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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공장 봉사 활동을 마치고..

2003.03.23 22:54

김영애 조회 수:1317 추천:232

오늘(주일 날) 새벽기도 중에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주셨습니다. "은과 금은 내게 없으나, 내게 있는 것을 네게 주니,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베드로가  성전 문가에서 구걸하던 앉은뱅이를 고친 사건이지요.  또 오늘 목사님 설교는 어찌 그리 도전이 되던지.  정말 오늘의 사역이 더 기대되었습니다.  초반기에 몰려온 사람들로 인해 준비해간 약이 한시간도 안되 동이났습니다. 정말 적지 않은 약이었는데... 한동안  기다려 의사를 만나 받은 처방인데 간호사가 약이 없다고 하니 실망스러워 하는 표정이란. 그래도 미안하다는 말에 沒事!沒事합니다.  정말 줄 것이라곤 함께 찬양하는 것밖에 없는 오늘의 사역이었습니다. 특히 적은 인원에 열악한 장소에서 허리 한 번 못피고 수고하신 우리 브릿지팀, 메니큐팀 집사님들 (더 감사드리는 것은  아내의 빈자리를 메꾸셨을 남편 집사님들입니다.)  특히 아픈 몸을 이끌고 "죽으면 죽으리라" 찬양 인도를했던 은하자매, 그리고 청년부  찬양팀들 모두  이 사역의 보배들입니다. 이젠 우리끼리 어디든 못가랴 싶습니다.   후방에서 기도로 지원해주신 교우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여호와는 우리의 깃발이십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