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최민환 목사입니다.
2020.02.25 21:51
샬롬, 주님이 주시는 평안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갑자기 닥쳐 온 신종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안타깝게도 교회에서 예배로 모이지 못하고
각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 여러분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언제 이 상황이 해결되어서 다시 예배당에 모여 예배드릴 수 있을지 아직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늘 눈에 보이는 건물로서의 교회에서만 예배드렸던 우리가 이번 일로 인해서, 언제 어디서든
예배할 수 있는 신앙인으로 성장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우리는 예배당이 없으면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예배드릴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어려울 때 오히려 믿음을 발휘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다시 모여 예배드릴 날이 속히 오도록, 우리의 일상이 다시 회복될 수 있기를 기도합시다.
감사합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사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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