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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2024-4-22 큐티말씀 - 고통 속에서 찾은 생명(창 3:14-24) - 이광제목사

사무간사22024.04.22 17:01조회 수 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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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창 3:14-24

제목 : 고통 속에서 찾은 생명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범죄한 아담과 여자에 대해 그 죄의 대가가 무엇인지 말씀해 주고 있다. 그런데 중간에 갑자기 ‘주어’가 바뀌는 한 구절이 나온다.  

 

20절) 아담이 그의 아내의 이름을 하와라 불렀으니

 

 하와의 뜻은 생명이다. 범죄한 아담과 여자에게 하나님이 죄로 인하여 큰 고통과 고난을 말씀하시지만, 동시에 살 길을 말씀하고 있다. 그래서 아담은 ‘아! 살았다.’ 우리 앞에 놓여있는 것이 죽음이 아니라 생명이구나! 라고 깨달았을 것이다. 그래서 그의 아내 이름을 하와!  생명으로 이름을 지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찾은 생명은 무엇일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다. 오늘의 본문 전체는 바로 예수님을 이야기하고 있다. 

 

1. 14~15절 

 여자의 후손, 바로 예수그리스도를 말한다. 여자의 후손으로 오신, 참 인간이시자, 참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모든 죄와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하셨다. 이 말씀 속에서 생명되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다.

 

2, 16절

 예수님도 십자가라는 해산의 고통보다 더 큰 고통과 고난을 통해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되게 하셨습니다. 고통 속에서 새로운 생명을 찾을 수 있다.  

 또 16절에 후반의 말씀 또한 구속사의 의미도 보면, 인간이라는 존재가 신랑, 남편되신 예수님을 원하고 바라는 존재라는 것이다. 또 예수님이 신부 된 우리를 다스릴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말씀 속에서도 생명되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다. 

 

3. 21절

 하나님께서는 범죄한 아담과 하와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셨다. 그런데 가죽옷을 지어 입히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 동물을 죽어야 한다. 죽어야 가죽옷을 만들 수 있다. 죄를 지은 인간을 감싸기 위해 죄 없는 짐승이 대신 희생된 것이다. 이는 인간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희생의 피를 흘리신 예수님을 예표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 말씀에서도 생명 되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다. 

 

4. 22~24절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서 내보내어지게 된다. 그리고 인간 스스로는 생명나무의 길로 결코 다시 들어오지 못하도록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칼로 지키게 하신다.  

  인간으로는 다시는 갈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생명나무이신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셨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안에서 우리는 그분과 연합되어 다시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나아가는 길을 우리에게 열어놓아 주셨다. 우리는 이 말씀에서도 생명의 길 되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다. 

 

  말씀 곳곳에서 예수님을 만날 수 있었다. 그러나 창세기 3장에서 결코 간과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죄의 대가가 얼마나 큰 고통과 고난이라는 것이다. 무엇보다 죄의 대가가 하나님과 떨어지는 결과를 낳았다는 것을 먼저 깊이 알아야 한다. 그리고 죄에 대한 깊은 절망과 후회와 회개 속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예비해 두신 살 길. 즉 생명을 발견 할 수 있는 것인데, 그 생명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인 것이다. 

 

오늘 하루 고통과 고난 속에서도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곧 예수님을 더욱 깊이 만나시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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