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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2020-12-28 큐티말씀 - 진리 안에서 사랑하라(요이 1:7-13)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2021.01.22 12:57조회 수 3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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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한이서 1:7-13

제목: “진리 안에서 사랑하라” 

 

어제 오늘 본문이 요한이서입니다. 장로인 사도 요한은 두 번째 편지를 택하심을 받은 부녀와 그의 자녀들에게 편지를 씁니다. 지금은 누가 뭐래도 완전한 사랑의 사도 요한이지만 요한의 왕년의 별명 아시죠? 보아너게 우뢰의 아들이라는 뜻입니다. 전도를 했는데 받아들이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예수님 저 사람들에게 우뢰를 내려 주세요! 합니다. 그것도 그렇고 평소에 성질이 얼마나 더러웠는지 다혈질인 사람들있잖아요. 나 건드리기만 해봐라.. 이런 사람이였기에 이런 별명이 붙었겠죠 그런 그가 60년이 지나 이 땅에 다시 나타났을 때 그의 별명은 사랑의 사도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요한의 마지막 숨이 끊어질 쯔음에. 침상에 누워 있는 요한에게 그의 제자들이 ‘선생님 마지막으로 저희들에게 하실 말씀이 있으신가요? 그랬더니 서로 사랑하라. 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제자들이 다시 묻습니다. 아니 선생님 그거 말구요. 다른 말은 없으세요. ‘내가 다시 말하노니 서로 사랑하라’ 사람은 참 변하기 어렵다고 하는데. 이 성질 머리 더러운 요한을 이렇게 변화시킨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요한이 쓴 두 번째 요한이서를 통해 우리에게 주신 요한의 권면을 다시 한번 듣길 소원합니다.  

 

첫째. 서로 사랑하라. 

1절 장로인 나는 택하심을 받은 부녀와 그의 자녀들에게 편지하노니 그래놓고 내가 사랑하는. 그리고 그들의 특징을 설명하고 있는데요. 진리를 아는 모든 자라고 합니다. 2절 그 진리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는데요. 우리 안에 거하여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할 진리로 말미암음이로다. 그러니까 이 진리는 인격을 가진 분이라는 것입니다. 이분이 누구십니까? 진리를 알지는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했던 요한은 요한복음 17:3절에서 이 진리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바로 이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니까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를 소유한 사람 4절 계명대로 진리를 행하는 자를 내가 보니 심히 기쁘다 합니다. 그러니까 요한이 사랑하고 있는 사람은 정말 생명을 걸고 사랑한 사람은 예수님을 소유한 사람 예수님의 말씀대로 그 뜻을 행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성도님들 요한만 그러겠습니까? 여러분이 하나님이시라면 여러분들은 어떤 사람을 사랑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관심이 없는 사람/ 일년에 한번만 찾아오는 사람? 하나님은 어떤 사람에게 관심이 있고 하나님은 어떤 사람에게 복을 주실까요? 사무엘상 2:20절 하반절은 이렇게 힌트를 줍니다.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 하셨습니다. 또 누가복음 9:26은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자기와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으로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성도님들 바라옵기는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만 우리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도 하나님도 함께 사랑하는 그런 인생 되길 소원합니다. 그러므로 사도요한은 이 형제. 한 예수님을 믿어 한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기는 사람들을 성도들을 구원받은 사람들을 서로 서로 사랑하라고 자신도 목숨을 다해 사랑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한의 바램처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래서 그 말씀대로 행하는 자 되시길 소원합니다.  

 

둘째. 완벽하게 배척하라.  

그런데 요한 사도가 아무리 사랑의 사도라 불렀어도. 그가 절대로 사랑하지 못하고 오히려 단교와 단절을 명령한 사람들이 있었는데요. 7절에 있는 미혹하는 자, 적 그리스도. 예수님이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많은 이단 세력들이었습니다. 사랑의 사도라고 하는 요한이라고 할찌라도 그들을 절대로 용서하지 말 것을 명령합니다. 그들을 이단으로 적그리스도라고 분류하는 그 기준이 바로 9절 말씀입니다. 누구라도 그리스도의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는 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되. 교훈 안에 거하는 그 사람은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 그러므로 그 기준은 바로 교훈입니다. 그 교훈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이신 복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랑할 기준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고 그의 말씀을 지키는 것 그리고 그 계명을 지켜 형제를 사랑하는 것 인 것처럼. 이단이냐 아니냐를 기준하는 그 기준이 바로 그리스도의 교훈이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말로 표장을 하고 완벽한 논리와 간증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예수님의 말씀 예수님의 복음안에 있는 교훈이 아니라면 그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적그리스도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요한이 사역하던 시대에는 수 많은 이단들이 있었습니다, 그 1세기의 이단들이 지금도 이름을 바꿔 형태를 바꿔가며 이 땅에서 많은 사람들을 미혹하게 하고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멀어지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다른 것에 관심을 갖게 하고 살아갑니다. 요한은 이 이단을 완벽하게 배척할 것을 명령합니다.  

10절 인데요. 그를 집에도 들이지도 인사도 하지 말라고 합니다. 11절 그에게 인사하는 자는 그 악한 일에 참여하는 자임이라. 요한은 철저하게 배척할 것을 권면합니다. 이단은 악한 영에 사로 잡혀 있기에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자기 욕심을 쫓아 육체를 따라 사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단이 존재하는 이유는 이단을 따라가는 사람들의 수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단의 감언이설. 하나님이 아닌 다른. 자기를 높이고 자기 영광을 들어내는 것. 예수님을 구주 주인이 아닌 자기 삶을 위해 예수님을 이용하려는 많고 많은 시도들과 호응(?) 때문에 이단은 20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리고 앞으로 예수님 오실 때까지 믿는 사람들을 미혹해 될 것입니다. 적은 누룩이 온 덩이에 퍼지는 것처럼 구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방인 민족의 우상숭배를 눈감아 줬다가 온 이스라엘 전체가 우상숭배에 장이 되 버리고 하나님을 떠나 우상과 음란으로 멸망을 당하고 만 것처럼. 초대교회의 성도들에게 이단을 경계할 것을 경계조차가 아니라 배척하고 아는 체도 하지 않을 것을 강하게 권면합니다.

 

첫째와 둘째를 종합해보면 어떻게 사랑의 사도의 입에서 첫째 서로 사랑하라 둘째 완전히 배척하라 이 두 가지 권면이 같은 사람의 입에서 나올수 있습니까? “사랑하고 그러나 철저히 배격하라. 마치 모순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이 둘을 종합해보면 사도 요한은 우리들에게 한 가지 가르침을 주고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진리안에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도 요한의 말은 “진리안에 있는 자들을 사랑하라”는 말이 됩니다. 그 사도요한의 권면과 바램처럼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 된 하나님의 자녀인 형제 자매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우리들이 되길

소원합니다. 요한의 이 당부를 기억하고 세길 줄 아는 성도님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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