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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2020-7-24 큐티말씀 - 숨길 수 없는 진리(눅 8:16-25)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2020.07.24 16:24조회 수 4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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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누가복음 8:16-25
제목 : 숨길 수 없는 진리  

 

첫째, 하나님의 빛을 전하며 살아라
 옛 고사성어중에 囊中之錐(낭중지추)라는 말이 있습니다. ‘주머니 속에 송곳’이라는 뜻으로 뛰어난 지혜를 가진 사람은 반드시 드러나게 되어 있다는 뜻으로 사용되는 고사로 群鷄一鶴(군계일학) 많은 닭 무리 중에 학과 같은 뛰어난 사람 이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영국 속담에 ‘감기(기침)와 사랑은 숨길수가 없다’라는 속담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오늘 본문인 16절에서 이 부분을 담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평상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동경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들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이 말씀은 진리는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진리는 숨길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 뜻은 지금은 감추어진 하나님의 나라와 예수님의 진리가 결국은 드러난다 이런 뜻도 있지만. 그래서 언젠가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시고 다시 재림하시면 그 나라가 완성되기에 결국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밝히 알게 된다는 뜻일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진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복음을 진리를 드러내면서 살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 조용한 목소리로.. 나 성령 충만해... 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진리에 붙들어 사는 사람들은 그 빛을 적극적으로 나타내며 산다는 것입니다. 등불을 켜서 그릇에 덮어 놓을꺼면 뭐하러 등불을 켜겠습니까? 그 등불을 높이 올려놔서 그 등불을 여러 사람이 보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어서 그 왜곡을ᆢ그 뜻을 아직 하나님의 복음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빛을 전하는 너희들이 되라고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가 되어라
 20절에 “어떤 이가 알리되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당신을 보려고 밖에 서 있나이다. 이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이 21절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어찌 보면 약간 페드립(?)과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번 신약통독을 가족이 함께 하면서 우리 집 애들이 "어? 예수님도 불효자셨어?" 이런 오해를 할 만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마태복음과 마가복음에 보면 "누가 네 가족인가?" 라는 말씀 후에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나의 가족이다" 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마리아는 그렇다치고 아마 예수님의 동생들이 무지 서운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한복음에 보면 유월절에 집에만 있는 예수님을 향해 아니 큰 일을 하시는 분이 왜 집에 계신데? 뭐 이런. 비아냥이 있었습니다. 현실 형제인가요? 그런데 나중에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와 유다가 야고보서와 유다서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요 야고보의 형제인 유다는” 형의 기행적인 행동이 이해가 안된 동생들이 나중에 복음을 받아 들이고 나서 예수를 형이 아닌 예수를 그리스도와 주로 받아 들입니다. 누가 예수님의 가족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들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시는 가족분들 되시길 소원합니다. 


셋째, 예수님을 깨우는 자가 되어라
 마지막으로 제자들과 함께 배를 타고 호수 저편으로 건너갈 때 발생한 일을 설명합니다. 예수님은 피곤하셔서 잠이 드셨을 때 마침 광풍이 불어 위태한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 대부분은 어부출신입니다. 그러니 배에 대해서는 아주 잘 알았을 겁니다. 그런데 그들이 통제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자. 그들은 예수님을 깨우게 됩니다. 이 상황을 분명 예수님도 알고 계셨을 겁니다. 그러기에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시니 이에 그쳐 잔잔하여 졌다고 오늘 성경은 기록합니다. 그리고 25절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하시니 그들이 두려워하고 놀랍게 여겨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물을 명하매 순종하는가 하더라” 성도님들 우리는 그 답을 알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가 누구이기에? 그가 누구십니까?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우리가 믿는 우리 구원자요 주인이신 바로 그리스도 예수 이십니다. 그러기에 어떤 문제 앞에서라도 우리는 내 생각 내 경험이 아닌 예수님을 깨워 물어보시는 성도들이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는 예수님을 깨워야 해결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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