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선부 축구경기를 보며
2003.03.31 08:15
어제 주일 오후에 친선부 활동인 축구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이번이 3회째인데 전에 두 번은 화교성에서 좀 떨어진 위치에서 했던 이유로 가족이 거의 참가하지 못했으나, 이번에는 남편의 뛰는 모습을 보기위해 많은 아줌마 부대가 참가했습니다. 물론 우리 교회 축구 꿈나무들은 빠지지 않았었죠. 대학부팀이 열 다섯명쯤 됐을것같고, 장년부가 열 명정도, 이번에 처음 청년부가 선수로는 서너명 그리고 많은 응원팀이 왔습니다. 아이들은 아이들 나름대로 한 쪽에서 축구를 했고, 어른들이 쉬는 시간이 되면 운동장으로 뛰어들어가 기분을 냈습니다. 그걸 보면서 우리 여자들도 다음번에 모일 때는 베드민턴이라도 치는게 좋겠다란 생각을 했습니다. 다들 땀내고 있는데 우리도 함께 땀을 흘려야 이후의 저녁을 더 맛있게 먹지 않을까요? 다음번에 어느곳에서 경기를 하게 될지 모르지만 그동안 녹슨 "채"를 정비해서 우리도 운동복 차림으로 모이십시다. 가을에 있을 체육대회를 준비하여 "몸"을 만듭시다.
이번이 3회째인데 전에 두 번은 화교성에서 좀 떨어진 위치에서 했던 이유로 가족이 거의 참가하지 못했으나, 이번에는 남편의 뛰는 모습을 보기위해 많은 아줌마 부대가 참가했습니다. 물론 우리 교회 축구 꿈나무들은 빠지지 않았었죠. 대학부팀이 열 다섯명쯤 됐을것같고, 장년부가 열 명정도, 이번에 처음 청년부가 선수로는 서너명 그리고 많은 응원팀이 왔습니다. 아이들은 아이들 나름대로 한 쪽에서 축구를 했고, 어른들이 쉬는 시간이 되면 운동장으로 뛰어들어가 기분을 냈습니다. 그걸 보면서 우리 여자들도 다음번에 모일 때는 베드민턴이라도 치는게 좋겠다란 생각을 했습니다. 다들 땀내고 있는데 우리도 함께 땀을 흘려야 이후의 저녁을 더 맛있게 먹지 않을까요? 다음번에 어느곳에서 경기를 하게 될지 모르지만 그동안 녹슨 "채"를 정비해서 우리도 운동복 차림으로 모이십시다. 가을에 있을 체육대회를 준비하여 "몸"을 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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