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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사랑의 초대를 마치며....김효진

2009.04.10 11:36

사무간사 조회 수:1601 추천:113


내가 하나님을 다시 만나기로 작정하고 하나님 안에서 살려고 노력하지만....
항상 성경적 지식도 부족하고.....누가 기도라도 시킬라치면.... 가슴이 두근반 새근반....
하나님이 누구신지? 예수님은 또 누구신지? 정말 날 만드신분은....그분인지?
그렇게 겉으로는 다 아는 것처럼 살았지만 늘 모르는것 투성이고 주님 앞에 부족함이 너무나도 많은 사람이 나 김효진이다.
“저는 새신자가 아니라서 게스트하기가 좀 그래요” 라고하며 이번 사랑의 초대에 참여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나의 새신자스러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위해서 이번 사랑의초대에 참여하게 되었다.
교회안밖에서 보이게 혹은 보이지 않는곳에서 수고하신 손길이 느껴지고 8주동안 봉사로 수고해주시는 교회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에 감사를 드린다.
8주동안 2주는 한국에가서 빠지고 또 한주는 너~ 무 피곤해서 졸기도하고... 그랬지만
조별 티타임을 통해서 각자의 상황과 생각에 따라  다르게 느끼며 부족한 나를 반성하고 돌이키는 시간이 개인적으로 참 좋았던것 같다.
난 하나님을 알고 나에게 너무나 감사한 일들이 많이 생겼고 그뿐아니라 내가 감사할줄알게 되었다는것에 또다시 감사를 드린다.
나에게 힘든 상황들을 주신것에는 마땅한 이유가 있음을... 그 후에 더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함임을 너무나 잘 알게 되었고, 느끼게 되었다.
지난주에 나누어 주신 겨자씨가 들어간 책갈피는 나의 마음에 또다시 감동을 주었다.
나에게 저.. 겨자씨만한 믿음이 있는가? 혹.....겨자씨만도 못한 믿음으로 살아온건 아닐까?
부끄러운 마음과 동시에 내가 앞으로 나의 이작은 믿음으로도 내가 못할 것이 없다하신 말씀을 생각하며 나에게 이 작은 믿음을 온전한 믿음으로 잘 여물어진 믿음으로 성장시키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나는 늘 생각한다. 주님께서 내게 주신것들에 대해서 감사하며 살자고!
이번 사랑의 초대를 통해 주님께 감사할 거리들이 더 많음을 느꼈고
감사할것들을 감사할줄알며 사는것이 더 중요함을 느꼈다.
늘 부족하고 연약한 나를 일으켜 세워주시고 만져주시고 다듬어 주시는 하나님의 그 놀라운 능력을 난 믿는다. 그 능력에 늘 감사하며 그 감사에 또 행복해하며 주님안에서 건강한 믿음의 뿌리를 내리려한다. 8주간의 시간이 톡톡히 좋은 거름이 되었으리라 믿는다.
이 시간을 준비하시고 봉사하신 모든 분들과 좋은 말씀을 전해주신 우리 목사님과 이 모든 것을 미리 계획하시고 예비하신 주님께 이 모든 기쁨과 감사를 드린다.


                                         이상 살아있는 라인조 V라인 김효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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