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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2021-3-5 큐티말씀 - 하나님께 사랑받는 방법(요14:15-21)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2021.05.09 01:18조회 수 1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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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 14:15-21
제목: 하나님께 사랑받는 방법

 

하나님께 사랑받으려면 하나님을 사랑하면 됩니다. 너무 쉽죠? 사무엘상 2장 21절에서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그렇겠죠? 여러분이 하나님이시라면 어떤 사람을 사랑하실까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실 것이 분명하죠? 그런데 문제는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할 능력이 없다는 겁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는 커녕 하나님을 알수 있는 능력도 없습니다. 요한복음은 이 사실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그렇게 서로 사랑해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너희가 제자임을 알겠다 하셨어도. 제자들은 누구 크냐? 싸움을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떠나시겠다고 하자 그러지 말라고 하고 예수님의 부재를 불안해하고 걱정하는 제자들을 계속 위로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이 이어집니다.

 

째. 보혜사가 오셔야 하나님을 사랑할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 16절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불안해하는 제자들에게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신다고 합니다. 보혜사란 말은 돕는자 조력자 변호사란 뜻의 헬라어입니다. 또 다른 보혜사라고 하셨으니 이미 한 분의 보혜사가 더 있다는 말이되는데요.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성경에서는 성령님께서 그리고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도님들 우리가 모태신앙이면 좋겠지만. 모태신앙이 좋은 건 딱 하나인데요. 부모님이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 기도가 쌓여 있을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모태신앙이 아니여도 괜찮습니다. 왜요? 우리를 위하여 예수님께서 성령님께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나와 다른 보혜사를 보낼 것인데 그분은 나처럼 잠시 있다 떠나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너희와 함께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에 대하여 설명하시길 그분은 진리의 영인데 세상은 그분을 받지 못하는데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리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왜냐하면 저가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하셨습니다. 이 얼마나 더 충격적인 말입니까? 하나님이신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인간의 몸을 입고 이땅에 오셨습니다. 아무리 선지자들을 보내고 복음 전하는 자들을 보내도 이해하지 못하자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직접 이 땅에 오셔서 표적을 통해
하나님이심을 보이시고 그리고 우리를 위해 험한 십자가 지시고 죽으시사 부활하사 우리를 영원히 살리신다고 하십니다. 이것만 해도 우리가 감당 못할 은혜입니다. 어찌 피조물인 우리를 위해 하나님이 십자가 지시고 죽으신단 말입니까? 믿을 수 없는 일입니다. 감당할수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 하나님이신 성령님께서 오셔서 그것도 영원히 그것도 우리 안에 거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거룩해서가 아니라 거룩하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에 거룩한 성전이 된다는 말입니다. 그것도 구약처럼 임시로 왔다 떠나는 하나님이 아니라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는 내주하시는 하나님이 바로 어디에 있다구요? 우리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왜 우리가 거룩하려고 노력해야 합니까? 왜 우리가 우리 몸을 거룩한 성전으로 깨끗이 가꾸어야 합니까? 우리안에 성령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이신 성령님이 우리안에 거주하십니까? 18절에 보시면 너희를 고아같이 버려두지 아니하실려고 성령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을 떠나시면 우리가 고아같이 될 것을 염려하시사 이 세상에 우리를 위로 하시려고 이 땅에 성령님을 보내 주신 것입니다. 이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이 아버지 안에 너희가 예수님 안에 있는 것을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이 우리 안에 오셔야만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할수 있습니다.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생각나게 해 주시고 믿게 해 주시고 이해 시켜 주셔야 우리가 하나님을 믿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이 계셔야지만 우리는 구원을 받습니다. 반대로 구원받은 사람만이 성령님이 내주하신 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이 계셔야지만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할수 있습니다. 우리안에 성령님의 내주하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우리들 되길 소원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가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 15절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21절을 보시면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본문의 구조를 잘 보시기 바랍니다. 15절과 21절 사이에 방금전 어떻게 해야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다고 했죠? 바로 성령님이 우리안에 임재하셔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요한은 지금 이 사실을 우리에게 강조하려고 샌드위치처럼 성령님의 임재를 싸고 있습니다. 어떻게 타락한 인간이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살아갈수 있겠습니까? 그 말씀을 지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 말씀을 지키며 살 수 있었다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지 않으셔도 됐을 것입니다. 율법으로 얼마든지 우리 자신을 구원해 낼 수 있었을 겁니다. 그러나 성경은 율법으로 구원받을 육체가 없다고 합니다. 오직 예수님의 은혜로 대신 죄 값을 치르시고 죽어주신 은혜로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고 나를 사랑하지 않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 말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킬려고 노력하는 자를 어찌 하나님께서 사랑하지 않을 수 있단 말이냐? 그러니 노력해라 수고해라 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힘으로 능력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살수 없다. 라고 하는 것을 강조하려고 이렇게 샌드위치처럼 성령님의 임재를 감싸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겁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관심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들은 다 그 이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자들을 다 그 이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우리 안에 성령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고아처럼 우리를 버려 두고는 한번 더 기회를 줬으니 이제는 너희 힘으로 스스로 살아야지? 하지 않으십니다. 그 말씀을 지킬 만한 성령님을 보내주시고 그 말씀을 사랑할 수 있도록 생각나게 해 주시고 그 말씀을 사랑할수 있도록 이해시켜 주시고 지킬만한 믿음과 사랑과 능력과 은혜를 주시고서는 그 말씀대로 살 것을 ,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살 것을 명령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그 모든 것에 아멘으로 반응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고 하나님께서는 이걸 기뻐하시고 즐거워하시고
우리에게 잘 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라고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이땅에 오셨습니다. 그 예수님이 십자가 죽음을 앞두자 제자들이 걱정스러워 합니다. 이에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안에 계신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이 십자가 대속을 믿게 하시고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이 얼마나 대단한 일입니까? 이 얼마나 측량할수 없는 은혜요 복음입니까? ‘
이 복음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로 예수님을 우리 주 그리스도로 믿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사실을 믿는 자들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은
어떻게 살아간다구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자로써 그 말씀을   따르는 자로써 거룩한 성전으로 자기 몸과 생각을 지키며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하려고 몸부림 치는 복되고 귀한 성도님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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