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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2022-3-1 큐티말씀 - 예수 그리스도의 탁월성(골1:15-23)

사무간사22022.03.06 17:35조회 수 1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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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골1:15-23

제목:예수 그리스도의 탁월성

 

첫째, 만물을 창조하신 예수 그리스도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15-16절) 여기서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분”(15절)이라는 것을 가지고 이단들이 주장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피조물 중에 첫 번째 피조물이기에 예수는 구원자이기는 하지만, <하나님>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먼저 나신 이”라는 것은 “시간적인 의미”가 아니라, “존재적 의미”를 가진 말이다. 즉 “으뜸, 최고”라는 뜻이다. 그러기 때문에 16절에도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다”, 즉 세상만물이 예수 안에서, 예수를 위하여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여러분, 예수님이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라는 사실이 왜 중요한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창조주라는 믿음은 우리에게서 두려움을 제거해 주기 때문>이다. 세상사람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두려움 속에 살아간다. 코로나 앞에서 두려워 떨고, 병들까봐, 죽을까봐, 가난할까봐, 실패할까봐 두려워한다. 그러나 만물을 창조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는 눈앞의 문제에 주목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 너머에 계신 크고 위대하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해와 달과 별을 만드신 주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며, 능치 못하심이 없으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며, 길이 없는 곳에 길을 만드시는 분임을 믿는다면 두려움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창조주 되시는 주님께서 가정과 교회의 모든 것을 섭리하며 다스리심을 믿으라.

 

둘째,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18절)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가 된다는 뜻은 “예수께서 교회를 만드시고, 교회를 유지하시고, 교회를 책임지신다”는 뜻이다. 쉽게 말하면, “예수님께 모든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있다”는 뜻이다. 지금 우리 앞에 파도처럼 밀려오는 문제들, 가정의 문제, 교회의 문제, 코로나 문제 등 어떤 문제라도 우리가 머리 굴리고 계산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오직 우리의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붙들 때에 모든 문제가 해결됨을 믿으라. 그래서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19절)라는 말씀은 “성도로 하여금 충만하신 예수님 안에 거하게 하셨다”는 뜻이다. <충만>은 부족함이 없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 안에 거하는 성도는 부족함이 없다는 뜻이다. 예수 안에 거하는 성도는 돈이 없어도 돈이 없다는 것이 약점이 되거나 부끄러움이 되지 않는다. 예수 안에 거하는 성도는 건강이 없어도 건강이 없다는 것이 약점이 되거나 부끄러움이 되지 않는다. 그것이 바로 예수 안에서 부족함이 없는 성도의 삶이다. 모든 충만으로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실 머리되신 예수님을 붙드는 성도가 되라.

 

셋째, 화평을 이루시는 예수 그리스도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20절) 인간의 본질은 하나님과 원수된 관계에 있는 것이다. 인간의 그 어떤 노력으로도 이 관계를 해결할 수 없다. 왜냐하면 인간의 어떤 노력으로도 죄의 문제는 해결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도저히 불능한 하나님과의 원수된 관계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화목한 관계로 바뀐 것이다.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21-22절) 하나님과의 화목은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흠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세움 받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변화는 사람쪽에서의 노력에 달려있지 않다.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이 하신 일을 믿는 것이다. 예수님의 공로를 믿는 것이고, 예수님의 의를 믿는 것이다. 그래서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23절) “너희가 만약 믿음에 굳게 서서 계속 믿음으로 살고, 예수의 공로와 피를 의지하는 그 믿음이 흔들리지 않으면” 그러면 어떻게 되는가? “그리하리라”는 22절을 말한다. 예수의 공로와 피를 의지하는 그 믿음이 흔들리지 않으면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흠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사람이 되도록 하나님이 만들어 가신다는 뜻이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사람의 결국이며,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시는 일이다. 만물의 창조주요, 교회의 머리요, 화목케 하시는 탁월하신 그리스도를 붙드심으로 늘 믿음안에서 승리하는 성도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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