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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2022-1-21 큐티말씀 - 사도바울의 자기 간증(갈1:11-24)

사무간사22022.01.21 20:11조회 수 2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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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갈1:11-24
제목 : 사도바울의 자기 간증

 

 갈라디아 교회는 사도바울이 1차 전도여행 중 개척하여 세운 교회였습니다. 그런데 사도바울을 괴롭히는 유대인들은 사도바울이 떠난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사도바울은 사도가 아니며 그가 가르치는 복음에는 문제가 많다는 것으로 사람들을 유혹했습니다. 복음으로는 충분하지 못하고 할례와 율법준수와 같은 그 다음 것을 해야 구원을 받는다는 것을 가르침으로 사도바울의 복음을 무효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자신의 입장을 변호하고 싶었지만 직접 갈 형편은 안되었기에 편지로 자기의 입장을 밝힙니다. 그래서 갈라디아서는 사도바울이 아주 강한 어조로 쓰고 있는 서신서입니다. 인사를 그것도 간단히 해 놓고서는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찌어다. 라고 할 정도로 자신의 생각을 강하게 드러냅니다. 성경에 혹시 저자를 받을 것이다 라고 쓴 거 보셨습니까? 구약이면 몰라도 그것도 편지에대가... 그래서 순서상 고린도전후서 다음에 갈라디아서라는게 이해가 될 정도입니다.


 어제 본문 10절이 이렇게 끝났습니다. “내가 사람에게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그러니까 사도바울은 사람들의 기쁨이 아닌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지금 사역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이 이렇게 시작됩니다. 11절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니라” 그렇다면 사람의 뜻이 아니면 누구의 뜻으로 사도로 사역을 하고 있는 걸까요?  “12절에서 그 내용일 밝힙니다.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는게 아니라 하나님의 기쁨을 구한다고 말한 것입니다.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는 것 이라면 사람들에게 욕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좋은 말 해주고 축복해 주고 잘 되라고 빌어주는데 싫어 할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데 사도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을 질책 합니다. 질책을 넘어 이 복음외에 다른 것을 추구하면 안된다고 저주까지 합니다. “너희들이 하는 건 잘못된 것이다. 성경은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이렇게 질책을 헤다니 사람들이 바울, 저 사람 가짜아냐? 이렇게 헷갈려 하는데. 어떤 사람들이 와서 저 사람 가짜야.. 정식 사도도 아니래.. 이러니 사람들이 흔들릴만도 하겠습니다. 그런데 성도님들 교회는 성도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 주려고 만든 곳이 아닙니다. 물론 하나님의 일을 하는 과정에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늘 우리를 긍정해주고 칭찬해주는 것이 아니라 성경은 늘 우리를 책망합니다. 우리는 죄의 본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죄인인 줄 알면서도 그 죄인중에서도 잘났다고 주장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 사람들입니다. 가만히 두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아닌 자기를 기쁘시게 하는 악한 마음이 드러나니 말씀으로 훈계함으로 바르게 함이 필요합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자꾸 틀렸다고 안된다고 했으니 사람들이 싫어했겠죠?

 

 그래서 사도바울은 자기가 이렇게 사도가 된 이야기를 간증식으로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오늘 제목이 ”사도바울의 자기 간증“입니다. 다 아시는 것처럼 원래 사도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을 박해하는 사람이었습니다. 14절에서 가말리엘에서 수학한 최고의 율법학자 였습니다. 그리고 유대교의 전통을 자랑하던 뼛속부터 유대인이었습니다. 그런데 기가막힌 반전을 보여줍니다. 죽었다고 생각한 거짓이라고 생각한 예수님이 나타나서 난 네가 박해하는 예수다 했으니 기절 초풍하지 않았겠습니까? 15절에 이에 대한 힌트가 있습니다. 15절 제가 읽겠습니다.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사도바울이 유대인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을 박해하고 있을때에도 하나님께서는 사도바울을 이방인을 위한 사도로 만드시기 위하여 준비를 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박해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나서야 사도바울은 이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아 이게 다 하나님의 큰 그림이었구나 그래서 사도바울은 그 때부터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위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오직 복음으로만 성도들을 가르치고 양육하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늘 쓴소리만 해 됩니다. 이게 하나님의 뜻이니까요? 이게 하나님의 기쁨을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도님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아픔을 줍니다. 쓰디쓴 근심을 줍니다. 그러나 성경은 생명으로 우리를 인도해 주십니다. 고린도후서 7:10은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물론 이것도 사도바울의 편지인데요.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아멘  오늘 사도 바울의 간증은 이렇게 끝이 납니다. 23절과 24절입니다. 다만 23절 다만 우리를 박해하던 자가 전에 멸하려던 그 믿음을 지금 전한다 함을 듣고...24절 나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아멘 사도 바울은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로 섭리로 하나님의 사도가 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평생 했던 말씀. 우리 입에는 쓰지만 우리 영혼에는 단 말씀에 귀 기울이시길 소원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살 길인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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