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심천사랑의교회

2020-3-16 큐티말씀 - 칠년간의 성전공사(왕상6:14-38)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2020.04.09 07:03조회 수 142댓글 0

    • 글자 크기

본문 : 왕상6:14-38

제목 : 칠년간의 성전공사

 

어제 본문인 열왕기상 612절과 13절에서 하나님께는 솔로몬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12네가 만일 네 법도를 따르며 내 율례를 행하여 내 모든 계명을 지켜 그대로 행하면 내가 네 아버지 다윗에게 한 말을 네게 확실히 이룰 것이요” 13내가 또한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에 거하며 내 백성 이스라엘을 버리지 아니하리라 하셨더라. 이 말씀처럼 다윗이 준비하고 솔로몬이 완성한 이 성전을 하나님 기뻐하셨습니다. 이 성전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나온지 480년 솔로몬이 왕이 된지 사년 째 성전건축은 시작이 되었고 7년 후 완성이 됩니다.

첫째. 성전 중심의 삶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그동안 이스라엘에는 성전이 없었습니다.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법궤도 블레셋에게 빼앗기고 임시로 찾아와서 다윗 성 시온에 둔 상태로 법궤가 있었으니 성전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 사람들은 산당에서 하나님께 제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다윗이 준비하고 솔로몬이 완성한 성전이 건축되자 이스라엘은 다시 성전중심의 삶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이 때가 바로 이스라엘이 가장 영광스러웠던 때였다고 여러 성경은 기록합니다.

이처럼 성전이 회복되면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예배가 살아나면 이스라엘도 살게 되는 것이 성경은 원리입니다.

한국의 어떤 목사님의 영상 설교에서 구청 보건소에서 주일 예배로 안 모이시고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려줘서 감사하다는 인사 전화를 받고 정말 비참한 마음에 엉엉 울었다 라고 말씀하셨던 그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지금 한국과 전세계는 코로나로 특히 중국은 모일 수 조차 없는 형편인데 솔로몬 시대의 사람들은 성전이 건축되었으니 그 기쁨이 얼마나 컸을까요? 우리도 어서 그 기쁨을 다시 누리게 되길 소원합니다. 우리도 성전 중심의 삶을 빨리 회복하는 은혜가 있길 소원합니다.

둘째. 우리 몸을 성전으로 드리길 기뻐하시는 하니님

성전과 제사는 절대로 인간이 만든 제도와 방법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말씀해 주시고 알려주신 대로만들어야만 하는 하나님의 공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그 모습 그 대로 성전을 만듭니다. 이것이 성도들이 해야 할 일입니다. 신약에서는 더 이상 성전이 존재하지 않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인 사람들이 성전 교회라는 이름으로 하나님을 성전의 역할을 감당합니다. 어떤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면 그는 하나님을 모신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이 되어 이 땅에서 움직이는 성전의 역할을 감당하고 그 성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것이 믿는 사람들의 사명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구약의 성전은 모임이 일시 중단되었지만 신약의 성전은 여전히 살아 움직여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복음을 노래하고 예배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그런 시대가 된 것입니다, 구약은 성전이 없으면 피흘림이 없기에 구원 받지 못했지만 신약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얼마든지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낙심하고 좌절하지 마시길 소원합니다. 비록 함께 예배하지는 못하지만 우리들은 이동식 포터블 성전이 되어 지금도 이 땅에서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전히 자유롭지 못한 그들에게 예수의 말씀을 전하고 세상의 빛이 되고 소망이 되어야 존재들이 바로 우리들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사명 잘 감당하시는 우리들이 됩시다.

 

 

    • 글자 크기
2020-10-21 큐티말씀 - 거품인생을 살지 말라(삿 9:46-57) (by 사무간사2) 2016-3-21 새벽설교 - 기도와 칼(눅22:39-53) (by 최민환)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32 2016-1-13 새벽설교 - 성령의 능력으로 살면(눅4:14-30) 최민환 2016.01.26 175
1231 2020-12-18 큐티말씀 - 세 가지 확신을 가집시다(요일 5:1-12)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 2021.01.22 168
1230 2015-9-1 새벽설교 - 하나님의 원하심(삿1:1-10) 최민환 2015.09.05 166
1229 2009-10-14 수요설교 - 방언에 대해서 -1 (고전14:1-14) 최민환 2015.11.25 163
1228 2021-11-12 큐티말씀 - 바울이 비난을 대하는 방법(고후 1:12-22)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 2021.12.03 160
1227 2021-9-21 큐티말씀 - 영적인 전리품을 얻은 이스라엘(민 31:25-54)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 2021.09.24 150
1226 2016-3-23 새벽설교 - 무죄와 유죄(눅23:1-12) 최민환 2016.03.30 149
1225 2016--1-12 새벽설교- 광야를 살아가는 성도(눅4:1-12) 최민환 2016.01.26 147
1224 2020-12-3 큐티말씀 - 또 다른 환상을 보여주신 하나님(다니엘 9:20-27)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 2021.01.08 146
1223 2014-12-18새벽설교- 방언의 사용2-성령 하나님을 오해하지 말라(고전14:14-40) 최민환 2015.11.25 146
1222 2020-10-21 큐티말씀 - 거품인생을 살지 말라(삿 9:46-57) 사무간사2 2020.10.24 145
2020-3-16 큐티말씀 - 칠년간의 성전공사(왕상6:14-38)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 2020.04.09 142
1220 2016-3-21 새벽설교 - 기도와 칼(눅22:39-53) 최민환 2016.03.30 137
1219 2021-9-6 큐티말씀 - 발람과 발락(민 22:36-23:12)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 2021.09.10 136
1218 2021-8-4 큐티말씀 - 하나님의 일을 하는 순서(민 8:1-26)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 2021.08.17 135
1217 2021-7-12 큐티말씀 - 사람에게서 하나님께로 방향을 돌리다(욥13:20-14:22)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 2021.07.12 130
1216 2016-3-25 새벽설교 - 정죄와 회개(눅23:26-43) 최민환 2016.03.30 129
1215 2017-4-27 새벽설교 - 성도가 드려야 할 기도(시85:1-13) 최민환 2017.05.07 120
1214 2020-11-10 큐티말씀 -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다(삿20:29-48) 사무간사2 2021.01.08 117
1213 2021-8-3 큐티말씀 - 모든 것을 기억하시는 하나님(민 7:12-89)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 2021.08.17 115
이전 1 2 3 4 5 6 7 8 9 10... 6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