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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 바울의 마음 *

2010.06.29 10:24

사무간사 조회 수:1844 추천:128





* 바울의 마음 *


오직 전과 같이 이제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

(빌립보서 1:20)

기독교 사회에 오래 전부터 전해 내려는 이야기에 따르면
바울사도는 주후 67년경에 로마에서 참수되어 매장되었다고 합니다.
2009년에 과학자들은 여러 사람들이 바울의 것이라고 믿는
유해에 대해 방사선탄소연대측정을 하였습니다.

측정결과 그 뼈 조각이 일세기 혹은
이세기 경의 것이라는 것은 알아냈지만,
신원을 확정짓기에는 여전히 의문이 남아있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의 뼈가 어디에 묻혀 있든
그의 마음은 신약성경에 있는 그의 편지 속에 계속 살아 있습니다.

로마에서 투옥되어 있는 동안,
바울은 빌립보의 성도들에게
자신의 삶의 목적에 대해서 편지를 썼습니다.

그는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아니하고 오직 전과 같이 이제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
(빌 1:20-21)라고 말하였습니다.

오늘날 바울의 편지를 읽으면
우리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도록 도전을 받습니다.
우리는 바울이 그랬던 것만큼 예수 그리스도에게 열정적입니까?
하루하루의 생활 속에서 주님을 영예롭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가 되어 있습니까?

우리가 세상을 떠난 오랜 후에도 우리를 알았던 사람들은
우리의 마음을 기억할 것입니다.
바울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에 두고
소망과 용기의 유산을 만들도록 하소서.

오 주여! 날마다 하나님을 섬기겠나이다
주님의 뜻을 좇도록 인도하시며
내 마음을 신실하고, 굳세고, 진실하게 지키시며
항상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우리는 우리의 삶을 읽는 모든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추천서”가 된다.

- 김상복목사/할렐루야교회 오늘의 양식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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