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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2020-5-7 큐티말씀 - 진리를 추구하는 삶(왕상22:13-28)

사무간사22020.05.08 16:58조회 수 19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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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왕상22:13-28

제목: 진리를 추구하는 삶

 

첫째, 진리를 거부하는 자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지 못한다.

17절에서 미가야선지자는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전달한다. “온 이스라엘이 목자 없는 양같이 산에 흩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즉 전쟁에서 패하게 되고 왕은 죽게 된다는 것을 하나님이 보여주신대로 전달한다. 그러나 아합은 하나님의 뜻을 사실대로 말해주는 참된 선지자가 눈앞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리의 참된 말씀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깨닫지 못한다. 왜인가? 아합이 참된 선지자를 알아보고, 진리를 깨닫게 되는 것을 하나님이 막고 계셨기 때문이다. 그것을 바로 19-23절까지의 <천상의 회의> 장면이 설명해 준다. 천상회의의 주제는 <누가 아합을 꾀어 길르앗라못에 가서 죽게 할 것인가>(20)였다. 회의에 참석한 영들이 여러 가지 방법을 제시했는데, 그 중에 한 영이 자기가 가서 거짓말하는 영이 되어 모든 선지자의 입에 있겠다(22)고 말하자, 하나님께서 허락하셨다는 것이다. 400명의 선지자는 지금 거짓말하는 것이고, 그 모든 것은 아합왕을 심판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아합왕은 전쟁터에 나갔을 때, 변장을 하고 전쟁에 참여하지만, 적군이 우연히 쏜 화살에 맞아죽게 된다. 이미 하나님이 죽이기로 작정하셨기 때문에 사람이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살아보려고 해도 심판을 피할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아합을 죽이기로 작정하신 이유가 무엇 때문인가? 그것은 아합이 <진리를 거부>하였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보내 아합에게 여러 번 말씀하셨지만, 아합은 듣지 않았다. 엘리제사장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자식을 혼내지 않고 가만 두었을 때, 하나님은 엘리와 두 아들을 모두 죽이셨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거부하였기 때문이다. 말씀을 듣지 않고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큰 착각과 오해이다. 8:20“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멸망시키신 민족들 같이 너희도 멸망하리니 이는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함이니라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자의 결국은 심판과 멸망이다. 성도가 진리를 추구해야 할 이유가 여기 있다. 진리를 사모하면 진리의 영이 우리를 망할 길이 아닌, 바른 길로 인도할 것이다.

둘째, 진리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에게 큰 상급이 있다.

미가야가 왕의 입맛에 맞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있는 그대로 전하자, 왕과 선지자들이 분노하였다. 24절에 거짓선지자 시드기야가 미가야의 뺨을 때렸다. 그리고 아합왕은 미가야를 감옥에 가두어 고생의 떡과 고생의 물을 먹이게 (27) 하였다. 미가야 선지자는 한 톨의 거짓됨이 없이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전했다. 그런데 주를 위한 순종의 결국은 뺨을 맞고, 감옥에 갇히는 고난이었다. 27절의 <고생의 떡과 고생의 물>은 육체적 고통을 의미한다. 겨우 목숨만 유지할 정도의 떡과 물을 줌으로 육체적 고통을 당하도록 하는 것이다. 여러분, 여기서 질문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은 왜 신실한 종 미가야 선지자를 구해 주시지 않았는가?>이다. 주를 위해 일한 사람을 보호해 주시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 그런데 왜 성경에 보면 주의 말씀을 전하는 자들이 핍박을 받는데도 그냥 내버려두시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전한 예레미야가 감옥에 갇힐 때에도 하나님은 그를 꺼내주지 않으셨다. 사도바울은 복음을 전하다가,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씩이나 맞고, 돌로 맞고, 세번이나 배가 파선하는 고난과 위험을 당하는데도 하나님은 바울을 도우시지 않았다. 왜인가? 그것은 주님을 위해 박해를 당하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하늘의 상급이 다른 어떤 상급과 비교할수 없이 크기 때문이다. /모든 직장은 다 똑같지 않다. 어떤 직장이냐에 따라 대우가 완전히 다르다. 공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향해 <신의 직장>이라고 한다. 그중에서도 은행에 복무하는 사람들은 <신도 부러워하는 직장>이라고 한다. 그만큼 다른 직종에 비해서 좋은 대우와 많은 연봉을 받기 때문이다. 그런데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생활도 그러하다. 고후9:6“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두고,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둔다고 말씀한다. 주를 위하여 어떤 일을 하느냐에 따라 상급은 천차만별이다. 그런데 그 모든 일 중에 가장 큰 상급, 가장 많은 상급을 받는 일은 바로 주를 위해 핍박을 받는 일임을 주님은 산상수훈의 팔복에서 말씀하신다. 5:10-12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하나님은 박해를 받는 자들을 도울 힘이 없으셔서 돕지 않는 것이 아니다. 더 큰 상을 주시기 위해서 박해를 받도록 내버려두신다는 것이다. 주를 위해 받는 박해의 상급이 도대체 얼마나 크길래 그렇게 하시는 것일까? 지금 혹시 신앙생활 때문에 가정이나 직장에서 고난을 받는다면 하늘에서 예비된 상이 크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진리를 위해 살다가 박해를 받아도 두려워하지 말라. 고난이 크면 클수록 상급이 크다는 것을 기억하고, 진리를 위해 사는 성도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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