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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2021-6-14 큐티말씀 - 사도바울의 간절한 바램(롬 11:25-36)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2021.06.15 16:39조회 수 3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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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롬11:25-36

제목: 사도바울의 간절한 바램  

 

사도 바울은 로마서의 중반부인 9장에서 11장까지 자기 동족인 이스라엘에 대한 안타까움을 무려 3장에 걸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9장 율법을 소유하고 있던 이스라엘, 10장 하나님의 복음에 대적한 이스라엘, 11장 그러나 미래에 다시 회복될 이스라엘을 소개하는 것이 오늘 본문입니다. 하나님을 먼저 알았으나 율법을 가지고 선민의식을 가지고 역사와 구약성경을 가지고도 하나님을 대적했기에 하나님을 거부했기에 심판을 받아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졌던 이스라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암울한 이스라엘의 미래는 회복될 것이라는 소망이 있음을 사도 바울은 고백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구원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감사할줄 아는 우리들 되길 소원합니다.

 

첫째, 이스라엘의 회복을 기다립니다.  

 11장 1절이 이렇게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라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냐? 이에 대한 답으로 사도 바울은 그럴 수 없다.” 합니다. 지금 사도 바울은 자기가 유대인이기에 자기의 희망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가르쳐준 대로 ‘지금은 버림을 받은 이스라엘이지만 결국에는 하나님이 회복을 시켜줄 것이라는 기대를 지금 11장에서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제 본문에서 사도바울은 이방인에게 경고를 합니다. “하나님이 선택하신 이스라엘도 여러 차례 경고하신 후에 아낌없이 버리셨는데 너희일까 보냐? 그러니까 이방인들아 구원받았다고 교만하지 말고 긴장하고 감사하며 구원 받은 백성답게 살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역사적으로 예수님을 믿을래야 믿을 수 없는 민족입니다. 이스라엘 역사상 기독교인들에 의해 얼마나 많은 박해를 받았습니까? 예수를 죽인 민족이라고 1세기부터 시작하여 로마가 기독교가 된 이후부터  중세 동안 그리고 최근 이스라엘이 독립할 때 까지 박해를 받아 떠돌이 생활을 하고 히틀러에 의해 600만명이 죽임을 당한 끔직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민족이 바로 유대인들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일본이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해악을 가했습니까? 지금도 그 잔재가 남아 한국의 현재와 미래에 씼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일본의 선교사들이 와서 일본전통 종교인 신도라고 하는 것을 전한다고 하며 그리고 그 우두머리가 일본의 일왕이라면 여러분들은 냅다 그 종교를 나의 종교로 받아들이시겠습니까? 쉽지 않을 겁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기독교를 생각하는 것이 그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결국은 하나님을 믿는 회복을 이룰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래서 이 본문이 난제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도 이 사실을 신비(미스테리)라고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25절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렇게 오늘 본문이 시작합니다.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이 더러는 우둔하게 될 것이라. 유대인이 버린 예수 그리스도를 이방인이 믿어 충분한 숫자가 이를 때까지 그 숫자가 10억인지 100억인 얼마인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그 때까지 이스라엘은 복음에 우둔하여 져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 들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하나님이 생각하는 때가 되면 이스라엘의 눈이 벗겨져서 26절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이 말은 모든 이스라엘 1500만명의 이스라엘 전 국민이 구원을 받는다는 말이 아닙니다. 여기서 온 이라고 쓰인 단어는 차별 없이 모든 이스라엘에게 복음이 전해지는 그 때가 되면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는 다는 것입니다. 26절 하반절에 기록된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하지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 27절 내가 그들의 죄를 없이 할 때에.. 하나님이 때까 되면 이스라엘을 회개시켜 회복시키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지금도 이 말씀대로 메시야를 기다립니다. 이를 시온주의자라고 하는데요. 이제 이스라엘이 독립했으니 이제 메시야가 와서 이스라엘을 위한 이스라엘만을 구원하실 것이라는 것이 지금도 그들이 주장하는 구원관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잘못된 구원관을 가지고 있는 이스라엘이지만 언젠가 때가 되면 복음이 받아드려지고 이스라엘에도 믿는 사람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지금도 많은 선교사들이 이스라엘에 복음을 전하고 있고 지금도 적지만 이스라엘에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메시야닉 쥬들이 있습니다. 그 때가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이방인이 얼마나 구원을 받아야 그 때가 오는지는 모르겠지만  29절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하나님의 구원계획에는 실수가 있을 수 없습니다. 구원해 놓고 아이구 괜히 구원했네 이럴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정확하신 하나님이 완벽하신 하나님이 순종하지 않던 이스라엘을 돌이키시고 긍휼하심으로 이스라엘도 구원하실 것을 기대하는 사도 바울의 기대가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둘째,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래서 이게 난제입니다. 이 이스라엘의 구원을 놓고 수많은 이단들이 그리고 세대주의자들과 같은 잘못된 성경해석들이 난무합니다. 그렇다면 그 때가 언제냐? 대체 얼마나 많은 이방인들이 구원을 받아야 그 때가 완성되는거냐? 때는 하나님 밖에 모르거늘 구원받을 사람들은 아버지의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인간들은 호기심을 갖습니다. 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일단 버리시고 이방인들을 구원하시는 그리고 다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이렇게 어렵고 복잡한 방법을 사용해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느냐? 오히려 이렇게 반문합니다. 심지어 어떤 사람들이 이스라엘은 완고해서 구원하기를 실패하셨기에 꿩 대신 닭이라고 우리 같은 이방인들을 구원하시기로 작전을 변경했다고 할수 없이 유대인 대신 이방인들을 구원하셨다고 하나님의 능력과 권위를 모독합니다. 물론 구원에 관한 시기와 대상에 관한 많은 질문과 의문이 생길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도 여기에 의문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곧 사도바울은 성경의 난제를 해결하는 아주 좋은 방법을 우리에게 소개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안에 있는 모든 문제가 문제를 출제하신 하나님을 묵상하면 해결된다는 것입니다. 인간을 묵상하고 현상과 환경을 묵상하면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데 문제를 멈추고 문제를 내신 이를 묵상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고민을 멈추고 아래와 같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33절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자기의 머리로는 이해 할수 없는 하나님의 지혜와 섭리와 역사가 이스라엘의 구원에 있다는 것입니다.

