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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2020-9-11 큐티말씀 - 하나님의 능력(눅 20:41-21:4)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2020.09.13 01:47조회 수 2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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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눅 20:41-21:4 
제목: “영혼의 구세주”

 

예수님을 잡아 죽이려는 바리새인들과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인들에게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라는 아주 중요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도 그 믿음을 소유하시길 축복합니다. 그럼에도 자기들의 주장이 서로 맞다고 주장하는 그들을 보시고 예수님은 오는 본문에 있는 다윗논쟁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에는 많은 난제구절/난해구절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을 하시고 나서 풀어주시면 아무것도 아닌데 아무 말씀을 안하시면 그 말씀은 참 어려운 말씀이 되버리는거죠?. 오늘 본문 이 다윗 이야기도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는 참 난해하고 어려운 구절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본문의 진실을 알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그 목적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는 그런 시간 되었으면 합니다.

 

첫째. 예수님은 영혼을 구원하러 오셨습니다. 
41절에 사람들이 어찌하여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냐? 42절 시편에 다윗이 친히 말하였으되 시편 110장 1절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로 네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예수님이시죠?) 내가(예수님이) 네(다윗의) 원수들로 네(다윗의) 발판이 되기까지. 그러니까? 일반적인 상식으로 보면. 한참 어린 손자가 할아버지한테 너 너 그러고 그 할아버지는 그 손자한테. 주여 주여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되죠? 그래서 하는 소리가 아니야 그건 다윗이 아니야? 그건 그냥 비유야? 이런 말로 얼버무리고 말았죠? 그러나 우리는 이 본문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인간의 죄를 위해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죽으시기 위해 피 흘리시기 위해 이 땅에 여인의 몸을 빌려 육체로 오셨습니다. 그러나 그는 근본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러니 다윗이 하나님과 예수님의 대화를 듣고 내 주께서 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당연한 거죠? 우리는 사극을 통해 아무리 아버지라고 하더라도. 왕이면 폐하라고 상감이라고 부르는 장면을 많이 보아 왔습니다. 영국을 비롯한 왕이 있는 나라는 마찬가지죠? 나이가 문제가 아니고 직분이 문제입니다. 그러니 예수님이 아무리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다고 하더라도 예수님은 우리의 구세주 그리스도(메시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지금 이스라엘은 그 부분을 아직도 부인하고 있고 여전히 다윗의 자손. 자신들을 통해 이 땅에 오실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예수님을 인정하지 못하고 있는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다윗의 자손은 이 땅에 권력자로 왕으로 오셔서 이스라엘을 구원할 힘 있는 왕과 권력자로 오실줄 알았는데 예수님은 이 땅에 육신을 구원할 왕으로 오신 것이 아니라 영혼을 구원할 영혼의 구세주로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그러니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본문을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이 말씀이 너무나 쉽게 이해가 됩니다. 성도님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예수님은 이 땅에 영혼을 구원하러 오셨습니다. 혹시 다른 걸 우리 인생의 육체의 안정과 평안과 성공을 찾고 계시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은 우리 영혼의 그리스도이심을 기억하시길 소원합니다.

 

둘째. 예수님은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이어서 두 가지 사건이 계속 나오는데요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46절에서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을 원하며 시장에서 문안받는 것과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좋아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47절 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니 그들이 더 엄중한 심판을 받으리라 그리고 나서 21장 1절에서부터 “가난한 과부가 두 렙돈을 헌금으로 넣는 것을 보시고 칭찬을 하시는 말씀을 하십니다” 어떤 자료에 의하니 그 당시의 화폐는 모두 동전이라 헌금함에 동전을 넣으면 소리가 났다가 합니다. 일부러 헌금함에 돈을 넣을 때 요란한 소리가 나도록.. 또르륵~ 텡,. 요런 장치를 만들어 놨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헌금함 주변에 앉아서 그 사람이 헌금을 넣는 것을 구경하면서 500원이네. 5000원이네.. 띵 어 얼마 넣네.. 띵 띵 띵.. 한 자루에서 돈을 넣으면.. 소리가 아주 요란했겠죠? 그런 걸 보면서 그 사람들의 믿음을 평가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 가난한 과부가 가지고 온 헌금은 두 렙돈이였습니다. 한 데나리온이 노동자 한 사람의 일당이라고 했을 때 정말 많이 쳐서 10만원이라고 해도 두 렙돈은 데나리온의 64분의 1인 1560원 정도 되는 돈입니다. 그 당시 그렇게 많은 일당을 줬을 리가 없으니 전 한 700원 정도 되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예수님도 헌금 함 주변에 계시다가. 가장 많은 헌금을 하는 사람을 칭찬하는 것이 아니라 과부가 낸 적은 금액을 칭찬하셨습니다. 그 이유를 이렇게 밝히고 있는데요 4절입니다.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아멘. 부자들은 많은 중에서 1% 2% 10%의 헌금을 했는데 이 가난한 과부는 오늘 생활비 전재산을 헌금했다는 것입니다.  이 본문은 많이 헌금하라고 칭찬하시는 본문이 아닙니다. 그 앞에서 나팔을 불고 금식을 하고 큰 소리로 기도하는 외식하는 바리새인들의 과장된 몸집이 아닌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은 그리고 헌금을 하는 사람의 형편과 사정을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겉이 아닌 중심을 보시고 그 사람을 칭찬하신 것입니다. 성도님들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고 거룩한 성도를 추구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의 평가가 더 중요하겠습니까? 누구의 뜻을 따라 이 땅을 살아야 할까요? 겉을 따지는 세상입니까? 아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이십니까? 세상은 중심을 볼 능력이 없어 겉만 평가하지만 하나님은 전능하셔서 중심을 보시기에 아무리 화려한 옷을 입고 겉을 꾸몄다고 하더라도 중심의 악함을 아시는 하나님이시에 우리들에게 겉이 아닌 속 사람을 정결하게 할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성도님들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우리들이 그리고 우리 가정 우리의 교회가 되길 원합니다. 세상이 아닌 하나님의 평가 방법대로 세상의 가치관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께 칭찬받는 우리들 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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