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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re] 감사하며....(도착)

2004.01.20 13:55

이영림 조회 수:99 추천:1

전도사님의 편지에 그리움이 촉촉히 베어나옴을 느낍니다.
전도사님! 이곳에서 진실하게 하나님을 경외하던 그 모습은 잊지 못할 겁니다.
우리들의 만남과 헤어짐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또다른 기쁨 만남을 주실 거라 확신합니다.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만나자구요^^
그 땐 짝꿍도 같이 만나도록 해주세요. 네?^^

>토요일 늦게 집에 도착하고, 어제 주일을 지내면서 많은 사람에게 인사를 하고 정신없이 이틀을 보내고 이제야  인사를 드립니다.
>
>올때까지도 집사님의 도움을 받아 잘 도착했습니다.
>
>어제 하루 주일을 지내면서...
>왜 그렇게 그 땅이 그리운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주일 청년 모임를 드리면서, 더 좋은 장소와 더 좋은 음향 시스템.. 환경 등... 이 있었지만. 그 땅의 모임이 너무나 그리웠습니다...
>일년동안.. 그 곳에서 참으로 많은 은혜와 사랑을 받았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
>지난 일년을 지내면서
>힘든 점도 많았지만. 뒤돌아 보면 그분께서 저를 인도하시고자 하시는 방법이었다는 것... 그리고, 그 길이 험할지라고 그 끝은 결국은 그분의 선하심으로 인도하신다는 것에 대한 확증에 시간이었던거 같습니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무엇보다. 그분이 심천땅에 인도하셨던 방법은 사람을 통하셨던 갔습니다.
>사랑하는 목사님과 집사님들.. 성도님들... 우리 중고등부 아이들을 통하여
>그 사랑으로 그분이 저를 사랑하신다는 것은 더욱 드러내셨습니다.
>정말 그 땅에 여러분들은 그분의 축복의 통로,,,, 사랑의 통로이셨음을 감사드립니다....
>
>많은 사람들이 그립니다. 그리고 보고싶습니다.
>하지만.
>그분의 인도하심과 또,,, 가라하시는 곳에 가려고합니다.
>그분의 뜻을 행하며 이루어드리기 위해서 말입니다.
>
>그렇지만...
>그 땅을 위해 기도함을 잊지 않겠습니다.
>기도함이 그냥 말로 만 그치는 것이 아니기 위해...
>일주일 한 요일을 정해... 한시간씩 그 땅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
>사랑하시는 두분 목사님...
>사랑하는 성도님들....
>그리고,,,귀한 첫열매 사랑하는 중고등부 아이들...
>모두 모두 그분 안에서 행복하시고. 그 분의 뜻을 행하며 이루어드리는 한해 되시기를 기대합니다.
>
>너무나 많이 부족한 사람 많이 사랑해주심에 감사하며...
>
>이광제 전도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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