 34절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냐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냐/ 35절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냐? 

구원 문제가 인간의 손아래 있다면 근심하고 걱정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모든 계획이 선하신 하나님 손아래 있다면. 오히려 안심하고 오히려 감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것을 말합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답을 알 수가 없고 그 답을 알아도 정답으로 인정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태도를 바꿔 이렇게 고백합니다. 36절입니다.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모든 것의 주인이시기에 주인 마음대로 하시는 그러면서도 완벽한 섭리와 역사로 이 세상을 이끄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할수 있는 유일하고도 가장 잘 하는 일이라는 것을 사도 바울은 오늘 본문에서 친히 보여줍니다. 성도님들 누가 하나님의 지혜에 비하겠습니까? 하나님의 역사와 경륜과 인도하심이 어찌 인간의 생각과 지혜로 다 이해가 되겠습니까? 이해가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신뢰하기에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시는 하나님을 믿기에 우리는 오히려 찬양하고 오히려 감사할수 있는 것입니다. 성도님들 우리는 이방인 중의 이방인이요. 도저히 구원 받을 수 없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유대인들이 교만하여져서 잠시 징계를 받는 동안 우리는 구원을 얻은 참으로 복 받은 민족들입니다. 감사할 뿐입니다. 이것이 믿은 사람들이 취할 태도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큰 뜻을 다 이해할수 없기에 오늘도 우리를 위해 베풀어주실 하나님의 선하신 역사를 기대하고 경험하고 감사하는 것 그것이 바울의 고백이요 우리 심천사랑의교회 모든 믿는 사람들의 고백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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