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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2023-1-16 큐티말씀 - 여호와가 내 편이 되시면(시118:6-14) - 주한길선생

사무간사22023.01.19 18:30조회 수 1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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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시118:6-14

제목:여호와가 내 편이 되시면

 

전능하신 하나님이 내 편이 되어주시면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1. 여호와가 나의 도움이 되십니다.(7절)

특별히 “나를 돕는 자들 중에 계신다.”는 말은 그분이 나와 함께 계신다는 임마누엘의 축복을 말합니다. 사실 우리가 가장 필요할 때 옆에 있어야 진짜 내 편이지요!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하신다.”는 말은 내 편이신 하나님이 내가 직면한 위기를 대신 갚아주셔서 내 삶을 보란 듯이 역전시켜 주신다는 것입니다. 2023년도 하나님의 갚아주심을 눈으로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여호와가 나의 피난처가 되십니다.(8~9절) 

여기서 “낫다”는 말은 히브리어로 ‘토브’인데, 이것은 하나님이 창조한 세상을 보시고 “좋았다”고 하실 때 이 표현을 사용하셨습니다. 결국 이 말은 다른 것과 절대 비교가 안 되는 ‘최고로 좋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우리 눈에는 당장 보이는 옆 사람과 이 땅의 권력과 돈이 더 신뢰가 되고 의지할 만하지만 실상은 그 모든 것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과 비교해 볼 때 상대가 안 된다는 것입니다.  

 

3. 여호와가 나의 능력이 되십니다.(10~12절)

시편 기자는 자신이 뭇 나라와 악인들에게 겹겹이 둘러 싸여 있다할지라도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것을 끊으리라고 반복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여호와의 이름”이란 그 분의 신분과 권세와 능력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삶의 현장에서 내 편이 되시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일할 때, 시편 기자는 그 때부터 하나님의 크신 능력이 나의 능력이 되어 일한다고 합니다. 오늘 하루도 기도를 통해 그 이름의 권세와 능력으로 이 세상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기 바랍니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삶에서 내 편이 되어 주신 하나님의 다양한 경험을  한 마디로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셨다.”는 말로 고백하였습니다. 성도는 자신의 삶에 일어난 모든 일에 대해 내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해 주신 은혜임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삶에서 언제나 내 편이 되어 주신 하나님을 향해“나의 능력과 찬송과 구원이심”을 기뻐하며 합당한 찬양과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입술로 드려지는 찬미의 제사입니다. 오늘 하루도 그분이 내 편이 되어주셔서 행하신 모든 일을 찬양하며 선포하기를 기대합니다. 

 

적용 :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을 내 편으로 삼을 수 있습니까? 그것은 간단합니다. 여호와가 내 편이 되길 마냥 기다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천국의 원리는 “침노하는 자의 것”입니다. 그러니 내가 먼저 주님의 편이 되면 됩니다. 정말 쉽습니다. 잠8: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다” 하나님을 향해 이렇게 좀 더 적극적으로 대시해 봅시다. 2023년 주님이 내 편이 되시기 위해 그분을 지금보다 더 사랑하고, 그 분의 말씀에 더 헌신하고, 그분께 더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기도의 모습으로 우리가 먼저 그분의 편에 서기를 간절히 원한다면, 주님 역시 약속대로 언제나 내 편이 되어 주십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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