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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2021-4-2 큐티말씀 - 성취하시는 그리스도(요19:28-30)

사무간사22021.05.09 02:05조회 수 1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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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요19:28-30
제목:성취하시는 그리스도

 

“다 이루었다”는 주님의 말씀의 뜻은 “다 완성했다, 모두 이루었다”는 뜻이다. <어느 것 하나 모자람없이, 남겨두는 것 없이, 100% 중에 99.9%를 이루고, 0.1%를 남겨두었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도 남김없이 다 이루었다>는 뜻이다. 무엇을요? <인류구원을 위한 구속사역을 다 이루었다>는 말씀이다. 다시 말해서, 인간의 <육신의 문제, 영혼의 문제, 죄의 문제, 사망의 문제, 지옥의 문제>를 십자가에서 다 해결하셨다는 말씀이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성도의 완벽한 구원>을 이루셨다. 이제 구원문제에 있어서는 <더 이상 보태야 할 것이 없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다 이루었다’는 말씀 앞에서 ‘내가 구원을 위해 뭘 해야 합니까?’라는 말은 허용될 수 없다. 만약 누구든지 구원을 위해서 무엇인가 해야 한다고 말을 한다면 그 사람이야 말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허무는 사탄>에 지나지 않는다. “다 이루었다”는 예수님의 말씀안에는 기독교복음의 진수가 들어있다. 본문에서 주님이 <다 이루셨다>는 말씀은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다 이루었다의 첫 번째 의미는 <완성>이다. <구원의 완성을 이루신 것>이다. 다시 말해서,“우리의 구원에 필요한 모든 것을 예수님이 완성하셨다”는 뜻이다. 우리가 거기에 뭘 보탤 것이 없다. 주님이 이미 이루어 놓으신 것을 내가 믿음으로 동참하는 것이지, 내가 무엇을 이루는 것이 아니다. 기독교복음은 <우리가 무엇을 이루어내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어떤 행위를 통해서 예수의 복음이 나의 복음이 되는 것이 아니다. 왜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셔야만 했는가? 왜 만왕의 왕이신 주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와서 사람들에게 수치와 모욕을 당하면서까지 십자가에 달리시는 일을 해야만 하셨는가? 그것은 바로 우리의 연약함 때문이다. 우리는 말씀대로 살 실력이 없다. 구원은 우리가 아니라, 주님이 성취하시는 것이다. 죄인을 구원하시는 것도 주님이 하시는 일이고, 성도를 하나님의 자녀답게 만들어 가시는 것도 주님이 하시는 일이고, 최후의 심판 날에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여 들이시는 것도 주님이 하시는 일이다.

 

다 이루었다의 두 번째 의미는 <승리>이다. 무엇으로부터의 승리인가? ①죄에 대한 승리이다. 우리는 예수 믿고도 죄와 계속 싸워야 한다. 그런데 우리가 신앙생활하면서 고백하게 되는 것이 무엇인가? “죄를 이겨낼 능력이 우리 안에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염려할 것 없는 것은, 주님은 십자가를 통해 우리의 과거의 죄, 현재의 죄, 미래의 죄까지도 다 해결하셨다. 주님의 승리는 완벽하다. 또한 주님의 승리는 ②사탄에 대한 승리이다. 골2:15“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그런데 십자가의 승리는 예수님만의 것이 아니다. 나의 승리도 된다. 왜인가? 예수님의 십자가는 <나를 위한 십자가>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십자가의 승리가 나의 승리>임을 믿으라.

 

“다 이루었다”는 주님의 말씀 앞에서 우리가 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 우리는 그저 십자가의 완성과 승리를 믿음으로 받기만 하면 된다. 주님이 이루어 놓으신 구원에 믿음으로 동참하면 된다. 믿는 자는 예수님이 이루신 것을 다 얻는다. 그러므로 십자가에서 주님이 이루신 것을 다 얻는 방법은 <오직 믿음으로>이다. 믿음이 답이다. 믿음이 아니고서는 십자가의 능력을 누릴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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