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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2016-1-14 새벽설교 - 예수님처럼(눅4:31-44)

최민환2016.01.26 19:13조회 수 20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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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눅4:31-44)

 

▶예전에 소녀시대가 소원을 말해봐라는 노래로 히트를 쳤었죠. 그런데 소녀시대는 몇 개의 소원을 들어줄수 있는가? 참고로 램프 요정 지니는 3개만 들어줬죠. 답은 4개이다. 가사에 정답이 있다. "소원을 말해봐. 내게만 말해봐."^^

/여러분의 올해 소원은 무엇인가? 성도의 최우선 소원이 무엇이어야하는가? 성도의 최고 소원은 예수님을 닮는 것이어야 한다. 성도는 예수님에게까지 자라가야 하는 사람들이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어떤 분인가를 보여준다. 우리가 예수 닮는 사람이 되려면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첫째, 말씀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본문은 예수님의 말씀에 권세와 능력이 있음을 말씀하고 있다. 사람들이 예수님의 가르치심에 놀랐는데, 그 이유가 말씀에 권위가 있기 때문이었다. 권위의 뜻은“영향력, 파워”이다. 예수님의 말씀에는 파워가 있었다. 그래서 귀신에게 나가라고 명령하시니 귀신이 그대로 쫓겨냐야 했다. 어떻게 예수님의 말씀에는 이런 파워가 있는가?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 말씀의 사람이셨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광야에서 마귀의 시험을 말씀으로 물리치셨고, 오늘 본문에서는 말씀만으로 귀신을 떠나가게 하셨다. 말씀에는 마귀를 물리치는 파워가 있다. 그래서 주님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니라고 하셨다. 즉, 성도는 말씀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 성도는 말씀의 사람이어야 한다.

 

시1편 1-4절을 함께 찾아보자. 성도는 말씀을 즐거워하고 말씀을 낮이나 밤이나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성도의 삶이 복되고 형통한 삶이 되려면 말씀을 즐거워해야 한다. 그런데 반대로, 말씀을 즐거워하지 않는 사람,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지 않는 사람은 어떻게 된다구요? 4절에 보면, 바람에 나는 겨, 즉 빈껍데기처럼 날라가버린다는 것이다. 성도가 말씀의 사람이 되지 않으면 바람이 불 때 훅 날라가버리는 빈껍데기 인생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말씀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 그런데 어떤 분이 예배시간의 말씀설교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설교의 바람직한 길이는 여자의 치마길이와 같다는 것이다. 무슨 소리예요? 짧으면 짧을수록 좋다는 말이다. 그러나 저는 그런 말하는 사람치고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다. 대부분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뭐라고 해요? “조금만 더 해주시면 안되나요?”이런 말 해본적 없으시죠?

 

말씀의 사람은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말씀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말씀의 사람이 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말이 안된다는 뜻이다. 우리가 예수님처럼 파워있는 삶을 살려면 말씀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성도가 말씀의 사람이 되는 것은 선택사항이 아니다. 왜냐하면, 말씀은 단순한 교훈이 아니기 때문이다. 말씀은 우리의 삶을 좀 더 좋아지게 만드는 교훈정도가 아니라, 죽느냐 사느냐를 결정하는 생명에 관한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마땅히, 절대적으로 말씀의 사람이 되야한다. 말씀을 사랑하고, 그 말씀대로 살라. 그럴 때 성도는 예수님처럼 능력있는 삶을 살 수 있다.

 

■둘째, 치유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38-41절에는 예수께서 시몬베드로의 장모의 열병을 고치시는 장면과 온갖 병자들을 고치시는 장면이 나온다. 주님께서 병자를 고치시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깨닫게 되는 진리는 무엇인가? 고치시는 권능이 주님께 있다는 사실이다./마10:1을 보면“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이 말씀은 주님께서 귀신을 쫓는 능력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능력을 주실수 있는 분임을 뜻한다. 그렇다면, 오늘날 우리에게도 그러한 동일한 은혜를 주실수 있음을 믿자. 주님의 고치시는 능력은 과거에만 가능하고, 현재에는 불가능하다는 생각을 하지 말라. 그것이 바로 기적을 가로막는 걸림돌과 같은 것이다./우리는 오늘날도 병든 사람들을 위해 믿음으로 기도해야 한다.

 

우리교회 카톡방에 중보기도제목을 올리면 그 아래로 기도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이 줄줄이 40-50개가 달린다. 그런데 감사한 것은 결과가 이제까지 다 좋았다는 점이다. ▶제 아내도 눈수술하러 한국에 갈 때 사실은 중국의사가 오진을 하여 왼쪽 눈에 문제가 심각하니 빨리 수술을 받으라고 하여 급하게 한국에 들어간 것이다. 그런데 가보니 여름에 한국에서 수술했던 왼쪽눈은 아주 멀쩡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오른쪽눈에 망막박리가 진행되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한국간 다음날 바로 수술을 하게 되었고, 또, 여름에 한국의사가 말하길, 왼쪽눈수술을 했지만, 흐릿한 것은 어떻게 할수 없다고 했는데, 이번에 들어가서 좋은 의사를 만나는 바람에 그것도 간단하게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중국의사의 오진덕분에 정확한 타이밍에, 정확한 의사를 만나 잘 치료받고 왔다. 여러분의 기도덕분이다.

==> 저는 기도의 능력을 믿는 사람이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 다른 사람의 육과 영을 고치는 치유의 사람이 되어야한다.

 

■셋째, 사명의 사람이어야 한다.

주님은 사람들이 다른 곳으로 가지 말라고 만류하는데도 듣지 않고 다른 동네로 다니며 전도하셨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43절을 읽어보자./하나님나라 복음을 전하는 일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보냄을 받았다.”이것이 사명이다./예수님은 사명의 사람이셨다. 만약 예수께서 사명이 없으셨다면, 예수님은 사람들의 원함대로 그 동네에 그냥 주저앉으셨을 것이다. 그러나 분명하고 뚜렸한 사명이 있었기에, 사람들의 원함이 아닌, 하나님의 원하심을 따라 갈수 있었던 것이다. 성도는 예수님처럼 사명의 사람이어야 한다. 왜냐하면, 사명이 복이기 때문이다.

 

▶창1:28에 보면, 하나님께서 최초의 인간인 아담과 하와를 만드신후 그들에게 복을 주셨다고 나온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주신 복은 무엇을 주시겠다거나, 어떤 미래를 보장해주시겠다는 약속이 아니었다. 필요를 채워주시고, 만족을 주시겠다는 것이 아니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주신 복은“하나님의 명령”이었다.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을 다스리라는 명령이 바로 그들에게 주신 복이었다. 사명이 복이었던 것이다. 성도에게 있어 최고의 복은 하나님께 쓰임 받는 것이다. 그저 아무 일 없이 행복하고 평안하게 사는 것이 복이 아니다.

==> 인간이 타락하면 사명이 복이 아니라, 소유가 복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돈 때문에 부부관계가 깨지고, 부모자식관계가 깨지면 소유가 복이 아님을 알게 된다./베드로처럼, 바울처럼 쓰임받는 인생이 복된 인생이다. 예수님처럼 사명따라 사는 인생이 복된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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