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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2022-5-20 큐티말씀 - 경건의 비밀이여. 그러나(딤전3:14-4:5)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2022.05.21 17:18조회 수 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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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딤전3:14-4:5
제목: 경건의 비밀이여. 그러나

 

4장부터 디모데전서의 후반부가 시작됩니다. 바울이 디모데를 파송한 교회가 어디라고 했습니까? 에베소 교회라고 했습니다. 그리스 아테나 철학의 본고장. 에베소에 있던 그 큰 아데미 신전으로 먹고 사는 영적으로 타락한 도시 바로 그곳에 디모데를 파송한 바울은 디모데와 교회 지도자들을 향해 그리고 4장부터는 일반성도들에 대한 지침으로 디모데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이것이 디모데 전서입니다. 앞에서 지도자들에 대한 자격과 열심에 대한 이야기를 했죠? 그 원동력이 무엇입니까? 1장에서도 애기했지만 오늘 본문인 3장이 이렇게 끝났습니다. 16절인데요.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려지셨느니라” 우리가 왜 경건과 충성 왜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순종과 충성으로 교회를 위해 수고 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초대교회 성도들과 사도들은 왜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있어 목숨을 걸고 그 일을 합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 육신으로 이 땅에 오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사 지금도 모든 이름 위에 위대한 이름이신 그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비. 그 놀라운 은혜를 알고 믿기에 우리는 경건할 수 있고 충성을 다할 수 있고 순종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맞죠? 사도 바울은 그 사실을 모든 서신마다 강조하고 또 강조합니다. 바로 예수님 때문에 우리가 지금 이 땅에서 새로운 삶을 가지고 살고 있고 예수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향해 수고하고 애쓴다는 것입니다. 아멘. 그렇죠. 그런데 4장에서는 ‘그러나’로 오늘 본문이 시작됩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신비인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를 안다고 해도 그러나. 그렇게 사는 것이 사는 것이 쉽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4장 1절이 그러나로 시작합니다.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 어떤 사람들은 믿음에서 떠나 귀신의 가르침을 따라 산다는 것입니다.

 

