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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좋은 아버지 되기

2002.12.17 15:39

김승환 조회 수:1418 추천:263

“좋은 아버지 되기”를 위한 아버지학교를 열면서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엡 6:4

가정 상담자 존 로즈몬드는 「헤미스페어」 잡지에 쓴 그의 글에서 아버지는 자녀들의 생활에 독특하고도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아버지가 그냥 있다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아버지는 자녀를 양육하는 일에 큰 관심을 가진 당사자가 되어 적극적으로 관여하여야 한다”고 그는 말합니다. 로즈몬드는 자녀와 좀 더 가깝게 지낼 수 있는 여섯 가지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1.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찾아내고 시간을 내어 그것을 규칙적으로 하라.
2. 자녀가 취미와 흥미를 살릴 수 있도록 도와주라 (그러나 강요하지는 말라).
3. 자녀가 십대가 되면 잘못을 벌주기 보다는 조언자의 입장을 취하라.
4. 자녀와 대화를 하고 귀 기울여 들어주는 자세로 대화를 지속하라.
5. 당신 자녀의 어머니를 마음을 다하여 사랑하라.
6. 자녀가 아무리 나이가 들더라도 “사랑한다”는 말을 해도 된다는 것을 잊지 말라.

하나님 말씀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이 훈계합니다.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엡 6:4). 부모가 맡아야 할 역할은 자녀들이 자라면서 달라집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신 부모의 책임은 언제나 있습니다.
주님, 저희로 자녀들이 필요로 하는 그런 아버지가 되도록 도와주소서.
당신의 시간과 생각은 자녀의 것이기도 합니다.
당신 자신을 살펴보고 자녀를 생각하십시오.
주께서 “너는 과연 어떤 아버지냐”고 물으실 때
어떻게 대답할 것입니까?
자녀가 아버지에게서 하나님의 성품을 보게 되면 하나님을 좋은 아버지로 보게 될 것이다.

2003년 1월10일 (금) 오후 6시에 심천 화교성내 기남대학 실습주점 6층 대강당에서
두란노 아버지학교 광동 2기 심천 아버지학교를 개최합니다.

어떻게 해야 가정을 올바로 세울 수 있을까 고심하던 중에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는 하나님의 마음을 읽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사명과 그에 따른 역할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면서 가정은 아버지의 영역으로 살아남는다는 귀한 진리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버지학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아버지들이 가정 안에서 속속히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가정들이 일어섬을 보시면 하늘 보좌가 흔들리도록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감격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당신의 가정 위에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두란노 아버지학교 광동 2기 심천아버지학교 개설 준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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