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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내 머리가 흙 속에 있습니다.(퍼온 글)

2003.04.01 16:29

onair 조회 수:1108 추천:150

■ 내 머리가 흙 속에 있습니다 ■

아프리카에 살고있는
《맛지족》들은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내 머리가 흙 속에 있습니다.' 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그들은 다른 사람의
은혜에 대한 최고의 예의를 표할 때,
자기 머리를 땅에 닿기까지 숙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자기 머리가 흙 속에
들어갈 만큼 감사하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감사를 전혀 모르는 사람을 가리켜
'주둥이를 닦는 사람' 이라고 합니다.
우리말로 하면 '입을 싹 씻는다' 는 뜻입니다.

은혜를 받았으면서도
감사할 줄 모르고, 시치미를 뗀다든지
혹은 모르는 척 하는 것을 빗대어 하는 말입니다.

사람들은 흔히 감사할 만한
특별한 이유가 있어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합니다.

현대의학이 발달되어
머잖아 암 정복의 시대가 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감기를 가져오는
바이러스만큼은 현대의학의 과제로 남아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만해도 200여종이 넘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발견되는
바이러스는 정체도 알 수 없습니다.

바이러스가 얼마나 무섭고
지독한지 컴퓨터에 들어오는
방해꾼도 컴퓨터 바이러스라 부릅니다.

그런데 세상에 제일 무서운
바이러스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불평 바이러스입니다.

왜냐하면 마귀가 옮기기 때문입니다.
이 불평 바이러스가 들어오기 시작하면
사람뿐만이 아니라 단체나 기업이 망하게 됩니다.

지금 우리의 삶에
불평 바이러스가 침범하지는 않았습니까?
이 불평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망합니다.

그런데 이 불평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백신이 있습니다. 바로 감사입니다.

적극적으로 감사하는 생활만이
불평 바이러스를 퇴치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

다윗은 시로써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였습니다.
다윗은 끝도 없이 영영히 감사하며
살기로 작정하였습니다. 다윗은 그 어려운
시절에도 감사의 끈을 놓지 않고 오히려 감사했습니다

시편 30편이
그의 감사생활의 좋은 예 입니다.

♤ 시 30: 4 - 5  ♤

주님을 믿는 성도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그 거룩한 이름을 찬양하여라.
진노는 잠깐이요, 은총은 영원하니,
저녁에는 눈물을 흘려도,
아침이면 기쁨이 넘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