 성도님들 지금 이 편지는 안 믿는 사람들에게 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소개하고 변증하는 전도용 편지가 아닙니다. 지금 이 편지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다는 사람들에게 즉 에베소 교인들에게 쓴 편지입니다. 아니 어떻게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을 가르침을 따라 사는 사람들이 교회에 있을 수 있습니까? 어떻게 그들이 교회의 중직들이 되었을까요? 확 티가 나지 않겠습니까? 생각해 보십시오. 이 말은 믿음이 없는 처음 예수 믿는 사람들을 나무라는 것은 아니겠죠? 지금 구원의 확신이 있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섬기고 심지어 교회에서 직분을 맡고 수고와 봉사를 하는 성도들 중에서 이런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아니 이런 사람들이 어떻게 교회에 있고 직분자가 되고 봉사를 하고 교회를 섬기고 있을수가 있죠? 2절인데요. “자기 양심을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이들이 교회에 있으면 티가 나겠죠? 그래서 그들이 하는 행동은 외식함입니다. 외식은 가면을 쓰다. 연기를 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입니다. 그러니까 교회에서 티 나지 않게 하려고 믿음이 있는 척, 경건한 척 가면을 쓰고 연기를 하고 있기에 사람들은 겉만 보고 속아서 아 저 사람은 경건한가 보구나. 저 사람은 정말 열심히네 이렇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이 사람들도 괴로웠을 겁니다. 내가 생각하는 예수 내가 생각하는 교회가 이게 아닌데. 왜 나는 믿음이 없을까? 왜 나는 순종하지 못하고 성경대로 살지 못할까를 고민 했을 것입니다. 그러다가 뭐 남들도 다 그러는데.. 원래 세상은 그런거지 뭐 이런 저런 생각들이 그의 양심을 마비시켰을 겁니다. 그래서 성경은 그들이 양심에 화인을 맞아서. 양심을 불로 지져서. 감각이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아팠겠지만 시간이 지나가면 굳은 살이 베겨서 더 이상 양심이 작용하지 못하는 그런 단계에 빠지는 사람들이 있다고 지금 에베소 교회를 향해 그리고 우리들을 향해 경고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성도님들 이 얼마나 슬픈일입니까? 가끔 미드나 영화를 보면 미국 욕중에 이런 게 있습니다. “성령님 없이 목회해라” 이게 말이나 되는 말입니까? 그러니 사람들이 욕으로 쓰고 있겠죠? 말로는 오 예수님 이렇지만. 번역으로 쓰는 말은 제기랄. 뭐 이런 세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성도님들 이 얼마나 슬픈일입니까? 지난 주 교회에서 스승의 주일을 맞아 약 100명의 교사들과 보조교사들이 식사를 함께 했는데요. 일년에 사례비로 88원짜리 삼계탕 하나 먹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라면 이 세상에 누가 교사를 하고 누가 그 눈물 어린 수고를 하겠습니까? 우리가 수고하고 애쓰고 기도하고 새가족을 양육하고 예배를 드리고 성경공부를 하고 자녀들을 믿음으로 가르치는 일이 믿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믿음을 떠난 상태에서 하는 일이 라면. 얼마나 비참한 일일까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에게도 힘든 이 신앙이라는 여정이 믿음이 없다면 얼마나 어려운 일일까요? 그래서 교회에서 믿음이 없는 이런 사람들은 그 허무함을 해결하고자 허탄한 신화를 쫓아 예수 그리스도만을 높이는 복음을 자기를 높이는 율법주의로 가장을 하고 가면을 쓴채 연기를 하면서 이런 사람들은 십자가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물질이 하나님이라는 세상의 복을 따르는 어리석은 일을 하고 있다고 지금 성도들을 책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에베소 교인들이 그랬습니다. 3절입니다. “혼인을 금하고 어떤 음식물은 먹지 말라고 할터이나” 그 당시 에베소 지역에 있던 철학에 물든 이단 사상은 영지주의라고 하는 사상이었습니다. 영지주의라는 말은 ‘영은 선하고 육은 악하다고 구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혼인은 육적인 일이기에 부정하고 독신은 거룩하다 육은 악하기에 음식을 먹는 행위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수 없고 금식만이 영을 위한 것이이게 금식하는 것이 바른 것이다. 이런 잘못된 사상이 교회로 들어와. 복음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자기들의 잣대로 성도들과 교회를 판단하고 비난하고 “나처럼 살아야 진짜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라고 주장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었으니 사도바울이 피 눈물 나는 심정으로 디모데에게 편지를 쓰지 않았겠습니까? 지금 이들이 주장하는 바가 무엇입니까?

궁긍적으로 혼인이라고 하는 제도를 만든 하나님을 부정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자기들의 판단보다 하나님이 못하다고 하는 것을 드러냄으로 자기들을 돋보이게 만들려는 수작입니다.  결국은 음식물을 만드신 하나님을 비난함으로 자기들의 의를 드러낼려고 하는 일을 천지의 주인이시고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단호하게 강조합니다. 4절입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아멘 성도님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못하시는게 없고 모르시는게 없습니다. 그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면 내 생각과는 달라도 그것이 최고 최선 최상의 것일 것입니다. 이것을 알고 이것을 믿는 것이 성도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내일 본문이지만 6절에서 지금 이것을 깨우치고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고 7절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8절 경건을 연습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결론인데요,. 9절 미쁘다 이 말이여 모든 사람들이 받을 만하도다 10절 우리가 수고하고 힘쓰는 것은 우리 소망을 살아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곧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시라. 아멘 그래서 사도바울은 세상이 아닌 소망을 하나님께 두라고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15절 이 모든 일에 전심 전력하여 너의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아멘. 이것이 디모데에게 그리고 에베소 교회 성도들과 우리 믿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도님들 우리의 믿음의 근거는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의 말씀이자 그 말씀에 근거한 그분을 향한 믿음과 소망이어야 합니다. 이 세상 사상과 소문과 유행하는 철학과 지식은 교회와 믿음의 근거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은 간혹 헷갈릴때가 있습니다. 세상과는 다른 길을 걷는 우리가 맞는건지. 아니면 성경이 맞는건지. 그러나 성도님들 주의 말씀은 확실합니다. 그럴 때마다 흔들리지 않고 말씀안에 거하시는 심천사랑의교회 성도님들 되시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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