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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2021-3-8 큐티말씀 - 기독교가 다른 점(요15:9-17)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2021.05.09 01:21조회 수 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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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15:9-17
제목: 기독교가 다른 점

 

그동안 예수님이 말씀하셨던 "나는~ 이다"~ 의 마지막 선언입니다. 그동안 빛이다. 길이다. 생명의 떡이다. 생수다 선한 목자다. 라고 하셨던 예수님의 마지막 자기 선언이 15장에 등장을 하는데요 그 마지막은 나는 참포도나무다. 라고 하신 말씀이 어제의 본문입니다. 어떻게 보면 오늘 본문이 예수님의 마지막 유언과도 같은 말씀이십니다. 다시는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유언같은 말씀을 통해 다시 한번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을 통해 기독교가 다른 종교와 다른 신앙생활의 핵심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첫째,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이 신앙생활의 핵심입니다.
어제 포도나무 비유에서 예수님께서는 4절인데요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성도님들 우리에게는 선한 것이 없습니다. 이것을 인정하는 것이 믿음의 출발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10년 20년 50년을 교회를 다녀도 우리가 알아서 좋은 열매 맺을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다른 종교는. 가시 나무와 같은 우리들을 보고 힘을 내~ 할수 있어!! 자신감을 가져!! 노력하고 고행하고 선행하면 간절히 바라면 우주가 도와 줄 거야 라는 잘못된 가르침을 주장합니다. 그런데 기독교는 다릅니다. 우리는 선한 것이 없어 도저히 포도라고 하는 좋은 열매 맺을 가망이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그 방법을 가르쳐 주셨는데요 그것은 포도나무 가지이신 예수님께 접붙여 사는 것입니다. 그럼 내가 아닌 내 안에 있는 본성은 가시나무지만 내가 아닌 예수님이신 포도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이것이 기독교와 다른 종교의 차이입니다. 기독교는 너는 할수 없어!! 라고 시작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예수님과 함께 죽고 다시 부활해야 살수 있어 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그 구원 뿐만 아니라 5절에서도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수 없음이라. 구원에 대한 문제 뿐만 아니라 어제 주일 오전 말씀을 통해 들으셨던 것처럼 믿음을 가지고 사는 신앙생활 역시 우리 힘으로는 할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수 없다! 이것이 에수님의 말씀이십니다.  그러므로 기독교 신앙생활의 핵심은 예수님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자꾸 무엇인가를 하라고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기독교는 아무것도 하지 말고 예수님안에 거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기독교 신앙의 핵심입니다. 오늘 본문 뿐만 아니라 요한복음과 요한일서를 통해 예수님께서 여러 차례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제자다.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계명은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너무 자주 말씀하셔서 당황스러울 정도지만 왜 제자들에게 이렇게 자주 말씀하셨을까요? 이들이 아직도 서로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왜 같은 말을 반복합니까? 너무나 중요하니까? 그리고 아직도 안하니까 하시는 겁니다. 아직도 주저하고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너희들은 아무것도 할수 없다. 그러니 포도나무 되신 예수님께 꼭 붙어 있을 것을 명령하십니다. 오늘 본문 9절입니다. 함께 읽어 보실까요?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그리고 10절 후반절을 보시면 다시 반복하십니다. 사랑하면 계명을 지키는 것이고 그 계명은 서로 사랑하라 하는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11절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 엄청난 부담이라 부담백배 일텐데요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심을 너희에게도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고 하십니다. 이게 무슨 소리입니까? 공부 열심히 해라. 여러분 이게 어떻게 좋은 소식입니까?그런데 예수님은 내가 그렇게 부담스러워 할 줄 알고 시험에 나올만한 문제와 정답을 가지고 왔지롱 하시면서 공부 열심히 해 라고 쓱 내밀어 주시는 겁니다. 그 해답이 무엇입니까? 예수님 안에 거하기만 한다면 사랑하고 싶지 않아도 계명을 지키고 싶지 않아도 예배하고 기도하고 말씀 보고 싶지 않아도 자신을 희생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고 싶지 않아도.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예수님을 닮아 섬김의 사람 희생과 사랑의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예수님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우리 힘으로는 빛을 낼수 없고 우리 힘으로는 생수를 만들 수 없고 우리 힘으로는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우리의 힘으로는 죽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꼭 붙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뛰는 놈위에 나는 놈 있고 나는 놈 위에 붙어 있는 놈이 있습니다. 이것이 기독교신앙의 핵심진리임을 깨닫게 되길 소원합니다.

