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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2023-11-13 큐티말씀 - 한 사람을 찾습니다(렘5:1-19)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2023.11.13 12:13조회 수 1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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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렘5:1-19

제목:한 사람을 찾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기독교가 너무 독선적이라고 비난합니다. 어떻게 하나님만 섬기라고 하냐? 어떻게 하나님만 맞다고 할 수가 있느냐? 이렇게 비난하는 많은 사람들을 우리는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번 솔직하게 애기해 봅시다. 성도님들 하나님도 믿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까? 하나님도 의지하는 것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겁니까? 하나님도 믿는 것, 성경에서 하나님은 그렇게 믿는 건 믿는 게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여기에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잖아요. 아내가 남편을 믿습니다. 그런데 남편도 믿는다고 하면 문제가 복잡해집니다.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는데 아내도 사랑한다면 얼마나 문제가 많은 겁니까? 하나님은 오늘 그 말씀하시는 겁니다. 너희가 나도 믿는 거 그건 믿는 게 아니다. 나도 섬기고 하나님도 사랑하는 거 내 인생 중 일부분으로 하나님을 생각하는 거 그거는 아무것도 아니다. 라고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오늘 1절이 이렇게 시작을 합니다.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다니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을 찾아 보라는 겁니까?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 그러니까 정의라고 하는 것이 미슈파트 진리라는 뜻이구요. 진리를 구하는 자 여기서 말하는 진리를 구하는 이란 단어가 에무나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할 때 그 믿음이 에무나인데요. 여기서 아멘이라는 단어가 나왔습니다.

 성도님들 이 말씀은 사실 굉장히 쉬운 내기 아닙니까? 창세기 18장에서 하나님이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고자 할 때 아브라함이 딴지를 겁니다. 하나님 어떻게 믿음으로 행하는 자들까지 멸망시킬수가 있습니까? 그러면 안 되는 거 아닙니까? 그랬더니 하나님이 그래? 그럼 소돔과 고모라에 의인 50명 있으면 내가 봐줄게 그러셨지요. 근데 아브라함 생각하니까 50명 너무 많거든요. 그래서 하나님 45명 40명이면요 30명이면 20명이면 10명이면요 그렇게 해서 열명을 찾아 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큰 성 소돔과 고모라에 의인이 10명만 있어도 멸망하지 않을 수 있었는데 멸망했습니다. 그 땅에는 의인 10명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그렇지. 거긴 소돔과 고모라니까요 그래도 여긴 지금 예루살렘이잖습니까? 소돔과 고모라도 10명인데 예루살렘에는 단 한 명을 찾아내라고 하십니다. 딱 한 명이라도 있으면 그 한 명 때문에 나는 용서하겠다. 성도님들 이 말씀이 무슨 뜻일까요?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용서하겠다. 그런데 내가 보니 예루살렘에는 이런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는 말입니다. 아니 어떻게 한명도 없을까요? 그래도 예루살렘 정도 되면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이 어떻게 한 명도 없을까요? 그게 2절입니다. “그들이 여호와께서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할지라도 실상은 거짓 맹세니라”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지 않는데 무슨 맹세가 효력이 있냐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무서운 겁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사람들은 너무너무 많습니다. 어떤 교회는 수십 명 수백 명 수천 수만 명이 나 되는데. 너무너무 많아서 한 명 찾는 건 일도 아닐꺼 같은데 쉬울 것 같은데 찾아보니 한 명도 없더라는 거죠. 하나님만 믿는 게 아니라 하나님도 믿고 있는 겁니다. 어떻게 하나님만 믿어 바벨론도 믿고 애굽도 믿고 돈도 믿고 건강도 믿고 사람도 믿고 우리의 생각도 믿고 있기에 우리의 마음이 갈라지는 거예요. 이런 우리들을 향해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거짓 맹세다. 

 그래서 예레미야의 마음이 답답해지는 겁니다. 어떻게든 하나님을 믿는 한 사람을 찾아야 되는데 3절입니다. 주께서 그들을 치셨을지라도 그들이 아픈 줄을 알지 못하며 그들을 멸하셨을지라도 그들이 징계를 받지 아니하고 그들의 얼굴을 바위보다 굳게 하여 돌아오기를 싫어하므로. 하나님은 그들을 이미 징계하셨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픈 줄을 몰라합니다. 멸하셨는데 징계라고 생각지를 않습니다.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거예요. 징계를 하셨는데도 아픈 줄도 모르고 부끄러운 줄도 몰라 하니 이게 문제인 거죠. 죄가 충만해서 하나님을 향한 영적인 예민함이 없어진 것입니다. 그러니까 혼난 줄도 모르고 징계를 받지도 않고 얼굴이 굳어져서 돌아오기를 싫어하는 자들 지금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렇다는 겁니다. 여러분 과연 이스라엘 사람들만 그렇습니까? 우리도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간섭하심, 하나님의 개입을 느낄 때가 있잖아요. 이거 하나님이 막으셨구나 이건 하나님이 지금 못하게 하시는구나 이걸 느낄 때가 있었죠? 이건 내가 빨리 버리고 돌아가야 되는데라는 마음을 가질 때가 있어요. 그런데 그때 돌아섭니까? 아니죠 에이 그래도 한 번 더 설마 하나님이 그러셨겠어 에이 설마 하나님이 하셨겠어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된 거야. 운이 없어서 그래 이건 우연이야라고 우리는 그걸 밀쳐두고만 싶어 합니다. 그리고 죄 짓는 것을 더 열심히 찾아간다는 거죠. 하나님이 막으시면 

