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심천사랑의교회

2021-4-1 큐티말씀 - 갈망하시는 그리스도(요19:28)

사무간사22021.05.09 02:03조회 수 12댓글 0

    • 글자 크기

본문: 요19:28
제목: 갈망하시는 그리스도

 

주님께서 목마르다라고 하시자, 사람들이 신포도주를 해융 즉 스폰지에 적셔서 주님께 드렸다.(29절) 그러나 주님은 절대로 신포도주를 드시면 안되는 상황이었다. 안 그래도 과출혈과 호흡곤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신포도주를 마시면, 속에서 열불이 일어나게 되어 있다. 열이 확 올라와서 더 큰 목마름을 일으키게 되어 있다. 그런데 마27:34에 보면 사람들이 주님께 “쓸개탄 포도주”를 권했으나, 주님은 그것을 거부하셨다. 독한 쓸개를 탄 포도주는 고통을 잊게 만드는 마취제 기능을 한다. 주님은 고통을 잊게 해주는 쓸개 탄 포도주는 거부하시고, 더 큰 목마름을 야기시키는 식초같은 신포도주를 마심으로 고통을 감하지 않고, 더 큰 고통을 느끼셨다. 그로 인해 고통이 더 가중되어 “다 이루었다”는 말씀과 “내 영혼을 아버지께 의탁한다”는 말씀 두 마디만 하시고 금새 운명하시게 되고 말았다. 주님은 왜 목마름을 자초하셨을까? 주님은 왜 목말라 하셔야 했는가? <우리의 목마름을 대신 가져가시기 위해서>였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요6:35) 왜 우리가 주님께 가기만 하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수 있는가? 주님이 우리를 위해 대신 목말라 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예수님을 믿는 자는 인생의 목마름이 해결된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 안에 타는 목마름이 있는 까닭은 근본적으로 하나님을 깊이 만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마귀는, 오늘 우리가 속이 타는 이유가 돈 때문이라고 속인다. 그러나 돈 문제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돈 문제가 아니다. 우리 마음에 하나님이 안 계시니까, 돈에 대한 갈증이 일어나는 것이다. 우리 안에 주님이 계셔야 한다. 낙타라는 동물은 몸 안에 물주머니가 있어서 사막을 가도 좀처럼 목마름을 느끼지 않는다고 한다. 우리안에 생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는 것은 낙타가 그 물주머니를 몸 안에 간직하고 있는 것과 같다. 그러면 영적인 목마름이 해결된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인생의 목마름을 해결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①주님을 목말라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내가 목마르다”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제자이다. 예수 믿는 여러분은 무엇에 목말라 하고 있는가? 자기 욕망 때문에 목말라 하는 삶에서 탈피하시기 바란다. 그리스도인은 주님에 대해 목말라 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배고파하고 목말라하는 자에게 더 큰 은혜로 채워주신다.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목말라하는 영적인 거지가 되라. ②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느니라”(잠25:13) 누가 얼음냉수처럼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길을 따르는 사람이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한다. 즉, 죄를 멀리하며, 다른 사람을 살리며, 주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는 것이다. 주님은 주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줄 사람을 찾고 계신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위에서 대신 목마름의 고통을 받으셨던 주님을 잊지 않는 성도가 되라.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2 2021-5-12 큐티말씀 -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안식(레25:1-17)   사무간사2 2021.05.12 13
571 2021-5-11 큐티말씀 - 성도의 능력(레24:1-23) 사무간사2 2021.05.11 14
570 2021-5-10 큐티말씀 - 초막절을 기억하는 은혜(레23:33-44)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 2021.05.11 24
569 2021-5-7 큐티말씀 - 하나님이 거룩하시기에(레22:17-33)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 2021.05.11 9
568 2021-5-6 큐티말씀 -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레22:1-16)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 2021.05.11 31
567 2021-5-5 큐티말씀 - 잠시도 비울 수 없는 자리(레21:10-24)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 2021.05.11 16
566 2021-5-4 큐티말씀 - 살아있는 자를 위하여’(레21:1-9)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 2021.05.11 10
565 2021-5-3 큐티말씀 - 반드시 죽여야 할 죄(레20:17-27)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 2021.05.11 26
564 2021-4-30 큐티말씀 - 거룩에 이르는 방법(레19:1-18)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 2021.05.11 34
563 2021-4-29 큐티말씀 - 성적인 순결을 지키라(레18:19-30) 사무간사2 2021.05.11 43
562 2021-4-28 큐티말씀 - 세상을 따르지 말라(레18:1-18) 사무간사2 2021.05.11 48
561 2021-4-27 큐티말씀 -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레17:1-16) 사무간사2 2021.05.11 23
560 2021-4-26 큐티말씀 - 대속죄일에 누리는 은혜(레16:11-34)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 2021.05.11 16
559 2021-4-23 큐티말씀 - 율법을 넘어서는 은혜를 경험하라(레15:1-18)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 2021.05.09 72
558 2021-4-22 큐티말씀 - 가정청결(레14:33-57) 사무간사2 2021.05.09 15
557 2021-4-21 큐티말씀 - 배려 받을 수 없는 제사(레14:21-32)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 2021.05.09 23
556 2021-4-20 큐티말씀 - 정결의식(레14:1-20)  사무간사2 2021.05.09 27
555 2021-4-19 큐티말씀 - 죄의 특징(레13:45-59)  사무간사2 2021.05.09 15
554 2021-4-16 큐티말씀 - 죄의 진단과 치료(레13:1-17)  사무간사2 2021.05.09 14
553 2021-4-15 큐티말씀 - 누구든지 거룩해야 한다(레12:1-8)  사무간사2 2021.05.09 27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6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