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인 그리스도인
2015.12.29 07:27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값없이 구원에 이르게 된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에게는 은혜받은 자로서 마땅히 반응해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구원을 받았다고 방탕에 빠지면 안됩니다. 구원받은 자가 방탕속에 머물고 있다면 그건 "비정상"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은 늘 "비정상"의 상태로 빠져드는 유혹속에 있습니다.
연말 연시가 되면 많은 분들이 새해에는 좋은 일이 생기기를 간절히 원하면서도 비정상적인 삶에 빠져듭니다.
그게 무엇입니까? 기도를 내려놓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은혜 주시기를 원한다면 기도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런데 은혜받기를 원하면서도 기도하지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은혜받기를, 복을 주시기를 원합니다. 정상인가요? "비정상"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은혜를 원한다면 기도하십시오. 그것이 "정상"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그리스도인?" 세상에 이것보다 더 비정상적인 모습이 없습니다.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이 "정상"입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그와 함께 하십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은 광야에 길을 내시고, 사막에 강을 내실 겁니다.(이사야43:19)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새 일을 행하시겠다는 전제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전심으로 찾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새 일을 행하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앞에 나와 울며 기도하는 사람에게 큰 일을 행하시어
회복의 은혜를 주시고, 성령의 충만을 주십니다.(요엘2:15-32)
내년 2016년이 은혜의 해가 되기를 원하신다면 기도하십시오.
저도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주님의 은혜가 연초부터 연말까지 항상 함께 하시기를.....
- 너무나도 부족한 종 최민환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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