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把 榮 耀 歸 給 神!
2003.08.24 20:40
이땅의 영혼들을 긍휼히 여기는 집사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마음의 찔림을 받게 하네요.
정말 그 공원들이 웃으면서 하늘아버지의 마음을 전했던 우리들의 모습을 그리워하고 여전히 짝사랑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하니... 갑자기 슬퍼지려 하네요.
사실 열흘이 채 지나지 않았는데 그 기억의 끝자락이 조금 보일듯 말듯...
그날의 감동이 잊혀져 가지나 않을까...
매일 그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쉬지않는 기도가 필요하겠지요.....
>십자가 사랑과 예수님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곳이있습니다. 이제까지 제 신앙경험으로 그곳은 바로 공단사역지입니다. 이번 공단사역 마지막 날 공연 때, 저희는 사역자 전원이 다 무대로 올라가 "우리의 어두운 마음이....."율동을 하였습니다. 직접해보니 그 동작 하나하나, 그 가사 한 귀절 한귀절이 얼마나 가슴을 치던지요. 그러나 무엇보다 가슴 아팠던 것은 예수님이 넘어지며 매맞는 장면을 보며 "하하하"웃는 공인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조금전에 한 재미난 게임의 연장쯤으로 생각하는 그들. 그들의 무지함이 오히려 어떤 진지한 모습보다 내 마음을 잡아끕니다. 예수님이 자신을 조롱하며 멸시하는 자들을 보시며 하늘을 향하여 "아버지 저들의 죄를 용서하옵소서. 저들이 자신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하나이다."라고 말씀하셨던 그 마음이 아마 이 마음 비슷했을 것입니다. 아뭏튼 우리는 열심히 그 나흘을 공장에서 보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말할 수 없이 편안하고 풍요한 우리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아직도 우리가 자신들을 기억하며, 변함없는 미소와 열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며 어쩌면 우리를 짝사랑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화염에 싸인 로마를 뒤로하며 도망가던 베드로를 다시금 로마로 돌이키게 하셨던 예수님, 우리의 마음이 다시 그곳으로 돌아가도록 하옵소서.
정말 그 공원들이 웃으면서 하늘아버지의 마음을 전했던 우리들의 모습을 그리워하고 여전히 짝사랑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하니... 갑자기 슬퍼지려 하네요.
사실 열흘이 채 지나지 않았는데 그 기억의 끝자락이 조금 보일듯 말듯...
그날의 감동이 잊혀져 가지나 않을까...
매일 그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쉬지않는 기도가 필요하겠지요.....
>십자가 사랑과 예수님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곳이있습니다. 이제까지 제 신앙경험으로 그곳은 바로 공단사역지입니다. 이번 공단사역 마지막 날 공연 때, 저희는 사역자 전원이 다 무대로 올라가 "우리의 어두운 마음이....."율동을 하였습니다. 직접해보니 그 동작 하나하나, 그 가사 한 귀절 한귀절이 얼마나 가슴을 치던지요. 그러나 무엇보다 가슴 아팠던 것은 예수님이 넘어지며 매맞는 장면을 보며 "하하하"웃는 공인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조금전에 한 재미난 게임의 연장쯤으로 생각하는 그들. 그들의 무지함이 오히려 어떤 진지한 모습보다 내 마음을 잡아끕니다. 예수님이 자신을 조롱하며 멸시하는 자들을 보시며 하늘을 향하여 "아버지 저들의 죄를 용서하옵소서. 저들이 자신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하나이다."라고 말씀하셨던 그 마음이 아마 이 마음 비슷했을 것입니다. 아뭏튼 우리는 열심히 그 나흘을 공장에서 보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말할 수 없이 편안하고 풍요한 우리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아직도 우리가 자신들을 기억하며, 변함없는 미소와 열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며 어쩌면 우리를 짝사랑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화염에 싸인 로마를 뒤로하며 도망가던 베드로를 다시금 로마로 돌이키게 하셨던 예수님, 우리의 마음이 다시 그곳으로 돌아가도록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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