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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2013-7-22 특새첫째날-우리가 기억해야 할 하나님(전12:1-8)

최민환2013.07.28 14:28조회 수 446추천 수 2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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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기억해야 할 하나님(전12:1-8)

1.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2.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
3.그런 날에는 집을 지키는 자들이 떨 것이며 힘 있는 자들이 구부러질 것이며
  맷돌질 하는 자들이 적으므로 그칠 것이며 창들로 내다 보는 자가 어두워질 것이며
4.길거리 문들이 닫혀질 것이며 맷돌 소리가 적어질 것이며
  새의 소리로 말미암아 일어날 것이며 음악하는 여자들은 다 쇠하여질 것이며
5.또한 그런 자들은 높은 곳을 두려워할 것이며 길에서는 놀랄 것이며 살구나무가 꽃이 필 것이며
  메뚜기도 짐이 될 것이며 정욕이 그치리니 이는 사람이 자기의 영원한 집으로 돌아가고 조문객들이 거리로 왕래하게 됨이니라
6.은 줄이 풀리고 금 그릇이 깨지고 항아리가 샘 곁에서 깨지고 바퀴가 우물 위에서 깨지고
7.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본문 1절에서 "기억하라"는 말씀은 자주 반복된다. 2절에 "그리하라" 역시 기억하라는 말이다./7절에도 기억하라고 나온다.
==>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이게 무슨 뜻일까?


■첫째, 우리 인생의 황금기를 주님께 드리라는 뜻이다.

본문 1-7절은 인생의 황금기가 다 지나간 노년의 때를 이야기 하고 있다.
특별히 2절부터 7절은 나이가 들었을 때 나타나는 현상을 은유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2절에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해와 빛, 달, 별은 사람의 정신적인 총명의 상태를 뜻한다.
사람의 나이가 60이 넘고 70이 되어 가면 뇌세포가 ⅓ 이상이 죽는다고 한다.
나중에는 7-8세 정도 되는 어린아이의 뇌세포 수준으로 떨어지게 된다고 한다. 총명이 사라지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비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난다는 말은 감정의 기복이 아주 심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늙으면 애가 된다는 말이 있다.

//3절은 집을 지키는 자란 팔을 말한다. 늙으면 팔이 떨리게 된다,
//힘있는 자란 다리와 무릎을 말하는데, 정정하던 다리가 약해지고 구부러진다는 뜻이다
//맷돌질하는 것은 치아를 뜻하는데, 이가 빠져서 씹지 못하고,
//창문으로 내다보는 자는 눈을 말한다. 나이들면 눈은 침침해져서 보지 못한다.

//4절에 길거리의 문들이 닫힌다는 말은 귀가 먹어서 바깥에서 나는 소리도 못듣게 된다는 말이다.
그래서 맷돌질하는 소리도 희미해지고,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도,여자들이 노래하는 소리도 안들리게 될 것이다.
==> 그래서 어떤 분은 말하길, "어느날 자고 일어나보면,
눈은 탁자위에 있게 되고, 귀는 서랍안에 있게 되고, 이빨은 컵속에 있게 되는 날이 올 것이다."/

//5절에 "높은 곳에는 무서워서 못올라가고, 넘어질까 무섭고,
//살구나무가 꽃이 핀다는 말은 검은 머리가 흰머리가 된다는 말이고,
//메뚜기도 짐이 된다는 말은, 작은 것도 들 힘이 없어지게 되고
//정욕이 그치리니-욕망이 사라진다는 뜻이다.

▶어떤 나이든 교수님이 하시는 말씀이 "성욕도 가고, 물욕도 가고, 명예욕도 가고, 목욕만 남았네"라고 하더란다.
그러나 목욕도 혼자 못하는 날이 오게 된다.
//5절 뒷부분과 6-7절은 인생의 생명이 끝나는 날을 표현하는 것이다.

==> 본문은 왜 이렇게 나이가 들어 육체가 쇠잔해지는 내용을 설명하는가?
==> 아무 것도 할수 없게 될 그날이 오기전에, 지금, 한시간이라도 젊은 지금, 지금, 하나님을 위해 살라는 말이다.
==> 인생의 종말이 언제 오는지 아는 분 있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인생의 종말, 죽음이 60-70세는 넘어야 온다고 생각하신다.
그러나 천만의 말씀. 저는 목사인지라 장례를 수도 없이 많이 다녔다.
인생의 종말을 맞이한 사람들의 나이는 천차만별이었다.
2-3살 난 아이부터 시작해서, 중고등학생들, 시집못간 처녀총각, 이제 갓 아기를 얻은 젊은 부부,
이제 돈을 모으기 시작한 중년,
==> 인생의 종말은 나이순으로 찾아오지 않는다. 인생의 종말은 순식간에 찾아온다.

