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약간 강성의 글을 올려놓고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 이재일 집사님의 우려의 글을 보고 잠이 오지 않아 새벽에 깨어 다시 올립니다. 마침 홈피 관리자의
사과의 글도 올라와 있네요.

교회내에서 갑론을박하는 모양새는 결코 좋아보이지 않으므로 이글로써 이일에 대한 제의견은 마치겠습니다.

   어떤 새신자가 있습니다. 그사람은 가끔 우리들의 이야기를 보고 교회에 점점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자기가 공감했던 글이 삭제 당하는것을 보고 항의의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자 자신의 ID도 삭제당하고 새로 회원가입을 해서 글을 올릴려해도 올릴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너무나 황당하고 기가 막혔습니다.
마치 혼자 배척당하고 따돌림당하는 기분이었습니다. 그것도 교회에서...

결국 그 zoro는 지난주 예배에 불참했습니다.

zoro가 홈피관리자의 사과를 보고 다시 예배에 참여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아닌 어떤 한사람도 소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