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심천사랑의교회

2024-4-15 큐티말씀 - 그날에(슥 14:1-11) - 이광제목사

사무간사22024.04.17 19:16조회 수 4댓글 0

    • 글자 크기

본문: 슥 14:1-11

제목: 그날에

 

그날은 구속사의 마지막 종말의 때를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날이 성도에게 절망이 아닌 소망인 이유는 무엇일까?

 

첫번째 그날은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을 찾으시고, 보호하시는 날이다. 

1~2절) 그날에 일어나는 일들이 나온다. 내 재물이 빼앗기고, 빼앗긴 나의 재물이 내 눈 앞에서 다른 사람들이 나누어 갖게 된다. 또 이방 나라들이 예루살렘에 쳐들어와서 예루살렘이 함락시키고, 내 집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약탈해가고, 나의 아내와 딸들이 이방 사람들에게 욕을 당하게 된다. 그리고 성읍 백성이 절반이나 사로잡혀 갈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이런 일 하나 하나를 생각해보면 정말 엄청난 고통과 환란의 시기이다.

 그런데 이러한 대환란 가운데도 남은 백성이 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남은 백성 역시이러한 고통을 겪고 그 가운데 살아남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지킨 사람인 것이다.

 

그러면 이러한 상황 가운데 믿음을 지킬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2절) 내가 이방 나라들을 모아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리니

여기서 내가는 하나님이다. 하나님이 이 전쟁을 주관하고 계시는 분이다. 이유는 이 고통과 환란을 통해서 참 믿음의 사람을 가려내기 위함이다. 하나님은 마지막 때에 진짜 하나님의 백성의 찾으신다. 그렇기에 우리의 시선이 주목해서 봐야할 것은 고통과 환란 넘어 그것을 주관하고 계시는 하나님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남은 백성을 그대로 두시지 않는다. 그 남은 백성을 위해 친히 싸우시고, 친히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3절) 

 

두 번째로 그날이 성도에게 절망이 아니라 소망인 이유는 

바로 그날에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온 천하에 드러내는 날이기 때문이다.  

 

6절) 그 모든 것이 사라진 때에 하나님은 진짜 하나님되심을 드러내신다.  

7절) 낮과 밤의 구별이 없어지고, 모든 것이 사라지고 어두워 갈 때 한 빛이 있는데, 그 빛은 바로 하나님 자신이다.   

8절) 생수가 진짜 하나님의 백성, 그 남은 자들에게 변함없이 흘러갈 것이다. 이 생수는 요한계시록에 보면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흘러나와 만국을 소성케 한다. 그렇기에 생수는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을 적시는 생수이다. 그렇게 하나님은 남은 자들에게 하나님 되심을 드러내신다. 

그렇게 하나님은 세상에 선포하신다. 9절)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 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한 분이실 것시오, 그의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다.(아멘)

 

 오늘 지금 이 순간에도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소망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향해 소망을 품는 사람들을 홀로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오늘도 보호하시고, 인도하시고, 친히 싸우시는 하나님이시다. 

 

 또한 하나님은 오늘 이 시대 속에도 하나님은 하나님되심을 성도의 삶을 통해, 드러내신다. 그리고 참 생수되신 예수 그리스도와 온전한 만남과 교제를 통하여 우리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미리 맛볼 수 있다.  

 

 오늘 하루도 나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 하나님되심이 드러나도록, 내 삶 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생수가 넘쳐흐르는 하루가 되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33 하나님의 역사는 언제 일어나는가?(창32:1-12) 최민환 2011.09.15 1344
1332 하나님께 쓰임받는 일꾼이 되려면(행18:5-8) 최민환 2011.07.14 954
1331 특새설교-약속의 땅을 얻는 법 최민환 2010.07.27 1110
1330 특새4-뜻을 정하면 흔들리지 않는 사람 최민환 2010.10.15 1399
1329 특새3-상처받아도 약해지지 않는 사람 최민환 2010.10.15 1016
1328 특새2-마음 내키지 않아도 헌신하는 사람 최민환 2010.10.15 1056
1327 주님의 살과 피(08년 3월 셋째주 설교) 두목사 2008.03.22 1982
1326 인정받은 믿음(08년 2월 첫째주 설교) 두목사 2008.03.01 1776
1325 웃게하시는 하나님(07년 12월 셋째주 설교) 두목사 2008.03.01 1469
1324 예수님의 가족 개념(마태복음 12:46-50, 2005.2.13) 두목사 2005.02.19 2230
1323 씨름해서 복받은게 아니다.(창32:13-32) 최민환 2011.09.15 1178
1322 시므온이 은혜받은 비결(눅2:21-35) 최민환 2010.12.28 1047
1321 성도에게 필요한 지혜(창41:25-36)1 최민환 2011.10.11 1250
1320 설교는 저의 짐입니다. 최민환 2012.04.08 779
1319 믿을 분은 하나님밖에 없다.(창14:13-24)-7월공단사역새벽설교 최민환 2011.09.23 1196
1318 남원북철(눅17:7-10)1 최민환 2009.02.04 1813
1317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다(07년 10월 셋째주 설교) 두목사 2007.10.24 1949
1316 기회를 주시는 주님(마26:14-25) 최민환 2012.05.04 1154
1315 공단사역특새 첫째날-내가 주님께 드릴수 있는 도시락 최민환 2011.07.21 755
1314 공단사역특새 셋째날-능력이 없어도 겸손하면 쓰임받는다 최민환 2011.07.21 936
이전 1 2 3 4 5 6 7 8 9 10... 6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