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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2023-8-16 큐티말씀 - 여호와께서 아끼사(대하 36:1-10)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2023.08.18 13:58조회 수 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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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대하36:1-10

제목:여호와께서 아끼사 

 

 그렇게도 너무나 좋았던 유다의 16대왕 요시야 왕이 아쉽게 죽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서도 잘못된 선택을 한 요시야가 언뜻 이해가 안 되지만 어제 목사님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이는 모두 유다를 

징벌하기로 한 하나님의 뜻 안에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또한 그 누구도 완전한 사람이 없다는 것을 성경은 또 한번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따라야 할 표준과 모델은 어떤 성경의 대상도 이 땅의 인물도 아닌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잊지 않는 우리들이 되길 원합니다.

 오늘 본문은 그동안 우리가 묵상했던 본문인 역대하가 끝나는 마지막 장입니다. 긴 역사 속 수 많은 왕들이 등장을 했었는데요. 성도님들 이 왕들의 이야기를 3000년전 이스라엘의 역사 이야기로 듣고 읽으시면 아무런 유익도 재미도 없습니다.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야? 우리의 반응이 이렇게 나오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대입해 봐야만 참 가치가 있는데요. 어제 나왔던 요시야가 나의 모습이자 오늘 나오는 악한 왕 시리즈 4총사가 바로 우리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때도 하나님을 근심하게 할 때도 있는 우리가 바로 이스라엘의 왕들이고 사사이고 우리가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그 일곱교회 성도들이 되어야만 우리에게 성경 한절 한절이 의미 있게 다가올 것입니다. 이 시간 함께 마지막 왕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 듣는 깨닫는 시간 되시길 소원합니다. 

 오늘 본문 1절이 이렇게 시작하는데요. “그 땅의 백성이 요시야의 아들 여호아하스를 세워 그의 아버지를 대신하여 예루살렘에서 왕으로 삼으니” 요아스가 죽자 백성들은 요시야의 아들인 여호아하스를 유다의 17대 왕으로 삼습니다. 여호아하스의 행적이 오늘 본문에는 없지만 예레미야 22:10-12에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살룸이라고 표현한 여호아하스 왕을 맹 비난하고 그를 따르는 백성들을 저주합니다. 제가 그 본문을 읽겠습니다.  “너희는 죽은 자를 위하여 울지 말며 그를 위하여 애통하지 말고 잡혀 간 자를 위하여 슬피 울라 그는 다시 돌아와 그 고국을 보지 못할 것임이라 여호와께서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곧 그의 아버지 요시야를 이어 왕이 되었다가 이 곳에서 나간 살룸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그가 이 곳으로 다시 돌아오지 못하고 잡혀 간 곳에서 그가 거기서 죽으리니 이 땅을 다시 보지 못하리라”  요 부분은 저주의 거의 끝부분인데요. 예레미야는 무려 10절이나 할애해서 유다가 얼마나 타락했는지 백성들이 하나님을 망각하고 얼마나 제멋대로 살았는지 이렇게 나라를 만든 여호아하스가 얼마나 악한 왕이었는지를 쭈욱 설명하고 백성들아 죽은 요시야 왕을 슬퍼하지 말고 포로로 잡혀가서 거기서 죽게 될 그의 아들 여호아하스를 슬퍼하라고 예언하고 저주합니다. 그가 악행 때문에 이런 일을 당헀다는 겁니다. 왕이 삼개월 밖에 정치를 하지 않았는데 백성들이 망가지고 백성들이 타락하여 더 이상 하나님의 말을 듣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이 그리고 그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왕인 여호아하스가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지 않고 악한 길로 행했기에 하나님은 유다 왕이 아닌 다른 나라의 왕들을 사용하셔서 유다 백성을 징벌하셨는데요. 그래서 석달 뒤 애굽 왕 느고가 여호아하스를 패하고 그의 형제 엘리아김을 왕으로 세워 그의 이름을 여호야김으로 고치고 지금의 왕인 여호아하스를 포로로 잡아갑니다. 그렇게 왕이 된 여호야김이 18대 유다의 왕이 되어 11년 동안 유다를 다스렸으나 그도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다고 합니다. 요시야의 또 다른 아들 여호야김 그도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왕이었습니다. 그 후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올라와서 그를 치고 그를 쇠사슬로 결박되어 바벨론으로 잡아가고 여호와의 전 기구들을 바벨론에 있는 자기 산당에 두었다고 합니다. 십일년 동안 행했던 그 모든 악행이 가증한 일들이 유다 열왕기에 기록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의 아들 여호야긴이 8세에 유다의 19번째 왕이 됩니다.

