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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2010 사랑의 초대 3기 김현정(게스트)

2010.04.09 13:18

사무간사 조회 수:1708 추천:113

벌써 저와 저의 가족이 심천에 온지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지난 1년이 저의 가족에게는 아주 힘들고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그 곤고함 가운데 저는 하나님을 더 의지하고 성경을 더 가까이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것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최선의 방법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낯선 땅에 예비된 또 다른 그리스도인들을 만나 교제를 나누는 가운데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경험했습니다.
올해 2010년도는 사랑의초대와 함께 시작한것 같습니다.
사랑의초대라는 제목만큼이나 무척 어색하고 낯선 분뉘기의 1,2주가 지나고 이제 마지막 주가 다가옴에 하나님과 처음 만났던 그 때를 기억해봅니다. 하나님은 저에게 벗으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성경을 아직 잘 알지도 못했을때 눈에 보이지 않는 더 큰 하나님의 세계에서 어린아이로 다시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사랑의초대에서 대접받고 영의 양식을 먹으면서 마치 나그네를 대접하는것이 곧 나를 영접하는것이다.
라는 예수님의 음성을 듣는듯 합니다.
이제는 어린아이의 모습에서 벗어나 어서 자라 어른이 되라고 말씀하는 듯합니다.
사랑의초대안에서 보여진 헬퍼들의 과잉친절이 처음에는 너무 어색해서 당황스럽고 피하고 싶었지만 이제는 이것이 세상밖에 있는 혹은, 내옆에 있는 잃어버린양 한바리를 이렇게 대해야 한다고 저에게 가르칩니다. 물론 실천하기 어렵다는 것은 잘 압니다. 하지만 오늘도 성경안에서 나를 향해 때로는 나를 위해 여전히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한다면 자의 태도도 서서히 변화되겠지요
만약에 잘안될때 각 헬퍼들의 과잉표정과 행동을 떠올려보며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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