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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2020-12-21 큐티말씀 - 세례요한이 보여주는 예고편 (요 3:31-36)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2021.01.22 12:24조회 수 2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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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한복음 3:31-36

제목: “세례요한이 보여주는 예고편

 

이 땅에 오실 예수님에 대한 구약의 예언은 약 300개라고 합니다. 혹시 시간이 남는 분이 계시다면 좀 셔보세요. 물론 중복이 있고 은유와 비유가 있어서 정확한 개수를 아는 것은 좀 어렵지만 예를 들면 이런 겁니다. 다윗의 가문에서 나올 것이다. 삼하 7장 12절에서 13절, 베들레헴에서 태어날 것이다 미가 5장 2절  애굽에 머무르고 갈릴리와 나사렛에서 사역할 것이다. 예수님의 사역에는 이방인도 포함될 것이다. 예수님은 은 30에 배반을 당할 것이다. 뭐 등등 약 300개의 예언이 구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거기다가 다시 오실 예수님의 신약적 예언까지 더하면 거의 350개 1년 내내 예수님에 대한 말씀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성도님들 이 대림절 기간만 특히 성탄절을 앞둔 이 기간만이 아닌, 늘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그리고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성도님들 되시길 소원합니다. 

지난 19일 토요일 본문을 보시고 목사님 큐티에 오타있어요. 이렇게 연락주신 2분 감사합니다. 큐티하고 계신거죠? 오타는 아니고 이번주 일주일은 성탄절 큐티본문이라 이렇습니다. 예전에는 관심이 없으셨는데 이렇게 코로나 시대를 맞아 그래도 많은 분들이 큐티를 하고 새벽예배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2021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큐티하고 새벽예배하는 그런 교회 되길 소원합니다.  

오늘 본문은 세례요한의 예수님에 대한 평가의 마지막 장면입니다. 어떻게 된거냐면? 아직 요한이 감옥에 갇히지 않았을 때 요한의 제자들이 요한에게 선생님 저번에 말씀하신 예수라는 자가 세례를 베풀며 사람들이 선생님께 세례를 안받고 다 저리로 갑니다. 했을 때  이에 28절에서 30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찾으실 방법이 없으시죠. 제가 읽겠습니다.  28 내가 말한 바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한 것을 증언할 자는 너희니라  29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 그리고는 그 유명한 말씀 30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하고 이 본문이 시작됩니다. 오늘 본문인 세례요한이 한 예수님에 대한 증언을 듣고 우리 삶의 이정표를 다시 세우시는 우리들 되길 소원합니다.   

 

첫째, 그와 나는 레베루가 다르다! 

 이게 세례요한이 예수님에 대해서 말한 핵심주제입니다. 오늘 본문인 “31절을 보시면 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고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 예수님은 하늘에서 오신 분이라 만물위에 계시고 자기 세례요한은 땅에 속한 자라는 겁니다. 35절을 보시면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의 손에 주셨으니... 그래서 36절입니다.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하나님께서 만물을 다 예수님의 손에 맡기셨기에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을 주시고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진노가 임한다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그런 예수님과 비교할수 조차 없는 세례요한은 이런 정확한 자기 이해가 있었기에 나는 그의 신들메 신발끈을 메기에도 부족한 자다.라는 고백이 가능한 겁니다.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망해야 한다. 신랑이 주인공이고 나는 들러리다 라는 고백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성도님들 우리가 영광받아야 하고 칭찬받아야 하고 존경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섬기는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이 존중 받아야 하고 영광 받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건 그저 찬양의 가사가 아니라 정말로 우리 삶에 고백되어야 하고 욱하고 올라 올때마다 되 새겨야 하는 절대 명제입니다. 요한의 고백처럼 그와 우리는 레베루가 다릅니다. 

 

둘째, 세례요한은 예수님의 예교편입니다. 

세례요한은 성경에 엘리야라고 묘사되어 있습니다. 예수님보다 6개월 전에 태어난 세례요한의 사명은 바로 그 예수님을 예비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3장 3절은 이렇게 세례요한을 소개합니다 그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 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의 인생은 본 편을 예고하는 예고편과 같은존재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례요한은  

그걸 너무나 잘 알고 있던 세례요한은 그래서 신랑이신 예수님이 주인공이나 그 옆에서 들러리 하는 자기에게도 영광이라고 사명을 다했다고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7:1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엘리야가 과연 먼저 와서 모든 일을 회복하리라” 구약에 엘리야가 메시야 먼저 올것이라고 했던 그 말씀대로 그래서 예수님은 여자가 낳은 자 중에 가장 큰자가 세례요한이라고 칭찬하고 계신 것입니다.

성도님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리스도가 앞에 있고 인이 뒤에 있는 그리스도로 특성되어지는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이 땅의 주인공이 아닙니다. 우리는 주인공이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존재들입니다. 이것이 기억하고 기다리며 준비하는 것이 크리스마스 성탄절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사명은 다른 사람들에게 진짜 주인이신 예수님을 전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대림절을 맞아 진짜 주인을 전하는 우리들 그리고 우리 교회 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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