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오랜만입니다(?)
2003.04.17 14:14
집사님, 저도 집사님 참 보고 싶어요. 떠나기 힘들어 보이시던 그 뒷모습이 자꾸 생각납니다. 저희 열심히 기도하고 있어요. 빨리 만날 수 있기를
함께 부활의 아침을 맞았으면 더 좋겠지만 그래도 서운해하지 않을게요.
고난주간 경건히 잘 보내시고, 행복한 부활주일을 맞으세요.
함께하지 못하기 때문에 더 애틋한 마음, 그것도 소중한 깨달음입니다.
>심천을 떠나온지 채 일주일이 되지도 않았는데 왜이리 길게만 느껴지는지요.
>서울에서 문안인사 여쭙니다. 여러분 안녕하시지요.
> 어제는 친정엄마가 다니시는 교화에가서 예배드리고, 성찬예식도 참여하였지만, 자꾸 우리(?) 교회가 생각이 나서 애를 먹었읍니다.
>이곳에서도 신앙의 리듬을 깨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가 않읍니다.
>그래도 기도가운데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아버지의 분명한 뜻이 잇으리라 믿으며, 돌아갈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답니다.
>저를 보고파 기린 목(?)이 되신 여러분들 조금만 참으세요, 그리고 우리의 이산의 아픔이 빨리 만남으로 이루어 질수 있도록 "기도" 잊지않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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