칠 정도로 매력이 있다. 아무리 본받지 않으려고 해도 우리 마음을 빼앗아 간다. 그래서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예배는 교회안에서 드리고, 교회밖에 나가서는 세상사람들이 하는 대로 따라간다. 그러나 세상과 섞이지 마십시오.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약4:4) 세상과 섞이는 것, 세상과 벗이 되는 것이 무엇인가? 2절에 <본받다>는 영어로“Conform”로서, <같은 형태가 되는 것>이고, <변화를 받다>는 영어로 “transform”으로서, <전혀 다른 모양으로 변하는 것>이다. 성도의 삶은 세상에 섞여 세상과 같은 형태의 삶이 아니라, 세상과 다른 구별된 삶이어야 한다. 

 

셋째,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삶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3절) 이 말씀의 뜻은 쉽게 말하면, “주제넘은 생각을 하지 말라, 분수에 지나치는 생각을 하지 말라”는 뜻이다. 왜 이런 말씀을 하는 것인가? 본문 3-13절까지는 그리스도인의 교회생활에 대한 부분이다. 즉, 주제넘은 생각을 하지 않도록 요구되는 첫번째 대상이 바로 교회안에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4-5절이 요구하는 바가 무엇인가? 교회안에서 같이 신앙생활하는 사람들은 너와 한 몸의 지체라는 것이다.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엡1:23)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고전12:27) 우리가 신앙생활하면서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면, 우리는 한 몸이라는 사실이다. 교회의 위대함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다양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어울릴수 없는 사람들이 어울리는데서 교회의 능력이 나타난다. 하나님은 우리로 그리스도안에서 한 몸의 지체가 되게 하셨다. 그러므로 성도는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세우기 위해 겸손과 은사로 섬겨야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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