 

둘째, 예수는 내가 믿고 혜택은 다른 사람이 받는 것이 신앙생활의 핵심입니다.
13절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 없나니” 이 구절은 두 가지 의미가 다 있는데요. 하나는 예수님이 우리의 친구가 되어 목숨을 버리신다는 걸 암시하기도 하고  또 하나는 우리보고 너희도 서로의 친구가 되어 목숨을 버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자꾸만 예수님은 서로 사랑하라고 하시는데 도대체 누구를 사랑하라는 것입니까? 바로 그것은 자기가 아닌 다른 사람입니다. 좁게는 제자들 서로서로 일수도 있고 넓게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들끼리 더 넓게는 믿지 않는 모든 사람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게 되면 먼저는 우리들이 받을 복이지만. 그 다음은 믿지 않는 사람들이 그 혜택을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이 그리스도인들의 사랑을 보고 깜짝놀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지금 그 사실을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은 공부해서 남주냐? 나한테 좋은거 아니냐? 돈 벌어서 남주냐?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공부해서 남주고 돈 벌어서 남주고 은혜 받아 남줘야 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왜 내가 열심히 살아야 합니까? 그냥 조금 벌고 만족하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아닙니다.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많은 사람들. 특히 그리스도를 아는 복음이 필요한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려면 은혜 많이 받도록 사랑 많이 받도록 그래서 그 은혜와 그 사랑을 전하며 살아야 한 다는 것입니다. 이럴 때에 사람들은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명하는 대로 하면 나의 친구라. 15절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할게 하였음이라. 지금까지 예수님은 하늘의 모든 비밀을 다 말해 주었습니다. 조금 있으면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실 것 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러니 두려워 말라고 하십니다. 그리고는 16절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열매를 많이 맺게 하게 하심이라고 하십니다. 우리를 불러서 구원하여 주시고 “서로 사랑함”으로 그리스도인의 열매를 맺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계획이심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리고는 오늘 본문이 이렇게 끝을 맺습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 아멘 예수님께서는 이제 마지막 유언과도 같은 말씀으로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그 은혜를 그 덕을 다른 사람들이 보게 되길 소원합니다. 우리 가족들과 친구들과 직장 동료들이 학교에서 옆집에서 내가 예수 믿음으로 덕을 보는 일이 있길 소원합니다. 그럴 때 예수님의 이름이 영광을 받게 될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요즘 요즘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왜? 욕을 먹고 있습니까? 예배도 잘 드립니다. 헌금도 많이 합니다. 봉사도 하고 기도도 하고 성경공부도 열심히 합니다. 그런데 여전히 예수님께 구합니다. 예수님께 부동산 건강 주식 취직 관계 입시와 외모를 구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예수님께 구하지만 말고 예수님을 구하는 사람이 되라고 말씀해 주시지만 우리들은 예수님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 별의 별 것들을 구합니다. 물론 기도는 그리스도인의 특권입니다. 그 기도에 응답해 주신다  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거하지 않으신다면 그 구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세상 사람들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그러므로 예수님께 구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 구하기만 하시는 성도들이 아니라 예수님을 구하는 성도님들 되시길 소원합니다. 예수님을 구하면 예수님은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실 것입니다. 오늘도 예수님을 구하는 성도님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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