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잊지못할 가족들
2003.02.26 00:30
>교회와 교우들의 사랑 때문에 심천에서의 1년3개월, 첫 중국생활이 너무나 행복했었습니다.
>교회식구들이 아니었다면 어떻게 지냈었을까 하고 상상해보지만 도무지 그림이 그려지질 않습니다. 인도해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할 따름입니다.
>
>가족과도 같았던 교회식구들과 헤어지기 싫어서 처음엔 가기도 싫었지만 내가 알지못하는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을 믿으며 그곳에서 잘 준비하며 지내고자 합니다. 기도해주세요.
>
>부족한 저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
심천에서의 1년3개월간의 생활중 저와 통슈에로 만났던 것 기억하세요 집사님 ! 왜 다들 집사님을 천사라고 하는지 알것 같았던 만남이었어요.
이렇게 헤어져야 한다니 섭섭하지만 그곳에서 집사님을 통하여 이루실 하나님의 계획이 분명있을거라 생각하며 가는길을 축복합니다.
지금 막 생각났어요. 지난해 겨울이던가요. 하교길에 내손을 잡아끌며 집으로 가서 정성껏 끊여준 라면 한그릇, 그리고 맛갈스런 깍두기, 집사님의 아름다운 정성이 감동이었어요. 그리고 참 고마웠어요.
또한 언어적 감각도 있으셔서 빠른 진뿌를 보이시더니... 그곳에 가셔서도 계속발전하길 바래요.
생각날 때마다 기도할께요. 그곳에 가셔서도 선한 믿음의 식구들 붙여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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