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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절호의 찬스!

2003.04.22 20:27

김영애 조회 수:1258 추천:199

4월은 잔인한 달!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피워내는...
참 오랫만에 생각난 시입니다.  타향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친구로, 언니로, 동생으로 그렇게 알콩달콩 의지하고 지냈던 이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했던, 남은 이들에게나 돌아오고 싶어도 돌아오지 못하는 이들이나,  병에 대한 두려움 보다 더 큰 그리움입니다.
그러나 남게 된 것도 하나님의 은혜인데, 우리가 이 시기에 꿋꿋하게 늘 해오던 일을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4월 27일은 공장 봉사를 가는 날입니다. 아시다시피 A팀이나  B팀이나 인원이 턱없이 부족해서 다함께 가야합니다.  어려운 시기에 하는 순종이 하나님을 더 기쁘시게 하리라 믿습니다. 혹시 압니까? 하나님께서 이 일을 위하여 우리를 남겨두셨는지도.

메니큐팀 : 윤창미, 차경희, 고영문, 유은심,한채영, 강은주, 정윤미, 황순선
브릿지 : 김맹순, 김선국, 김영옥, 여운주, 송경희, 문주엽
찬양팀 : 황은하, 김정수, 이국찬, 장승필, 한의영
접수팀 : 이상우, 호승희, 사은미, 최재용, 김재숙
진행팀 : 박상규, 박상일, 최윤성, 김영애
촬영팀 : 이광재

위의 명단에 이름이 없으셔도 환영합니다.  
여권이나 거류증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