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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퍼온글인데 웃고 말았어요

2003.04.14 20:32

류문수 조회 수:1250 추천:240

국수와 국시



서울 총각과 경상도 처녀가 결혼하였습니다.

처가에 갔을 때 어느 날 남편이 “우리 국수 끓여 먹자”고 말했습니다.

아내가 “국시지 국수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둘이는 국수라는 둥 국시라는 둥 말다툼하다가 이장에게

어느 것이 옳은지 묻기로 하였습니다.


이장이 말했습니다.

“국수와 국시는 재료가 다릅니다.

국수는 밀가루로 만든 것이고 국시는 밀가리로 만든 것입니다”


이 말을 들은 부부가 물었습니다.

“밀가루와 밀가리는 어떻게 다릅니까?”

“밀가루는 봉투에 넣어져 있는 것이고

밀가리는 봉다리에 담겨 있습니다”


또 이 말을 들은 부부는 이상하다는 듯이 물었습니다.

“봉투와 봉다리는 어떻게 다릅니까?”

“봉투는 기계로 찍은 것이고 봉다리는 손으로 붙여서 만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너무 세세히 따질 필요없습니다.

너무 따지면 서로 피곤하고 손해가 많습니다.

이 세상 모든 일은 그게 그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안에서 모두 한 형제요 자매요 가족입니다.
국수와 국시



서울 총각과 경상도 처녀가 결혼하였습니다.

처가에 갔을 때 어느 날 남편이 “우리 국수 끓여 먹자”고 말했습니다.

아내가 “국시지 국수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둘이는 국수라는 둥 국시라는 둥 말다툼하다가 이장에게

어느 것이 옳은지 묻기로 하였습니다.


이장이 말했습니다.

“국수와 국시는 재료가 다릅니다.

국수는 밀가루로 만든 것이고 국시는 밀가리로 만든 것입니다”


이 말을 들은 부부가 물었습니다.

“밀가루와 밀가리는 어떻게 다릅니까?”

“밀가루는 봉투에 넣어져 있는 것이고

밀가리는 봉다리에 담겨 있습니다”


또 이 말을 들은 부부는 이상하다는 듯이 물었습니다.

“봉투와 봉다리는 어떻게 다릅니까?”

“봉투는 기계로 찍은 것이고 봉다리는 손으로 붙여서 만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너무 세세히 따질 필요없습니다.

너무 따지면 서로 피곤하고 손해가 많습니다.

이 세상 모든 일은 그게 그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안에서 모두 한 형제요 자매요 가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