==> 본문 1절에 왜 청년의 때에 창조주를 기억하라고 하시는가?
청년의 때는 20-30대의 나이를 말하는게 아니라,“인생의 황금기”를 의미하는 말이다.
/본문 2-7절에 의하면, 인생의 황금기가 언제라는 것인가?
지금 아직 팔다리에 힘이 있고, 눈과 귀가 보고 들을수 있을때,
음식을 잘 씹을수 있고, 노래부를수 있을 때,
높은 곳으로 올라가도 무섭지 않을 때, 지금이 인생의 황금기라는 것이다.
==> 이렇게 힘이 아직 있을 때, 즉, 인생의 황금기에 주님을 위해 살라는 말씀이다.

==> 내 힘이 아직 넘쳐 흐를 때, 이때야말로 주님을 위해 일할 때이다.
내 팔과 다리에 힘이 빠지기 전에 주님을 위해서 일하라.
눈과 귀가 문이 닫히는 것처럼 안보이고 안들리기 전에 더 많은 말씀을 읽고 들으라.
/힘이 있을 때, 아직 젊을 때 높은 곳을 향해 달려가십시오.
/지금 힘이 조금이라도 남아있을 때, 지금이 주님을 위해 헌신할 때이다
/여러분의 목과 혀가 말을 하고 노래를 부를수 있을 때, 주님을 증거하고 찬양을 부르시기 바란다.
==> 나중은 없다. 다음에 할께요 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있는데, 다음이 언제인가?
하나님은 지금 당신의 황금기에 당신의 헌신을 받기를 원하신다. 여러분의 인생의 황금기를 주님을 위해 드리기 바란다.



■둘째,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는 말씀은, <힘이 있을 때 교만하지 말고, 전능자를 의지하라>는 뜻이다.

▶우리는 7살 아이를 가리켜, 미운 일곱살, 또는 때려죽이고 싶은 일곱살이라고 말한다.
정말 말을 안듣는 때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정말 말을 안듣는 때는 그때가 아니죠.
아이가 커서 대학생이 되고, 머리가 수박만해지면, 그때는 힘도 부모보다 세지고, 돈도 벌수 있고,
뭐라도 할수 있는 나이가 되면 교만해지고, 혈기가 생긴다. 그래서 부모말, 남의 말을 절대로 듣지 않는다.
이때가 가장 위험할 때이다.//사람은 자기가 뭔가 있다고 생각될 때가 가장 위험할 때이다.

//이번 광동소식지에 보니, 2002년도 165억 복권에 당첨된 남자가 10년후에 어떻게 되었는지가 나왔는데,
돈이 생기자, 그는 도박, 매춘, 음주, 마약에 빠져 교도소를 드나들었고, 결국 파산하게 되어,
지금은 비스킷만드는 공장에서 한국돈으로 치면 월 35만원 받으면서 겨우 살고 있다./있을 때가 오히려 위기이다.

▶이스라엘 민족의 영웅, 민족의해방자인 모세는 나이 40세에 쓰라린 실패를 경험한다.
그는 나이 40세때, 노예살이하던 자기 동족 이스라엘을 자신이 해방시켜줄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는 실패했고, 도망자가 되었다.//모세가 실패한 이유가 무엇인가?
모세 나이 40세때 그는 왕궁의 학식을 다 배워서 아주 똑똑했고,
40세의 나이에 다른 사람과 싸워 이길 정도로 힘도 무척 셌고,
이집트의 왕자로서 명예와 권세도 있었다.
==> 그러나 모세가 실패한 이유는 바로 그것들 때문이었다.
자기에게 지혜와 힘이 있다고 생각했기에 실패한 것이다.
==> 왜요? 자기가 힘이 있다고, 뭔가 있다고 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기 때문이다.

==> 젊고 힘이 있을 때 사람은 자기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떤 일이 생기면 주님께 기도하며 매달리기 보다는 자신 스스로가 해결하여 보려고 한다.
그러나 그게 바로 인생의 위기이다. 사람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을 때가 바로 가장 위험할 때이다.

==>본문1절에“창조주”라는 단어를 주목하라. 창조주라는 말씀은 능치못하심이 없다는 뜻이다.
여러분이 아무리 힘이 세다해도 하나님보다 센가?
본문에 하나님께서 청년의 때에 창조주를 기억하라고 하신 이유는,
자기 힘을 의지하지 말고 겸손하게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말씀이다.
//우리 교회는 젊다. 그리고 이번에 모이는 사람의 대다수가 젊은 사람들이다.
젊을수록 하나님을 겸손히 의지하기가 어렵다./기도하는것같지만, 내힘으로, 내지혜로 하려고한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해야한다/
==>여름사역은 우리가 재능이 있고, 잘 준비된다고 다되는게 아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셔야 한다./전능자의 손길을 의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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