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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2023-8-2 큐티말씀 - 진노중에라도 긍휼을(대하 28:1-15)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2023.08.08 15:38조회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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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역대하 28:1-15

제목: 진노중에라도 긍휼을 

 

 아버지인 11대 요담이 죽자 아하스는 스무살에 12대 유다의 왕이 됩니다. 백성들은 이 아하스 왕에 대한 기대가 있었을 겁니다. 10대 웃시야 11대 요담이 좋은 왕이 었으니 그리고 선왕들이 믿음 뿐만 아니라 정치도 잘해서 유다를 윤택하게 했으니 백성들은 기대하고도 남았을 겁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이 아하스는 2등입니다. 뭐가 2등이냐면 유다의 있는 왕 중에 악하기가 끝에서 두 번째. 아하스가 나쁜 왕임에 틀림 없지만 조금 뒤면 더 나쁜 왕이 등장한다는 겁니다. 오늘 본문 1절이 이렇게 시작하는데요. 중간에 보시면 “그의 조상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향하지 아니하고” 특이하게도 12대 아하스 왕은 남유다 다윗 왕조의 가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윗과 다르게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향하지 않았다고 평가합니다. 게다가 2절을 보시면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여 바알들의 우상을 부어 만들고” 이게 좀 특이한데요 그동안 많은 왕들이 다윗의 길이 아닌 아합의 길 즉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했으니 그렇다고 쳐도 이렇게 우상숭배에 진심인 왕은 없었습니다. 바알 우상을 숭배한 것뿐만 아니라 우상들을 부어 만들 었다는 것은 특이한 거죠. 마치 이런거와 같습니다. 다른 왕들은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바알 산당에 가서 제사를 했다면 이건 마치 왕들이 점집에 가서 점을 쳤더라 이런거라면 이 아하스는 아에 바알들의 우상을 직접 만들어서 우상들을 숭배했으니 이 정도라면 직접 점집을 차린거와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다가 아닙니다. 

 3절을 보시면 “또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분향하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들의 가증한 일을 본받아 그의 자녀들을 불사르고” 한동안 유다에서 사라졌던 가장 극악한 악습인 인신제사, 하나님이 극심하게 싫어하시는 몰렉에게 자기 자녀를 우상의 제물로 바치는 인신제사를 다시 시행합니다. 몰렉의 신은 사람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자기 자녀를 불에 태워 죽이는 걸 가장 좋아한다고 하니. 하나님이 이런 가증한 일을 벌이는 자는 반드시 죽이라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이 일을 했던 장소가 바로 힌놈의 골짜기입니다. 4절 또 산당과 작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니라 엄청난 거죠? 여기는 지금 북이스라엘이 아닙니다. 유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하스는 전 유다를 우상숭배의 박물관처럼 만들었습니다. 전 국토에서 온갖 크고 작은 우상숭배의 장이 펼쳐집니다. 불과 30년 전만해도 웃시야와 요담이 하나님을 섬기는 좋은 나라를 만들어 놨는데 아하스가 온 나라를 하루 아침에 망쳐버렸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유다를 책망합니다. 5절인데요 그러므로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아람 왕의 손에 넘기시매 그들이 쳐서 심히 많은 무리를 사로잡아 다메섹으로 갔으며 또 이스라엘 왕의 손에 넘기시매 그가 쳐서 그게 살육하였으니 그럼에도 희망이 조금 보이는 단어가 등장을 합니다. “그의 하나님 여호와”라고 합니다. 지금 아하스는 하나님을 잊고 온갓 우상을 끌어다가 온 유다를 우상판으로 만들어 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 아하스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유다를 책망합니다. 먼저는 5절에서 아람 왕의 손에 넘기시고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많은 사람들이 죽게 됩니다. 그 이유를 6절에서 설명하는 데요 “이는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렸음이라”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 대해서는 그냥 눈 감아 버리셨는데 유다는 그의 죄를 물으시고 유다가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기다리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다와 아하스를 책망하셨는데요.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하루 동안에 용사 십이만 명이 전사당하고 무려 20만명의 가족들이 포로를 당하는 참변이 벌어집니다. 그당시 유다의 전체 인구가 얼마인지는 알수 없지만 100만 이라고 쳐도 거의 전 국민의 3분의 1이나 되는 숫자가 전사하거나 포로가 되면 유다는 어쩌면 나라가 망할 수도 있는 그런 위기의 순간이 됩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는 유다를 긍휼이 여기시사 선지자 오뎃을 보내셨는데요. 그가 포로를 잡아 돌아오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말씀이 이런겁니다.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유다에게 진노하셨으므로 너희 손에 넘기셨거늘 너희의 노기가 충천하여 살육하고 이제 너희가 또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들을 압제하여 노예로 삼고자 생각하는도다 그러나 너희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함이 없느냐?” 이게 다윗언약 다윗과의 약속을 생각하신 하나님이 주시는 유다를 향한 마음이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북이스라엘 군대장관들이 이 말에 순종했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사람 오뎃의 대언대로 북이스라엘 사람들은 포로된 유다 백성들에게 긍휼을 베풉니다. 자기들의 잘못을 뉘우치고 포로들에게 옷을 주고 신을 주고 먹을 것을 주고 그들을 돌려 보내므로 북이스라엘이 더 이상 죄를 짓는 것을 막으시고 유다 백성에게 향한 아하스에게 향한 하나님의 진노중에서도 긍휼을 잊지 않으셨습니다. 이렇게 고생과 환난을 당했는데 그래서 아하스가 회개하는 삶을 살았을까요? 그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랬다면 끝에서 두 번째 악한 왕이 아니었을 겁니다. 내일 계속해서 말씀 나누겠습니다. 

 성도님들 우리가 이 땅에 사는 것은 진노 중에서도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 때문입니다. 그게 아니면 우리는 이미 망하고도 망했겠죠? 그래서 하나님의 손에 붙잡혀 사는 죄인들이라고 우리를 칭하는 것입니다.  이 은혜가 함께 하시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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