그게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인 줄 알고 돌이켜야 하는데 그걸 알지 못하는 미련함 그것을 지금 말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도 예레미야는 희망을 가지고 한 사람을 찾아다닙니다. 4절에서 평민들을 찾아갑니다. 내가 말하기를 이 무리는 비천하고 어리석은 것뿐이라 여호와의 길, 자기 하나님의 법을 알지 못하니 하나님 이 무리들은요 사실 하나님께 나아가고 싶은데 정의가 뭔지 진리가 뭔지 여호와의 길도 모르고요. 하나님 법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라고 그들의 편을 듭니다. 그리고는 이제 5절에는 지도자들에게 갑니다. “내가 지도자들에게 가서 그들에게 말하리라 그들은 여호와의 길, 자기 하나님의 법을 안다 하였더니 그들도 일제히 멍에를 꺾고 결박을 끊은지라” 그들은 여호와의 길 자기 하나님의 법을 안다 하였더니 여러분 여기부터 중요합니다. 갔더니 그들은 알고 있다는 겁니다. 안다. 여기서 희망을 얻은 거지요. 그럼 그렇지 지도자들 정도 되면 여호와의 길도 알고 하나님의 법도 알지 그렇지라고 했는데 그 다음 뭐예요. 그들도 일제히 멍예를 꺾고 결박을 끊은지라 지금 예루살렘의 지도자들 즉 하나님의 길을 알고 그 법을 안다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 하나님을 꼭 믿어야 돼. 야 하나님 믿는 거 부담스러워 그거 그냥 벗어버릴래 그냥 꺾어버리고 끊어버릴래 라고 지금 이 소가 자기에게 주어진 멍예를 꺾어버리고 결박을 끊어버린 거예요. 알긴 알아요. 알지만 뭐 하러 믿어 그 믿음 부담스럽고 힘들고 야 나 그거보다 더 좋은 거 세상 거 믿을래. 그러고는 아는 자들이 다 그걸 끊어버리고 벗어버린 거예요. 여러분 이게 이게 문제죠 모르면 차라리 괜찮아요. 그런데 아는데도 믿고 따르지 않는 거예요. 아는데 그걸 다 벗어버리고 끊어버리고 박살내버려요. 그랬더니 어떻게 됩니까? 자유가 찾아왔습니까? 하나님을 버리고 하나님을 벗고 야 이제부터 우린 자유다. 우리는 내 마음대로 산다. 내가 주인이다 이렇게 살아갑니까? 아닙니다. 6절 보시면요 그러므로 수풀에서 나오는 사자가 그들을 죽이며 사막의 이리가 그들을 멸하며 표범이 성읍들을 엿본즉 그리로 나오는 자마다 찢기리니 이는 그들의 허물이 많고 반역이 심함이니이다

주인을 떠난 소 멍예를 꺾고 결박을 끊은 손은 어떻게 되느냐? 곧바로 수풀에서 나오는 사자가 그를 죽여버려요. 게다가 사막의 이리가 그들을 멸하며 표범들이 성업들을 엿본 즉 1차로는 사자 2차로는 이리 3차로는 표범 그리로 나오는 자마다 찢기리니 이는 그들의 허물이 많고 반역이 심함이니이다. 하나님이라고 하는 분을 멍에로 알고 믿음이라고 하는 것을 신앙이라고 하는 것을 이걸 내가 벗어나야 될 걸로 알고 결박을 끊어버렸더니 곧바로 사자가 이리가 표범이 그들을 삼켜버렸다는 거예요. 성도님들 지금 이 예레미야에서 말씀하는 내용은 단 하나입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는 거예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하나님의 말씀과 법을 모르는 사람은 몰라서 안 지키고 아는 사람은 아는데도 하나님을 대적하고 있다는 겁니다. 아는데도 하나님을 벗어버리려고 하고 하나님을 끊어버리려고 해요. 그래서 망한다는 거죠.

 

사자와 이리와 표범이라고 하는 말은 절대로 피할 수 없다는 겁니다. 절대로 이 재앙을 피할 수 없고 절대로 죽음은 피할 수 없다. 단 한 사람도 없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단 한 사람도 없는 이 의인이 없는 시대에 정의와 진리가 메말라버린 이 시대를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바로 이것 해결하러 한 의인이 오셨죠 그분이 우리 구주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는 그 누구도 내 능력으로 구원받을 수가 없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내 마음속에는 하나님 아닌 것들로 가득 차 있어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내세울 만한 단 한 명의 의인도 될 수 없다. 이게 오늘 말씀의 결론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가 할 수 없는 그것을 우리가 이룰 수 없는 구원의 길을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죽으심으로 고난받고 죽으시고 자기의 몸을 내어주심으로 온전히 이루신 것입니다. 하나님 지금도 그 한 사람을 찾으시는데 그 한 사람이 없습니다. 하나님 제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오신 그 한 명의 의인, 의로운 손길인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내가 변화되어 내가 이제 이 땅을 하나님 앞에서 지켜내는 믿음의 그 한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새벽 우리가 그 마음을 갖기를 원합니다. 그렇게 하려고 예수님이 오신 겁니다. 그렇게 하려고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씻어주신 거예요. 오늘 이 새벽에 다시 한 번 예수님을 붙잡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내가 바로 하나님 찾으시는 그 한 사람, 그 예배자,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고 하나님을 온전히 높이며 이 세상 가운데에서 공의와 진리를 행하는 사람, 하나님이 찾으시는 바로 그 한 사람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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