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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2020-2-6 큐티말씀 - 하나님 백성의 순결(신22:13-30) 

사무간사22020.04.08 07:06조회 수 2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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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2:13-30

제목: 하나님 백성의 순결

 

오늘 본문에서 우리가 발견하게 되는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가나안의 음란한 문화 속에서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기를 원하신 하나님.>이다. 본문을 하나님의 입장에서 간단하게 정리하면,

1)여성이 누명을 벗을 수 있도록 도우시는 하나님(13-21, 25-27)

2)부부관계를 깨뜨리는 성관계를 맺은 사람은 남.녀 모두 처형토록 명하신 하나님(22-24)

3)오직 결혼한 부부에게 성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28-29)

4)계모 등 근친간의 성관계나 혼인도 금하시는 하나님(30)

본문의 성범죄에 대한 하나님의 방침은 무서울 정도로 엄하시다. 왜인가?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sex)는 결혼하여 한 몸을 이루는 부부에게만 주신 선물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성(sex)를 선물로 주셨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성은 부부관계 안에서만 허락된 것이다.

5:15-19“15.너는 네 우물에서 물을 마시며 네 샘에서 흐르는 물을 마시라 16.어찌하여 네 샘물을 집 밖으로 넘치게 하며 네 도랑물을 거리로 흘러가게 하겠느냐 17.그 물이 네게만 있게 하고 타인과 더불어 그것을 나누지 말라 18.네 샘으로 복되게 하라 네가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하라 19.그는 사랑스러운 암사슴 같고 아름다운 암노루 같으니 너는 그의 품을 항상 족하게 여기며 그의 사랑을 항상 연모하라

둘째,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이 거룩하기를 원하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본문 20, 21, 22, 24절을 보면 한 단락을 정리할 때마다 계속이같이 하여 악을 제거하라는 말씀이 반복된다. 그러니까 육체의 간음은 하나님 보시기에 제거해 버려야 할 악이라는 것이다.

성범죄에 대해 이렇게 엄중하신 이유는 가나안족속의 성관념이나 도덕이 몹시 문란했기 때문이다. 18:24-25“24.너희는 이 모든 일로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내가 너희 앞에서 쫓아내는 족속들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더러워졌고 25.그 땅도 더러워졌으므로 내가 그 악으로 말미암아 벌하고 그 땅도 스스로 그 주민을 토하여 내느니라

본문에 언급된 이야기들은 아직 일어난 사건이 아니다. 그런데 미리 지침을 주시는 것이다. 이것은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는 의미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백성은 가정을 순결하게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성(sex)을 타락한 본능이 이끄는대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이다.

==> 본문에는 순결이 강조되고 있다. 순결하지 않은 여자는 돌로 쳐죽이라는 말씀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깨달아야 하는가? 돌로 쳐 죽인다는 말은 <그렇게 살아서는 안된다>라는 뜻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는가? <본능이 이끄는대로 살지 말라>는 것이다. 육체의 정욕대로 살아서는 안되는 존재가 바로 성도이다. 하나님은 성도가 세상 풍속을 따라 살지 말고 성결하게 살기를 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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