 

9절인데요. 여호야긴이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팔세라 예루살렘에서 석달 열흘동안 다스리며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 주여 이번에는 요시야의 손자요 여호야김의 아들인 여호야긴이 8세에 왕이 되지만 그도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했다고 합니다. 요시야 할아버지는 8세에 왕이 되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을 했다고 하는데 이 8세에 왕이 된 여호야긴은 석달 열흘동안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했다고 합니다. 세상에 8세가 무슨 악행을 했겠습니까? 삼개월 동안 나쁘면 얼마나 나빴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이 8세의 행동이 하나님 보시기에 악이었다고 평가하시는 것입니다. 성도님들 8세면 교회학교에 갈 나이겠죠? 요시야가 온 유다와 온 이스라엘에 신앙개혁을 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칠 많은 레위인들과 사람들을 파견하고 제사를 회복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여호야긴의 아버지 여호야김은 이 아들을 교회학교에 보내지 않은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니 8세가 이렇게 악하게 행동 했겠죠? 성도님들 다시 한번 부탁드리지만 교회학교 아이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아이들이 우리 나라와 우리 교회 하나님 나라의 미래들이기 때문입니다. 

 성도님들 참 기가막히죠? 어떤 8세는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어떤 8세는 하나님이 싫어하는 가증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또 다시 10절인데요. 그 해에 느부갓네살 왕이 사람을 보내어 여호야긴을 바벨론으로 잡아가고 여호와의 전의 귀한 그릇들도 함께 가져가고 그의 숙부 시드기야를 세워 유다와 예루살렘 왕으로 삼았더라.  이제 19대 유다 왕 여호야긴이 패위되고 다시 요시야의 아들인 시드기야가 유다의 20대 왕이 됩니다. 어지럽죠? 잠깐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그러니까 요시야의 아들 세명이 모두 유다의 왕이 됩니다. 17대 여호아하스 18대 여호야김 그리고 요시야의 손자가 왕이 되는데요. 그가 바로 19대 여호야긴입니다. 그리고 다시 요시야의 아들이 왕이 됐는데 그가 바로 유다의 마지막 왕인 20대 시드기야입니다. 이 짧은 시간 채 12년인 안되어 왕이 모두 4명이나 등장을 하는데요. 그런데 성경은 유다의 마지막 왕들을 가리켜 모두 악하디 악한 못된 왕들이었다고 합니다. 얼마나 악했으면 3개월을 다스렸던 여호아하스도 11년이나 다스렸던 여호야김도 삼개월만에 포로로 잡혀가고 석달 열흘 동안 다스렸던 여호야긴도 모두 악했다고 합니다. 내일 본문인 11년을 다스릴 시드기야 조차도 모두 모두 악했다고 합니다.      

 성도님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를 보내셔서 여러 차례 그래서 예레미야가 무지긴거 아시죠? 무려 52장이나 남은 유다를 향해 그러다가 북이스라엘처럼 망한다 그러다 하나님의 진노가 임한다. 회개하지 않으면 안된다. 합니다. 생각해 보니 이사야 선지자도 그랬었죠? 얼마나 악하고 악한 왕이었으면 무려 66장이나 됩니다. 그리고 그 악안 왕에게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메시야 예언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유명한 선지자들이 이렇게 길고 이렇게 강하게 협박을 하고 저주를 퍼 부어도 사람들을 꿈쩍을 안했습니다. 사람들은 그 시기가 임박했다고 해도 사람들은 늘 기회가 있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언제나 하나님은 용서해 주시는 기다려 주시고 늘 참는 분이신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 때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성도님들 벌써 36장인걸요. 성도님들 벌써 2023년 8월의 중반이 지나갑니다. 우리들의 때도 이와 같을 줄로 압니다.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라고 기도했던 모세처럼 우리들도 끝이 있음을 알고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우리들 되길 소원합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은 이렇게 많은 선지자들과 제사장들과 많은 왕들을 동원해서 이스라엘을 책망하고 벌하고 계실까요? 내일 본문에 등장을 합니다만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아끼셨기 때문입니다. 아끼긴 뭘 아낍니까? 당장 싹 쓸어버리고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도 시원치 않을 판에 하나님은 유다에 대한 사랑을 버리지 못하셨습니다. 베드로후서 3:9은 우리에게 이렇게 증거합니다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아멘 

 그런데 성도님들 이 말씀에도 끝이 있습니다. 시드기야가 유다의 마지막 20대 마지막 왕이었듯이  때가 차매 하나님의 아들을 이 땅에 보내사 율법의 저주를 끊으셨던 것처럼 예수님이 이 땅을 올라가신 것처럼 구름을 타고 다시 오시는 그날이 곧 조만간 우리 앞에 나타날 것입니다.  사실 오늘 예수님 당장 오셔도 아무 말 못할 만큼 이 세상은 악하고 악해서 믿음을 찾아보기 힘든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참고 인내하시는 하나님의 시간도 결국은 끝이나고 더 이상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시간이 올 줄로 우리는 믿습니다. 오직 예수님 오시기 전에만 이 믿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님들 지금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에 순종하며 반응하는 우리들 되길 소원합니다.  많고 많은 말씀 속에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을 따라 그 말씀 대로 살아가는 우리들 다 되게 하여 주시고  그 말씀 따라 살아가는 우리들 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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